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 - 주기파(主氣派)의 인맥 및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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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 리 말

2. 주기파의 성립과 성장

3. 주기파의 인맥

4. 주기파의 분파

5. 맺 음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작되었다. 이황은 '4단은 이(理)가 발현한 것이고 7정은 기(氣)가 발현한 것이다(四端理之發, 七靑氣之發)'고 하여, 선악이 섞이지 않은 마음의 작용인 4단은 이(理)가 발현한 것이고, 인간감정의 총칭인 7정은 기(氣)가 발현한 것이라고 구분하고(理氣互發說), 이(理)를 기(氣)의 우위에 삼은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를 주장했다. 이에 기대승은 이황에게 편지를 보내 인간감정인 4단과 7정은 칠정이 4단의 범위를 포함하고 있으며, 인간감정의 발현에 理와 氣를 구별할 수 없고, 理와 氣가 함께 작용하여 발현된다는 '이기공발설(理氣共發說)'을 주장했다. 이 논쟁은 1559년부터 약 8년간이나 지속되었는데, 후에 퇴계의 입장을 지지하는 우계 성혼과 그에 반대하는 율곡 이이 사이의 논변으로 전개되었으며, 급기야는 조선 성리학자 대부분이 이 논의에 참가함으로써 '이기호발(理氣互發)'을 주장하는 퇴계 계열의 '주리파'와 '기발일도(氣發一途)'를 주장하는 율곡 계열의 '주기파'의 논쟁으로 확대되었다. 4단7정에 대한 논란은 인간의 마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 냈으며, 조선 시대 성리학에 있어서 심리적 인성론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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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9.19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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