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의 줄거리
2. 현실 공간에서의 JSA
3. 영화 속에서 재구성된 공간
4. JSA에서 공간 재구성의 의미
2. 현실 공간에서의 JSA
3. 영화 속에서 재구성된 공간
4. JSA에서 공간 재구성의 의미
본문내용
1. 영화의 줄거리
여덟 발의 총성! 진실은 그곳에 있다…
분단의 상징적 공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돌아오지 않는 다리 북단 북측 초소에서 격렬한 총성이 울려 퍼진다. 어린 북한 초소병이 살해되었고, 그 옆엔 중년의 북한 상위도 쓰러져 있다.
그리고 남북분계선 한가운데에 이 사건의 용의자이자 총상을 입은 젊은 남한 병사가 발견된다.
군사 분계선을 넘은 남한 병사에 의해 기습 테러 공격을 당했다. 초소 경계 근무 중에 군사 분계선을 넘어 침투한 북한군에 의해 납치, 감금되었던 남한 병사가 탈출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남과 북은 전혀 다른 주장을 펼치고, 남북 병사들은 서로 엇갈린 진술만 반복한다. 사건 수사를 맡은 중립국 여소령은 점차 진실에 다가간다.
북한 초소병은 왜 살해되었을까? 최초 목격자인 또 한 사람인 남한 병사는 왜 자살을 시도했을까? 살아남은 남한 병사는 진실 앞에서 왜 침묵하고 있는가?
2. 현실 공간에서의 JSA
@ JSA의 위치
JSA(Joint security are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말하는 것으로 군사분계선의 정중앙에 위치하는 회담장인 판문점을 중심으로 반경 400미터의 원을 말하며, 남북한이 아닌 유엔군 관할 지역이다. 남북 병사끼리 일체의 대화도 금지된 구역이고 여기에는 권총 외에 어떠한 무기도 반입이 금지되어 협정에 의해 32~35명의 병력만이 비무장지대 안의 마을 대성동마을(남), 기정동마을(북)을 경비하도록 하고 있다.
초기에는 서로 인원이 왕래를 하였으나 일명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으로 인하여 군사분계선이 판문점 내부에 시멘트 블록으로 그어짐에 따라 남북 왕래 및 접촉 대화 등이 일절 금지된 상태이다.
판문점 자체를 경비하는 병력은 유엔사 경비대대소속 병력으로서 미군 절반 한국 카투사 절반으로 이루어져 경비를 맡고 있으나 최근 한국군에 전체 경비 책임이 이관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한국 군사 분계선 전체를 한국군이 경계하게 되었다.
판문점의 위치는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상에 있으며 남북 주요도시 간의 거리는 서울 서북쪽 48㎞, 개성 동쪽 10㎞ 지점이다. 북한 행정구역 상으로는 개성직할시 판문군 판문리에 해당된다.
@ 최북단 마을 파주시 대성동
대한민국 최북단 마을인 대성동. 휴전선 남쪽 비무장지대 안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흔히 사람들은 '자유의 마을'로 부른다.
북한의 기정동과 마주하고 있는 이 마을은 자유의 다리로부터 약 12.5㎞, 개성으로부터 남으로 약 11.5㎞ 떨 어져 있다. 행정구역 상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에 속하는 곳이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휴전선을 넘어 돌아온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판문점과 불과 1㎞, 군사분계선과 약 400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다.
여덟 발의 총성! 진실은 그곳에 있다…
분단의 상징적 공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돌아오지 않는 다리 북단 북측 초소에서 격렬한 총성이 울려 퍼진다. 어린 북한 초소병이 살해되었고, 그 옆엔 중년의 북한 상위도 쓰러져 있다.
그리고 남북분계선 한가운데에 이 사건의 용의자이자 총상을 입은 젊은 남한 병사가 발견된다.
군사 분계선을 넘은 남한 병사에 의해 기습 테러 공격을 당했다. 초소 경계 근무 중에 군사 분계선을 넘어 침투한 북한군에 의해 납치, 감금되었던 남한 병사가 탈출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을 벌였다.
남과 북은 전혀 다른 주장을 펼치고, 남북 병사들은 서로 엇갈린 진술만 반복한다. 사건 수사를 맡은 중립국 여소령은 점차 진실에 다가간다.
북한 초소병은 왜 살해되었을까? 최초 목격자인 또 한 사람인 남한 병사는 왜 자살을 시도했을까? 살아남은 남한 병사는 진실 앞에서 왜 침묵하고 있는가?
2. 현실 공간에서의 JSA
@ JSA의 위치
JSA(Joint security are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말하는 것으로 군사분계선의 정중앙에 위치하는 회담장인 판문점을 중심으로 반경 400미터의 원을 말하며, 남북한이 아닌 유엔군 관할 지역이다. 남북 병사끼리 일체의 대화도 금지된 구역이고 여기에는 권총 외에 어떠한 무기도 반입이 금지되어 협정에 의해 32~35명의 병력만이 비무장지대 안의 마을 대성동마을(남), 기정동마을(북)을 경비하도록 하고 있다.
초기에는 서로 인원이 왕래를 하였으나 일명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으로 인하여 군사분계선이 판문점 내부에 시멘트 블록으로 그어짐에 따라 남북 왕래 및 접촉 대화 등이 일절 금지된 상태이다.
판문점 자체를 경비하는 병력은 유엔사 경비대대소속 병력으로서 미군 절반 한국 카투사 절반으로 이루어져 경비를 맡고 있으나 최근 한국군에 전체 경비 책임이 이관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한국 군사 분계선 전체를 한국군이 경계하게 되었다.
판문점의 위치는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상에 있으며 남북 주요도시 간의 거리는 서울 서북쪽 48㎞, 개성 동쪽 10㎞ 지점이다. 북한 행정구역 상으로는 개성직할시 판문군 판문리에 해당된다.
@ 최북단 마을 파주시 대성동
대한민국 최북단 마을인 대성동. 휴전선 남쪽 비무장지대 안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흔히 사람들은 '자유의 마을'로 부른다.
북한의 기정동과 마주하고 있는 이 마을은 자유의 다리로부터 약 12.5㎞, 개성으로부터 남으로 약 11.5㎞ 떨 어져 있다. 행정구역 상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에 속하는 곳이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휴전선을 넘어 돌아온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판문점과 불과 1㎞, 군사분계선과 약 400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