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이어쓰기 (김유정의 봄봄)

소개글

소설 이어쓰기 (김유정의 봄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소설 이어쓰기 (김유정의 봄봄)

2. 마무리 (느낀점)

본문내용

태가 장인어른은 말릴 자격도 없다면서 신경 쓰려 하지 않는다.
“그게 무슨 소리냐 이놈아! 내일 모레면 혼례를 할텐데.”
뭉태가 못 믿겠다는 듯이 장인을 쳐다보았다. 실은 나도 내가 들은게 헛소리가 아닌가 싶어 장인을 쳐다보기만 했지 아무 말도 못 했다. 뭉태랑 내가 싸울때 그리 짖어대던 개들도 장인이 저 말 한마디를 꺼내자 짖지 않고 조용했다.
“이놈아 뭐해, 빨리 안 오고. 계속 맞고만 있을테냐?”
“아...아니여유.”
뭉태에게 몇 대 맞은 덕에 몸이 이곳저곳 아팠지만 나는 장인을 업고 흥얼거리면서 집으로 향했다.
이어쓰기를 마친 후...
등장인물의 성격은 최대한 원작의 성격을 그대로 표현하는 방향으로 잡았다. 대신 봄봄의 끝에서 확실하게 결말이 나지 않은 점순이와 ‘나’와의 결말이 혼례가 성사되는 방향으로 잡음으로서 ‘순박한 시골 남녀의 사랑’이라는 주제를 완성시켰다. 소설 이어쓰기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사투리의 표현이었다. 조사를 통해 배경이 1930년대 강원도의 한 산골 마을이라는 걸 알아냈지만, 그 사투리를 표현 할 만큼의 사투리에 관한 지식이 나에게 없었기 때문에 원작의 사투리와 이어 쓴 부분의 사투리가 다를 수도 있다.

키워드

김유정,   봄봄,   소설 이어쓰기,   소설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