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12.17.~1827.3.26.)
‘황제’감상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1797.1.31.~1828.11.19.)
‘세레나데’감상
‘황제’감상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1797.1.31.~1828.11.19.)
‘세레나데’감상
본문내용
놀다가 집에 갔다. 친구랑 얘기하고 떠들면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이라도 잊는 것 같아서다. 집에 있기 싫어서 항상 막차타고 집에 갔다. 그리고 주말에는 항상 새벽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와 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나의 그러한 행동과 증상이 사라진 것은 부모님이 마음의 문을 여셨을 때였다. 그러한 나의 행동에 잔소리만 하던 엄마가 조용히 불렀다. 그리고 잔소리 안할 테니 다 말하라고 했다. 그 때 서운했던 것과 걱정거리, 나의 심경들을 울면서 토해 냈다. 그러자 엄마는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면서 다음날부터 대하는 행동이 달라지셨다. 가족관계가 금방 회복 된 건 아니었지만 나는 점점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강의에도 빠지지 않고 갔다. 1학기 때 배운 것이 없어 뒤처지긴 해도 말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