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에 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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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왜 동성애를 주제로 선정하였나?

*동성애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동성커플을 위한 법적 제도

*동성애 결혼

*동성애 커플들의 입양

*동성애의 사회적 편견에 대한 해결책

본문내용

법을 제정하고 있다. [ 이에서 알 수 있듯이 권리에 대해서는 그나마 인정을 해 주지만 동성애커플의 입양은 많은 나라에서 제한되고 있다. 스위스는 국민투표로 스위스의 동성 부부는 연금, 재산상속, 조세 등에서 다른 이성 부부들과 똑같은 권리를 누릴수 있게 했다. 단 입양 권리만 인정하지 않았다.
미국에서 동성애 커플을 겨냥한 대리모가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가 있는데, 자신들의 사랑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아이를 갖고 싶다는 동생애 커플들이 많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다. 비합법적인 방법이기에 까다롭기도 하고 적잖이 돈도 드는 일이지만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 감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절실함을 느낄 수 있다. NYT에 따르면 대리모들은 대부분 익명 기증자의 난자와 아이의 아버지가 될 남성의 정자를 수정시킨 수정란을 이식받아 임신하며 출산비용을 빼고 한 번에 2만달러(약 2000만원)를 보수로 받는다고 전했다
몇몇 나라에서는 법적인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만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에서 동성애 커플의 입양은 시행되기에 어려움이 많다. 우선 동성애 커플들의 입양이 법적으로 허용되기 이전에 먼저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 커플들을 하나의 사랑의 형태로서 인정해 주는 풍토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동성간의 사랑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먼저 이뤄져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동성애 커플의 입양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봐야 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개인이 가진 권리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동성애의 사회적 편견에 대한 해결책
우리 주변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별다른 사고과정 없이 동성애에 대해서 부정한다. 그들에게 동성애자들은 비정상이며 불결하고 성도착자일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렇게 주장하는 이들에게 그들의 생각에 대한 좀더 구체적인 이유를 듣길 요구했을 때 명확한 답변을 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마치 진리인 듯 이성애는 당연한 것이고 동성애는 부정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과연 올바른 사고방식일까? 동성애(愛)라는 어휘에서 보이듯이 동성애 또한 사랑의 한 형태이다. 이처럼 그들은 우리와 틀리지 않고, 사랑하는 방식이 조금 다를 뿐 이다. 따라서 우리는 성적 소수자인 이들의 인간적인 기본권리를 보장해 주어야만 한다. 단지 동성애를 하고 있다는 이유로 사회적 차별을 받게 해서는 안 된다.
이와 같은 문제의 해결책으로는 크게 사회적 측면의 접근과 개인적 측면의 접근을 들 수 있다. 첫 번째, 사회적 측면의 접근으로는 대중매체나 그 밖의 영상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대중매체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고 살아가는 만큼 이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해결책이 된다. 공익광고로서 여성과 장애우, 인종 차별 등에 관한 많은 편견이 해소 되었듯이, 여러 광고나, 그들이 TV에 노출되는 기회가 많아진다면, 성적 소수자들에 대한 대중의 편견 또한 해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아직 그들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지 않은 아이들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 인데, 자라나면서부터 남의 다름을 인정해 주는 모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인식이라는 것은 한순간에 변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인 교육으로 형성되고, 때에 따라 바뀌게 된다. 미래까지 존재하게 될, 동성애의 모습을 교육함으로써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회는 ‘동성애적 코드’를 불러일으키는 신드롬에 관심을 갖는다. 영화를 예를 들어보자. 왕의 남자, 브로크백 마운틴(brokeback mountain), 헤드윅(hedwig and the angry inch)의 공통점은 사회에서 굉장히 이슈가 된 작품들이고, 각각의 작품 모두 동성애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광대끼리의 사랑을 그린‘왕의 남자’는 우리나라에서 1000만 관객이상을 동원하였고, 이로써 동성애에 대한 대중의 냉소적 시선을 상당부분 완화 시킬 수 있었다. 물론, 동성애라는 주제를 다루는 영화만을 상영하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자칫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성적 소수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부담 없이 감상하고, 그로써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자신의 선입견을 반성하는 기회를 늘리자는 것이다.
두 번째, 개인적측면의 접근은 동성애자 스스로의 태도와 동성애자를 바라보는 사회 구성원의 태도로 나눌 수 있다. 캐나다 최초 합법적 동성부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동성애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려면 동성애자들이 먼저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동성애자 스스로가 성정체성을 밝혀야만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홍석천이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 하는 대표적인 예 이다. 그의 커밍아웃(coming out)이후 대중들은 상당한 충격에 휩싸였고, 그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였지만, 꽤 시간이 흐른 지금 그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는 많이 완화되었음을 느낄 수 있다. 외국의 경우, 자신의 성정체성을 밝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보다 더 많다. 그리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대중은 그러한 사실에 크게 괘념치 않는다. 이는 다름을 인정하는 외국 사회의 문화가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문화조성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동성애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측면에서는, 개개인의 인식변환이 필요하다. ‘동성애’라는 것은 나쁜 것도, 그렇다고 딱히 좋은 것도 아닌 그저 한 형태의 사랑(曖)일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그들을 비난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우리들은 동성애를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동성애의 근원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동성애에 대한 연구를 거치고 유전설, 선천적 결함설, 도피설 등 동성애의 원인에 관한 수없이 많은 이론을 제시한다. 이러한 연구야 말로 동성애자에 대한 일종의 탄압이다. 우리의 태도가 그들에 대한 인식을 부정적으로 이끄는 것이다. 우리가 동성애에 대해서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더라도 정보를 왜곡하지 말고, 진실만을 사회에 전달하고, 동성애의 현실을 묵인하지 않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동성애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소수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게 해주는 동성애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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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15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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