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부야계 음악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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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인디 음악이란 무엇인가
2) 시부야계란 무엇인가
3) 시부야계 음악의 특징
4) 시부야계 음악의 대표적인 뮤지션들 소개
- 코넬리우스(Cornelius)
- 피치카토 화이브(Pizzicato Five)
- 토와 테이(TowaTei-정동화)
- 시보마토(Cibo matto)
-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Fantastic Plastic Machine-FPM)
- 몬도 그로소(Mondo Grosso)
5) 시부야계의 종말
6) 해외로 진출한 시부야계
7) 네오 시부야계의 등장
8) 우리나라에서의 시부야계 음악과 그 영향
-캐스커(Casker)
-클래지콰이(Clazziquai)
9) 국내 일렉트로닉 뮤지션인 Humming Urban Stereo의 이지린씨와의
이메일을 통한 직접 인터뷰

결론

본문내용

것이 시부야계의 가장 큰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리스너들 역시 이러한 것들을 좋아해주다 보니. 보다 다양하게 인디 음악의 장르를 펼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그런 다양성의 밑바탕에 누구나 쉽게 혼자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된 음악적 환경이 더해졌기 때문에, 앞으로 적어도 한국에선 참신한 음악이 계속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5. 네오 시부야계 음악의 등장과 현재 시부야계의 동향이 어떻게 변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미 시부야계란 말이 사라질 정도로 다양한 음악이 나와서 그것을 죄다 시부야계라고 규정 지을 수도, 그렇게 규정 지어서도 안되게 되어버렸습니다 시부야계의 아티스트라들 역시 음악의 스타일이 변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예로 몬도 그로소의 오사와 신이치의 음악에서, 애시드 재즈에서 영국 테크노의 강한 비트와 사운드까지 느낄 수 있게 된 것처럼 이미 그들은 시부야계의 아티스트가 아니라, 일본을 대표할 수 있는 가수가 아닌 아티스트가 된 것입니다. 또한 워낙 다양한 스타일이 나오고 있다 보니 리스너들이 골라서 들을 수 있는 즐거움이 늘었다는 것이 요즘의 가장 큰 동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6. 우리나라 라운지, 일렉트로닉 음악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국에선 흔히 일렉트로니카가 샘플의 짜집기와 루프으로만 된 음악으로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 일렉트로닉 씬의 뮤지션들의 음악을 많이 선보여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가장 중요한건 리스너들의 뮤지션에 대한 시선이고, 또 아직은 다른 음악 장르에 비해 소수라는 점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를 케어해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보다 다양한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과 음반들이 제작이 될 것이고 그에 따라 한국에서도 일렉트로닉이 음악 시장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7.우리나라 아티스트들의 일본 진출에 대해서 (라운지, 일렉트로닉, 시부야계 쪽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또 본고장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 어떠한 요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그 성공하기 위한 요인을 알고 있다면이미 진출을 했다거나 다른 분들에게 알려 주었겠죠. 대부분 이 씬의 뮤지션들의 일본진출에서의 성공은 힘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본에서도 굉장한 인기가 있는 장르도 아닌 것을 한국 뮤지션이 간다고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소수 매니아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려면 그들과 정말 비슷하던지 아니면 그들보다 차별될 수 있는 요인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3. 결론
시부야라는 동경의 작은 동네에서 시작됐지만,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들려주는 사운드만큼이나 다양한 요소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시부야계 뮤지션들의 긴밀한 유대관계에 의한 발전, 초기 록큰롤부터 보사노바에 이르기까지 온갖 음악적 소재에의 다양한 실험성 등이 있을 것이다. 규격화 된 일본 메인스트림에 반기를 들고 인디신에 등장해 인디음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음악적으로 당당히 ‘시부야계’라는 독립적인 이름으로 분류되지만 음악적인 장르로 규정짓기보다 영화, 패션 등 토털 아트 개념을 도입하여 트렌드를 주도하고 문화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는 시부야계. 적당한 음악 재료들을 뒤섞어 표면적으로 달콤하고 세련되고 포장해 놓았다는 비난도 있지만, 결코 수동적인 서방문화의 답습이 아닌, 누구도 흉내 내기 어려운 그들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한 시부야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짐작하기 어렵지만 지금껏 그래왔듯 뮤지션들의 성향에 따라 그들만의 새로운 사운드를 구축해 가지 않을까.
일본의 가장 앞서가는 문화, 진보적인 사고를 대변한다고도 말 할 수 있는 시부야계, 우리의 정서와 매우 비슷한 듯하지만. 절대 똑같이 흉내 낼 수 없는 그들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음악과 똑같은 사운드를 내는 악기들과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 이처럼 최첨단의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멜로디와 리듬을 뽑아 낼 수 있는 독창성. 그것이 바로 시부야계의 매력일 것이다. 또한 음악적인 면모뿐만 아니라 디자인, 뮤직비디오, 영상집 등을 통한 전반적인 문화적 코드로써 인식되는 시부야계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현대 사회의 젊은이들은 물론 앞으로의 미래 세대에게도 크게 어필할 수 있었을 것이다.
사실 요즘 우리나라에도 여러 가지 실험적인 음악들이 많이 창조되고 있고 또 소수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많이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음악들이 처음 일본의 시부야계가 외국 음악을 영향을 받아 그것을 재구성하고 재창조하는 과정에서 태어난 것과 같이, 일본 시부야계나 그 외 외국의 음악 영향을 받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정서와 감각을 더해 일본의 시부야계와 같이 한국만의 독특한 음악 장르를 탄생시키면 어떨까. 그러기엔 여러 뮤지션들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이를 즐기고 향유하는 계층의 수준 향상도 함께 요구되어진다고 생각된다.
참고
- 이종현의 ‘대중음악 따져읽기:Shibuya-Kei’/ 딴지일보 '시부야가 뭐길래
- 싸이월드 Shibuya-Kei (http://Shibuya-Kei.cyworld.com)
- 다음까페 Towa tei (http://cafe.daum.net/towatei)
- Groovy (http://discotech.hihome.com)
- 네이버 지식in (http://kin.naver.com)
- 문화잡지 PAPER 2003년 1월호, 8월호 인터뷰 자료
- 김필동,「리액션의 예술, 일본 대중문화」,새움, 2001
- 한겨레 신문
http://www.hani.co.kr/kisa/section-005005000/2005/10/005005000200510051811597.html
- 헤럴드 경제신문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4/07/13/200407130002.asp
- 캐스커 홈페이지 http://www.casker.co.kr/
- 시부야팝 http://www.sibuyapop.com/
- 언니네 이발관, “인디 뮤직에 대한 정의”,『오이 뮤직』,2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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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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