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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를 해결해주는 것만으로는 아동이 잘 발달하기 어렵다는 것이 가장 핵심인 것 같다. 특히 이 ‘기질’에 관한 비디오를 본 후에는 특별히 교수님께서 ‘부모의 양육 방식’을 강조하셨는데 기질은 유전적인 속성이 강하기 때문에 타고난 것이어서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조절 가능한 부모의 양육방식으로 충분히 아동의 기질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자녀의 기질이 지나치게 까다롭거나 소극적이라면 부모가 주변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상담과 같은 도움을 받아 어떻게 자녀의 성격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기질에 맞게 양육을 해야 하는지 배우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기질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얼마나 중요한지 확실히 알고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바른 기질을 가진 자녀가 될 수 있도록 부모가 앞장서서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