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눈으로 다시금 느끼고 싶어 혼자서 청계천을 걸어 다니면서 풍경들을 보았다. 그리고 뜻밖에 수확이랄까 때마침 청계천 관광객들을 상대로 찍어주는 청계팔경 기념도장 중 정조의 반차도 도장을 기념으로 찍어 올 수 있었다. 인사동에서 청계천에 이르는 길을 거닐면서 다시금 우리 내 전통과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았고 청계천에서는 도심 속의 여유로움이 무엇인지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고 특히 인사동에서는 전통이라는 것이 단지 아끼고 보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통과 현대와의 공존 속에서 끊임없이 융합하고 발전함으로써 전통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금 인사동을 찾는 그날을 기약하며 나의 짧은 인사동 답사의 감상문을 마치고자 한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