본문내용
4번째이다. 광명 창조와 빛의 비춤이 인간 이성에 비추어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명하시자 즉시 성취되었다. 개역성경은 이 구절을 괄호 안에 넣어 불필요한 내용처럼 표시했다. 이것은 70인경을 비롯한 어느 역본에도 발견할 수 없는 개역성경 번역자들의 단독적인 조치이다.
16절 광명들의 구분과 그 구별된 사역들
한글개역 :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본문사역 : 하나님이 큰 광명들을 만드셨으니 큰 광명은 낮을 주관하기 위함이며
작은 광명은 밤을 주관하기 위함이니라 그리고 별들을 (만드시니라)
큰 광명들을 만드셨으니
여기서 언급하는 큰 광명들은 곧 태양과 달을 일컫는다. 본문에서 ‘크다’는 말은 상대적인 의미로 땅에 관해서는 ‘크다’ 또는 ‘인간의 눈에 비친 대로 크다’는 뜻이며 절대적인 의미로 천체 중 가장 큰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성경은 천체의 크기를 과학적으로 비교하여 구속 계시사적 입장의 불필요한 외도를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드셨으니’에는 (바라) 대신 동사 (아사)가 사용되었는데 이것은 기존 천체에 광명을 주입하여 광명으로 만드신 사실을 간접적으로 암시해준다.
큰 광명은 낮을 주관하기 위함이며 작은 광명은 밤을 주관하기 위함이니라
본문을 직역하면 ‘그 큰 공명을 낮의 주관을 위하여 또 그 작은 광명을 밤의 주관을 위하여’라고 번역된다. 여기서 큰 광명( , 하마오르 하가돌)과 작은 광명( 하마오르 하카톤)이란 비교급으로 큰 광명들 가운데 ‘보다 큰 광명’과 ‘보다 작은 광명’을 의미한다. 여기서 보다 큰 광명은 태양을 가리키며, 보다 작은 광명은 달을 가리킨다. 알더스는 ‘보다 크다’ 또는 ‘작다’라는 표현은 빛의 광도에 대한 비교라고 설명하지만 이 견해는 어자적 의미와 그다지 조화롭지 못한다.
여기서 태양이 낮을 다스리고 달이 밤을 다스린다는 표현은 ‘통치’의 의미보다는 ‘사역’의 의미로, 두 광명이 지상에 빛을 공급하는 사역의 시간적 범위를 지적한다. 즉 태양은 낮 시간에 달은 밤 시간에 빛을 땅에 비추어 각각 낮과 밤이 오게 하는 사역을 설명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개역 성경의 “주관하다”는 매우 적절한 번역이다.
그리고 별들을 (만드시니라)
원문을 직역하면 ‘그리고 그 별들을’이 된다. 동사가 생략되어 있어서 어느 것의 목적어인지 분명하지 않으나, 본 역은 문두에 나온 동사 ‘만드시다’를 보충하여 해석하였다. ‘만드시니라’에서 ‘만든다’라는 문두의 동사 (아사)를 그대로 보충하여 해석한 것은 별들을 창조한 사실을 지적하지 않고 광명을 만드신 방법과 동일하게 천체로 하여금 빛을 발산한느 별이 되게 하신 사실을 지적한다.
본문은 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단지 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얼마나 중요하며 어떻게 해서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그 중요성은 14절에 지적한 대로 ‘징조와 사시’를 위한 사역을 가지는 것이며, 그 기원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짤막하게 소개한다. 하나님께서 별들을 만드셧다는 설명으로 천체 숭배사상이나 별에 의해 인간의 운명을 점치는 미신 사상들의 허구성이 여실히 드러난다.
15절은 성취어 ‘그대로 되니라’로 끝맺는다. 이어서 본 절부터는 ‘대로 된 사실’을 저자가 보충 설명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16절에서 18절까지의 서술은 14-15절을 해석해 놓은 주해의 성격을 갖는다.
17-18절 광명의 기본 사역 재설명
한글개역 :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본문사역 :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셨으니 땅 위에 비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 사이를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셨으니
‘두셨다’의 원어 (나탄)은 ‘주다’, ‘두다’, ‘위치시키다’ 등의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나탄의 의미는 ‘선물들을 주다’는 것으로 광명이 인간을 비롯한 지상의 모든 생물들에게 유익한 선물임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이같이 우리를 위해 하늘 궁창에 광명을 주셨으며, 지구촌에 서식하는 모든 생물의 삶에 유익한 선물로 봉사하게 만드셨다. 모든 천체는 하나님께서 인간과 생물에게 베푸신 자애로우신 배려와 섭리를 계시한다. 그리고 광명은 하늘 궁창에 만들어진 후, 임의로 궤도를 이탈할 수 없도록 제한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일정한 범위 내에서만 기능을 발휘한다.
비취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둠 사이를 나뉘게 하시니라
원문은 ‘비추기 위하여’ 또 ‘낮과 밤을 주관하기 위하여’, ‘빛과 어둠 사이를 나누기 위하여’로 직역된다. 14절과 15절에 명시된 내용이 재론되는 것은 광명의 이같은 기본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미 명령된 그대로 기능이 발휘되는 사실을 화긴시켜 준다. 하나님께서 이 같은 기능들을 광명들에 부여하시므로 별의 진화나 천체 기능의 진화론적 발전설은 용납될 수 없으며, 하나님이 섭리를 배제하고 천체 자체의 본연적 기능을 설명할 수 없게 된다. 천체의 모든 기능은 하나님께서 명하시고 또 친히 역사하심으로써 발휘하게 되었다. 본문은 이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기록된 것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서술형식에 따라 감상이 소개된다. 하나님의 창조 성취에 대한 감격을 표현하기 위해서 기록되었다. 이제까지 장황하게 설명된 넷째 날의 창조 사역이 완전 무결한 것임을 드러낸다.
19절 넷째 날의 경과
한글개역 :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창조의 또 한날이 경과된다. 이제는 광명이 날을 주관하게 되었지만, 날의 경과는 전 3일과 아무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전과 동일하게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됨으로써 넷째 날이 경과되었다. 알더스는 이 구절을 통해 창조의 날들이 6일 동안에 근본적인 변화를 겪지 않았다고 말한다. 즉 창조의 모든 날들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알더스의 이 의견은 적절하다.
* 히브리어를 썼는데 출력시 앞뒤가 바뀌는군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16절 광명들의 구분과 그 구별된 사역들
한글개역 :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본문사역 : 하나님이 큰 광명들을 만드셨으니 큰 광명은 낮을 주관하기 위함이며
작은 광명은 밤을 주관하기 위함이니라 그리고 별들을 (만드시니라)
큰 광명들을 만드셨으니
여기서 언급하는 큰 광명들은 곧 태양과 달을 일컫는다. 본문에서 ‘크다’는 말은 상대적인 의미로 땅에 관해서는 ‘크다’ 또는 ‘인간의 눈에 비친 대로 크다’는 뜻이며 절대적인 의미로 천체 중 가장 큰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성경은 천체의 크기를 과학적으로 비교하여 구속 계시사적 입장의 불필요한 외도를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드셨으니’에는 (바라) 대신 동사 (아사)가 사용되었는데 이것은 기존 천체에 광명을 주입하여 광명으로 만드신 사실을 간접적으로 암시해준다.
큰 광명은 낮을 주관하기 위함이며 작은 광명은 밤을 주관하기 위함이니라
본문을 직역하면 ‘그 큰 공명을 낮의 주관을 위하여 또 그 작은 광명을 밤의 주관을 위하여’라고 번역된다. 여기서 큰 광명( , 하마오르 하가돌)과 작은 광명( 하마오르 하카톤)이란 비교급으로 큰 광명들 가운데 ‘보다 큰 광명’과 ‘보다 작은 광명’을 의미한다. 여기서 보다 큰 광명은 태양을 가리키며, 보다 작은 광명은 달을 가리킨다. 알더스는 ‘보다 크다’ 또는 ‘작다’라는 표현은 빛의 광도에 대한 비교라고 설명하지만 이 견해는 어자적 의미와 그다지 조화롭지 못한다.
여기서 태양이 낮을 다스리고 달이 밤을 다스린다는 표현은 ‘통치’의 의미보다는 ‘사역’의 의미로, 두 광명이 지상에 빛을 공급하는 사역의 시간적 범위를 지적한다. 즉 태양은 낮 시간에 달은 밤 시간에 빛을 땅에 비추어 각각 낮과 밤이 오게 하는 사역을 설명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개역 성경의 “주관하다”는 매우 적절한 번역이다.
그리고 별들을 (만드시니라)
원문을 직역하면 ‘그리고 그 별들을’이 된다. 동사가 생략되어 있어서 어느 것의 목적어인지 분명하지 않으나, 본 역은 문두에 나온 동사 ‘만드시다’를 보충하여 해석하였다. ‘만드시니라’에서 ‘만든다’라는 문두의 동사 (아사)를 그대로 보충하여 해석한 것은 별들을 창조한 사실을 지적하지 않고 광명을 만드신 방법과 동일하게 천체로 하여금 빛을 발산한느 별이 되게 하신 사실을 지적한다.
본문은 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단지 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얼마나 중요하며 어떻게 해서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그 중요성은 14절에 지적한 대로 ‘징조와 사시’를 위한 사역을 가지는 것이며, 그 기원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짤막하게 소개한다. 하나님께서 별들을 만드셧다는 설명으로 천체 숭배사상이나 별에 의해 인간의 운명을 점치는 미신 사상들의 허구성이 여실히 드러난다.
15절은 성취어 ‘그대로 되니라’로 끝맺는다. 이어서 본 절부터는 ‘대로 된 사실’을 저자가 보충 설명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16절에서 18절까지의 서술은 14-15절을 해석해 놓은 주해의 성격을 갖는다.
17-18절 광명의 기본 사역 재설명
한글개역 :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본문사역 :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셨으니 땅 위에 비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 사이를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셨으니
‘두셨다’의 원어 (나탄)은 ‘주다’, ‘두다’, ‘위치시키다’ 등의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나탄의 의미는 ‘선물들을 주다’는 것으로 광명이 인간을 비롯한 지상의 모든 생물들에게 유익한 선물임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이같이 우리를 위해 하늘 궁창에 광명을 주셨으며, 지구촌에 서식하는 모든 생물의 삶에 유익한 선물로 봉사하게 만드셨다. 모든 천체는 하나님께서 인간과 생물에게 베푸신 자애로우신 배려와 섭리를 계시한다. 그리고 광명은 하늘 궁창에 만들어진 후, 임의로 궤도를 이탈할 수 없도록 제한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일정한 범위 내에서만 기능을 발휘한다.
비취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둠 사이를 나뉘게 하시니라
원문은 ‘비추기 위하여’ 또 ‘낮과 밤을 주관하기 위하여’, ‘빛과 어둠 사이를 나누기 위하여’로 직역된다. 14절과 15절에 명시된 내용이 재론되는 것은 광명의 이같은 기본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미 명령된 그대로 기능이 발휘되는 사실을 화긴시켜 준다. 하나님께서 이 같은 기능들을 광명들에 부여하시므로 별의 진화나 천체 기능의 진화론적 발전설은 용납될 수 없으며, 하나님이 섭리를 배제하고 천체 자체의 본연적 기능을 설명할 수 없게 된다. 천체의 모든 기능은 하나님께서 명하시고 또 친히 역사하심으로써 발휘하게 되었다. 본문은 이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기록된 것이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서술형식에 따라 감상이 소개된다. 하나님의 창조 성취에 대한 감격을 표현하기 위해서 기록되었다. 이제까지 장황하게 설명된 넷째 날의 창조 사역이 완전 무결한 것임을 드러낸다.
19절 넷째 날의 경과
한글개역 :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창조의 또 한날이 경과된다. 이제는 광명이 날을 주관하게 되었지만, 날의 경과는 전 3일과 아무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전과 동일하게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됨으로써 넷째 날이 경과되었다. 알더스는 이 구절을 통해 창조의 날들이 6일 동안에 근본적인 변화를 겪지 않았다고 말한다. 즉 창조의 모든 날들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알더스의 이 의견은 적절하다.
* 히브리어를 썼는데 출력시 앞뒤가 바뀌는군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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