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스포츠

목차

1. 역사적 배경

2. 정부정책으로의 자치스포츠

3. 스포츠 조직

4. 연방 정부의 임무

5. 국제 체육정책

6. 주정부의 임무

7. 지역공동체의 스포츠지원

8. 체육지도자 교육
(1) 체육지도자의
(2) 체육조직장들의 교육교육
(3) 행정, 레저를 위한 체육지도자

9. 스포츠 지원의 종류

10. 스포츠 조직의 문제점

11. 공공기관 영향의 문제점

12. 연방정부, 주정부, 지역공동체의 관계

13. 결론

본문내용

되지 못할 경우 -
④ 장애자 체육, 성인, 미숙아와 같은 특수체육에 대한 서비스에서 혜택을 받는다.
⑤ 도박장으로부터 수입을 얻는다. 로터리는 비영리목적에 대한 수입의 25%를 기부한다. 스포츠 조직은 이 돈의 50%를 받고 도박에 많은 수입을 의존한다.
10. 스포츠 조직의 문제점
국가는 일반적으로 자발적 스포츠를 지원한다. 스포츠클럽은 주로 스포츠의 공급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정치적, 교육적, 사회적 기능의 전달자이다. 국가의 스포츠에 대한 많은 지원 때문에 스포츠클럽의 성인회원은 평균 매달 14마르크만 지불한다. 반면 사설 스포츠 클럽회원은 많게는 5배까지 지불된다. 그러나 예산감축의 시대에 스포츠 조직이 재정지원을 정당화하는 것이 더욱더 어렵게 되었다. 지원은 스포츠 조직에게 상업적 기업보다 경쟁우위를 주며, 노동시장에 계속적인 부정적인 효과를 주었다. 더욱이 스포츠클럽에 대한 세금면제는 국가의 세금을 감소한다. 과거 10년동안 많은 상업스포츠 기업(체력센터, 보디빌딩 스튜디오, 스포츠 교실)이 독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정부지원은 오로지 비영리 스포츠클럽과 조직에 있다. 그리고 그것은 상업적 기업과 클럽간의 경쟁을 왜곡한다. 스포츠클럽은 항상 특별한 종목에 제한되어있다. 그리고 스포츠 종목 내에서 수준을 달리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독일에서 스포츠클럽의 전통적인 개념은 청소년, 중류층, 남자선수에게 보다 인기가 있다. 여자, 노인, 하류층은 스포츠클럽에서 보이지 않는다. 여자와 노인은 특히 다양한 스포츠를 제공하는 상업적 스포츠 기업을 더 좋아한다. 스포츠클럽의 회원은 거의 60%가 남자, 40%가 여자이다. 반면, 상업적 스포츠 기업의 회원은 25%가 남자, 75%가 여자이다. 이같은 양상은 스포츠의 참여가 제도적 합의에 의존하고 스포츠에 대한 개념이 특별한 스포츠 정책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말한다(Heinemann, 1990).
평균 스포츠클럽의 예산의 15～20%는 직간접적으로 국가에 의해 지원된다. 게다가 스포츠클럽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학교운동장 사용처럼 국가로부터 간접적인 지원을 받는다. 또한 스포츠클럽은 비영리조직이기 때문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메카니즘을 통해서 스포츠클럽은 상업적 스포츠 기업보다 경제적 이익을 주는 스포츠 시장에서 굉장한 이득을 본다.
11. 공공기관 영향의 문제점
국가의 스포츠에 대한 지원은 스포츠가 스스로 독립하도록 하기 위하여 점점 줄인 것으로 보인다. 국가는 재정적 수단을 통해 국가의 목적을 추구하고 수행한다. 국가는 점차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국가가 원하는 쪽으로 스포츠를 교묘히 조종한다. 이것은 스포츠에서 불법 약물사용 분야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의회는 스포츠 조직이 약물규제를 개선할 때까지 경쟁스포츠에 대한 재정지원을 하지 않았다. 점차적으로 국가는 건강유지, 소수민족의 통합, 청소년 치료, 사회 재통합과 같은 일을 맡도록 스포츠를 유도한다. 일반적으로 독일 체육 연합회와 조직은 연방정부, 주정부, 자치도시의 지원에 크게 의존한다. 국가는 매년 스포츠에 6조5000억 마르크를 지원한다.; 약 22억 마르크는 연방정부에 의해 지불되고 특히 효율성이 높은 스포츠에 지원된다; 2조 5000억마르크는 주에 의해 지불되고 3조6000억 마르크는 자치도시에 의해 지불된다. 이같은 양상은 독일 스포츠가 공공지원에만 의존될 뿐 아니라 스포츠 조직이 점차적으로 자율성을 잃어가면서 국가정책과 이익의 하부기관이 된다는 것을 말한다.
12. 연방정부, 주정부, 지역공동체의 관계
스포츠 지원에 있어 연방, 주, 지역공동체 사이의 경쟁국면을 묘사하기는 어렵다. 이같은 어려움은 이 세조직 수준의 책임에 대하여 법적인 문서로 기록한 자료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속적인 충돌이 주와 연방정부사이에 일어난다; 스포츠에 있어서 중요한 일을 서로 소홀히 한다. 스포츠 과학을 위한 연방기관의 연구정책은 문제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스포츠 분야의 과학적 연구에 대한 재정지원이 바로 그것이다. 연방기관은 높은 스포츠 수행능력을 조사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레포츠와 생활스포츠의 연구는 주의 책임이기 때문에 소홀해진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주는 돈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스포츠 과학에 대한 제도적 하부 구조가 없다. 비슷하게 직업학교의 스포츠는 거의 전문적 훈련에 대한 책임이 명확히 명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홀히 되었다. 점차 연방정부는 책임이 명확하지 않은 공간을 채우고 있다. 동시에 연방정부의 역할에 대하여 그리고 이것이 아직도 헌법과 일치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분명 교육과 과학분야 그리고 문화에 대한 보조는 연방정부의 행정특권의 한부분이다. 하지만 우리가 교육으로서의 스포츠와 문화로서의 스포츠를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도 주는 업무를 적절하게 맡을만한 돈이 없기 때문에 연방정부 자체가 재정적으로 스포츠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포츠의 영향력을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13. 결론
독일에서 스포츠클럽은 자발성, 민주적 비영리 조직으로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첫째, 독일에서 아직도 존재하는 스포츠클럽은 1816년에 만들어 졌다. 동시에 독일 체육과 스포츠 운동은 “영국 스포츠”와 대조적으로 “독일 특성”에 맞는 “독일 방식”을 찾으려고 했다. 이것은 독일 스포츠 조직의 특수성의 한 뿌리이다. 다른 중요한 영향은 나치의 경험이다. 이 같은 영향으로 자발적, 비영리 스포츠 조직과 국가사이의 엄격한 구분이 있다. 스포츠 정책은 스포츠 조직의 재정지원에 제한이 있고 스포츠에 관련한 공적업무에 있어서 스포츠 연맹과 국가 사이의 조력자로 제한이 있다. 이것은 스포츠클럽이 높은 자발성과 경제성에 있어서 회원들에게 매력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스포츠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스포츠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의심할 여지없이 독일은 스포츠에 높은 참여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동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스포츠와 정부의 상관관계에서 국민 또는 체육인은 정부에, 정부는 국민 또는 조직적인 체육활동에 상호 의존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서 미래에도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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