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론과 유형및 전략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샌드위치론과 유형및 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샌드위치론

2. 한국이 고전하고 있는 4가지 샌드위치유형
1) 기술장벽
2) 이익장벽
3) 시장지배
4) 첨단산업 샌드위치

3. 일본 중국과의 비교
1) 기업 규모 일본·중국이 한국 앞섰다.
2) 노동생산성 일본 압승
3) 경쟁은 해외에서, 규제는 국내에서

4. 샌드위치론에 대한 전략
1) 산업계, 고급화에 다걸기
2) 자동차, 철강, 중공업의 ‘화려한 변신’
3) 전자, 가구, 항공서비스도 ‘저 높은 곳을 향하여’
4) 샌드위치론에 대한 전략 한미FTA으로 연결
5)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협력적인 전략

본문내용

9%(2003년)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개방을 통해 우리가 서비스산업 경쟁력을 키우면 기업들이 그동안 자체 해결하던 디자인, 컨설팅, 소프트웨어 등 사업서비스들을 아웃소싱 하게 되고 이를 통해 고학력 청년실업자를 위한 일자리가 늘어난다. 금융, 보험, 사업서비스업, 부동산 임대업 등은 고용창출 가능성이 높은 부문이며 산업 발전단계상 향후에도 노동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
 일부에서 협상중단을 이야기 하지만 이번에 미국과 FTA 체결기회를 놓치면 또 언제 기회가 올 지 알 수 없다. 지금도 미국시장에서 일본, 중국과의 경쟁이 쉽지 않은데, 일본과 중국이 미국과 먼저 FTA 체결하면 어떻게 될까? 한미FTA는 ‘샌드위치 한국’에서 탈피하려는 새로운 기회와 성장을 위한 능동적 경제 전략이다. 그런데 일본과 중국을 따돌릴 기회인 미국과의 FTA를 일부에서는 발로 차내려 하고 있고, 일부 정치권이 앞장서 발목을 잡으려 하고 있다. 한국경제의 장래가 걸린 사안을 정략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한물 간 이념적 잣대로는 자유무역이 가져다줄 혜택과 이익을 냉철히 계산할 수 없다. 한미FTA는 이념적·정치적 접근이 아니라 오로지 국익과 경제적 실익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 지금은 정파적 반대투쟁보다 경제적 실익과 국가경제의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5)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협력적인 전략
전쟁 스포츠게임 도박 등은 한쪽이 이기려면 다른 쪽은 반드시 져야 하는 제로섬 게임이다. 그러나 경제관계에 있어서의 참가자는 모두 승리자가 될 수 있는 윈-윈 게임이다. 상대방의 비교우위를 잘 받아들여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중·일 3국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 같아 보여도 사실상 모두 발전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휴대폰은 삼성전자 독자적인 힘으로만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주요 부품의 일부는 일본에서 수입했거나 일본의 기술을 받아 들였고, 또한 제조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서 중국에서 조립생산하기도 한다. 삼성전자는 이렇게 생산한 휴대폰으로 세계시장에서 노키아 모토로라 LG전자와 경쟁하고 있다. 한국기업은 한국의 장점과 다른 나라의 장점을 동시에 활용해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일본이 높은 기술을 갖고 있다고 우리에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 우리가 배우면 된다. 하나의 제품에도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의 기술이 있기 때문에 일본이 모든 기술에서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우위에 있는 것도 있으니 일본의 기술을 적절히 활용해서 우리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만약 우리 기업이 모든 기술을 우리 힘으로 개발해서 세계 최고가 되려 한다면 너무 힘든 일이 될 것이고 가능하지도 않을 것이다.
중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중국의 풍부한 자원과 값싼 노동력, 그리고 거대한 시장은 모두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다. 중국이 우리 기술을 따라오는 것도 우리에게 득이 될 수 있다. 오히려 필요한 기술을 중국에 전수해서 우리의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중국이 우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능력(absorptive capacity)이 있어야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대학교수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학생이 미래의 경쟁자가 된다고 해서 일부러 안 가르쳐 주어야 하나? 교수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잘 전수해서 학생과 함께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대학교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내용을 개척해야 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수한 다국적기업들이 대부분 중국에 진출해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중국에서 단순한 제조업이 아니라 기술개발 투자도 수행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기술수준은 높아지게 마련인데, 여기에서 우리는 보다 적극적으로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서 중국을 우리 편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 교수가 학생들을 잘 가르쳐서 미래 자기 학파로 만드는 것과 같다.
현재 한국의 샌드위치 위기론을 타파하는 삼성 이건희 회장의 해법은 천재를 길러내는 것이지만 이런 전략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그리고 천재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주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천재를 만들어 내야 하겠지만 우선 사회 전반에 걸쳐 국제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일본을 기술적으로 따라 잡는 것은 쉽지 않고 중국의 생산비용을 따라 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일본과 중국과의 관계를 경쟁보다는 협력관계로 보고 이들보다 국제화에서 앞서가는 것이다.
  • 가격2,3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8.10.04
  • 저작시기2012.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275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