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1.1 개념 정의
1.2 연구 목적
1.3 연구 의의
2. 퓨전사극의 현황
2.1 퓨전사극의 제작편수
2.2 퓨전사극의 흥행결과
2.3 퓨전사극의 영화화
3. 퓨전사극의 문제점
3.1 내적인 측면에서의 문제점
3.1.1 본질을 흐리는 역사왜곡
3.1.2 지나친 비중의 사랑이야기
3.1.3 작품의 희화화
3.1.4 고증되지 않은 무대소품
3.2 외적인 측면에서의 문제점
3.2.1 인기배우만을 고집하는 캐스팅
3.2.2 시청률 만능주의
3.2.3 신세대만을 위한 드라마로의 전락
4. 퓨전사극이 나아가야 할 방향
4.1 본질에 충실한 제작
4.2 올바른 역사관 정립
4.3 진실과 오락의 적절한 균형
4.4 생산자와 소비자의 커뮤니케이션
5. 결론
5.1 요약
5.2 전망
*참고사이트
1.1 개념 정의
1.2 연구 목적
1.3 연구 의의
2. 퓨전사극의 현황
2.1 퓨전사극의 제작편수
2.2 퓨전사극의 흥행결과
2.3 퓨전사극의 영화화
3. 퓨전사극의 문제점
3.1 내적인 측면에서의 문제점
3.1.1 본질을 흐리는 역사왜곡
3.1.2 지나친 비중의 사랑이야기
3.1.3 작품의 희화화
3.1.4 고증되지 않은 무대소품
3.2 외적인 측면에서의 문제점
3.2.1 인기배우만을 고집하는 캐스팅
3.2.2 시청률 만능주의
3.2.3 신세대만을 위한 드라마로의 전락
4. 퓨전사극이 나아가야 할 방향
4.1 본질에 충실한 제작
4.2 올바른 역사관 정립
4.3 진실과 오락의 적절한 균형
4.4 생산자와 소비자의 커뮤니케이션
5. 결론
5.1 요약
5.2 전망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하는 쪽으로 흐른다면 모를까 오히려 폭을 좁히는 한 종류의 퓨전사극이 자리 잡게 될까봐 그게 걱정이다. 마냥 퓨전사극이 인기를 끈다 싶으니까 그쪽으로만 쏠리는 현상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시청률과 방송은 필요충분조건이다. 요즘 보면 언제부턴가 스페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자사 오락프로그램에 출연 시키는 등 드라마 외적인 면에서 보기 좋지 않은 면을 보여주고 있는데 실제 MBC ‘이산’의 경우 한때 시청률이 떨어지자 긴급처방 차원에서 같은 방송사의 인기 오락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출연진을 카메오로 출연시켜 눈총을 받기도 했다.
3.2.3 신세대만을 위한 드라마로의 전락
퓨전 사극은 기존의 정통 사극처럼 시대를 그대로 복원한 것이 아니라 당시의 분위기만 가지고 현대인들의 정서에 맞게 흉내 낸 것에 불과하다. 대사는 현대식으로 바뀌었다. “일지매”의 “이준기” 입에서는 “모냥 빠지게”라는 말이 툭툭 튀어나온다.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한 대사가 이제는 드라마 성공을 위한 인기를 위한 도구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이러한 제작 의도는 어려운 역사를 쉽게 다가가게 해주고 것이고 신세대들도 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었다. 하지만 이는 역으로 포커스를 신세대 취향에 맞추는 경향을 띄게 해주었다. 비단 사극뿐만이 아니라 요즈음 매체는 인터넷을 통하여 소비자인 시청자가 게시물을 올리고 때로는 시청자의 기호에 맞게 극의 전개가 진행되기도 한다. 하지만 픽션 측면이 강한 일반 드라마보다 역사를 다루는 사극에서 이러한 의사소통과정은 매우 위험하다. 자칫 사실성은 없어지고 허구만이 존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퓨전사극이 나아가야 할 방향
4.1 본질에 충실한 제작
퓨전사극들을 살펴보면 “정사” “정치 또는 행정상의 일.”(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3647000)
보다 단순히 야사 “민간에서 사사로이 기록한 역사.”(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5641400)
에 입각해 만들어졌다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스캔들>이나 <대장금>은 야사에서 소재를 얻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야사가 아닌 정사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는 고증과 복원이 중요한 작품이라는 말과 같다. 하지만 현재 방영되는 작품들은 어떠한가? 근본을 모른 채로 이것저것 섞어버리기만 한, 맛없는 비빔밥과 다를 바 없다. 초심을 지켜야 한다. 답은 쉽게 나온다. 사극이란 역사를 다루는 작품이다. 그렇다. 역사를 다루면 되는 것이다. 잘못된 역사가 아닌 올바른 역사 말이다. 퓨전사극의 재미를 역사성의 결여에서 오는 것으로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다면 제작자들이 홈페이지에 남긴 기획의도와는 전혀 동떨어지게 된다. 이럴 때 일수록 사극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되짚어봐야 할 것이다.
4.2 민족주의에 빠지지 말자
퓨전사극은 대게 인물을 영웅화 시키는 요소가 많다. 아무래도 인물중심의 극 전개의 영향인 듯하다. 이렇게 영웅화 시켜나가는 과정에서 잘못하면 우리들은 민족주의 “민족에 기반을 둔 국가의 형성을 지상목표로 하고, 이것을 창건(創建)·유지·확대하려고 하는
민족의 정신 상태나 정책원리 또는 그 활동.”(http://100.naver.com/100.nhn?docid=67857)
에 빠질 수가 있다. 역사왜곡을 하지 말라는 것 또한 있는 그대로의 역사를 옮겨달라는 것이지 우리에게 유리한쪽으로 해달라는 것이 아니다. 역사가 아무리 해석을 주고받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지만 객관적 역사의 해석은 필수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선다고 민족주의를 고취시킬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이렇게 잘못된 민족주의를 형성한들 우리에게 남는 것은 도태된 정신뿐이다.
4.3 진실과 오락의 적절한 균형
지금까지 말해왔던 것이 오락적인 요소를 완전 배제하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단지 사실과 오락의 경계선에서 그 균형을 찾으라는 소리였다. 우리는 사극을 보며 나라에 대한 자부심 을 느낀다. 현재 시청자들이 사극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는 것도 한국의 뿌리로부터 찾을 수 있는 자긍심을 갖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러므로 퓨전 사극은 마땅히 이러한 공적영역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4.4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제작자만이 역사왜곡을 하지 않고, 본질에 충실 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소비자들도 인 시청자들도 눈이 높아져야 한다. 과감히 쓴 소리를 할 줄도 알아야하고, 인터넷 사이트에 가서 진심어린 불만의 소리를 표출해야한다. 시청자 안에는 역사 연구가들 못지않게 전문가인 사람들도 있다. 제작자가 실수를 했으면 이들이 꼬집어주면 된다. 이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지 밝은 미래가 존재한다.
5. 결론
5.1 요약
반만년의 역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대단히 높은 우리들이다. 어느 나라 국민들보다 나라사랑을 하고 민족적 단합이 잘 되는 대한민국이다.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짓밟고 있는 이 시점에서 사극은 어찌 보면 가장 손쉽게 국민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의사소통 수단인 셈이다. 그러나 이처럼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사극 작품들이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바람직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 온 것 역시 사실이다. 다수가 아닌 소수의 입맛에 맞게만 조리하다보니 제대로 된 요리가 나오질 못하고 있다. 앞에서 살펴본 문제점들을 되새기면서 개선해야 할 점은 개선하고 또 퓨전사극만의 장점은 받아들여 시청률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5.2 전망
앞으로 퓨전사극은 분명 지금보다도 더 많이 쏟아져 나올 것 이다. 매스미디어의 발달은 전통적인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경계를 허물어버렸다. 소비자인 시청자가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생산자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시청자의 중요성이 비대해진 오늘날, 점점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는 퓨전사극은 발전 할 수밖에 없다. 단, 질적인 성장이 함께 수반되었을 때 퓨전사극도 좀 더 순기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한다.
참고 사이트
http://www.naver.com
http://www.daum.net
http://www.agbnielson.co.kr/
3.2.3 신세대만을 위한 드라마로의 전락
퓨전 사극은 기존의 정통 사극처럼 시대를 그대로 복원한 것이 아니라 당시의 분위기만 가지고 현대인들의 정서에 맞게 흉내 낸 것에 불과하다. 대사는 현대식으로 바뀌었다. “일지매”의 “이준기” 입에서는 “모냥 빠지게”라는 말이 툭툭 튀어나온다.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한 대사가 이제는 드라마 성공을 위한 인기를 위한 도구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이러한 제작 의도는 어려운 역사를 쉽게 다가가게 해주고 것이고 신세대들도 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었다. 하지만 이는 역으로 포커스를 신세대 취향에 맞추는 경향을 띄게 해주었다. 비단 사극뿐만이 아니라 요즈음 매체는 인터넷을 통하여 소비자인 시청자가 게시물을 올리고 때로는 시청자의 기호에 맞게 극의 전개가 진행되기도 한다. 하지만 픽션 측면이 강한 일반 드라마보다 역사를 다루는 사극에서 이러한 의사소통과정은 매우 위험하다. 자칫 사실성은 없어지고 허구만이 존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퓨전사극이 나아가야 할 방향
4.1 본질에 충실한 제작
퓨전사극들을 살펴보면 “정사” “정치 또는 행정상의 일.”(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3647000)
보다 단순히 야사 “민간에서 사사로이 기록한 역사.”(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5641400)
에 입각해 만들어졌다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스캔들>이나 <대장금>은 야사에서 소재를 얻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야사가 아닌 정사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는 고증과 복원이 중요한 작품이라는 말과 같다. 하지만 현재 방영되는 작품들은 어떠한가? 근본을 모른 채로 이것저것 섞어버리기만 한, 맛없는 비빔밥과 다를 바 없다. 초심을 지켜야 한다. 답은 쉽게 나온다. 사극이란 역사를 다루는 작품이다. 그렇다. 역사를 다루면 되는 것이다. 잘못된 역사가 아닌 올바른 역사 말이다. 퓨전사극의 재미를 역사성의 결여에서 오는 것으로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다면 제작자들이 홈페이지에 남긴 기획의도와는 전혀 동떨어지게 된다. 이럴 때 일수록 사극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되짚어봐야 할 것이다.
4.2 민족주의에 빠지지 말자
퓨전사극은 대게 인물을 영웅화 시키는 요소가 많다. 아무래도 인물중심의 극 전개의 영향인 듯하다. 이렇게 영웅화 시켜나가는 과정에서 잘못하면 우리들은 민족주의 “민족에 기반을 둔 국가의 형성을 지상목표로 하고, 이것을 창건(創建)·유지·확대하려고 하는
민족의 정신 상태나 정책원리 또는 그 활동.”(http://100.naver.com/100.nhn?docid=67857)
에 빠질 수가 있다. 역사왜곡을 하지 말라는 것 또한 있는 그대로의 역사를 옮겨달라는 것이지 우리에게 유리한쪽으로 해달라는 것이 아니다. 역사가 아무리 해석을 주고받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지만 객관적 역사의 해석은 필수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선다고 민족주의를 고취시킬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이렇게 잘못된 민족주의를 형성한들 우리에게 남는 것은 도태된 정신뿐이다.
4.3 진실과 오락의 적절한 균형
지금까지 말해왔던 것이 오락적인 요소를 완전 배제하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단지 사실과 오락의 경계선에서 그 균형을 찾으라는 소리였다. 우리는 사극을 보며 나라에 대한 자부심 을 느낀다. 현재 시청자들이 사극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는 것도 한국의 뿌리로부터 찾을 수 있는 자긍심을 갖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러므로 퓨전 사극은 마땅히 이러한 공적영역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4.4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제작자만이 역사왜곡을 하지 않고, 본질에 충실 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소비자들도 인 시청자들도 눈이 높아져야 한다. 과감히 쓴 소리를 할 줄도 알아야하고, 인터넷 사이트에 가서 진심어린 불만의 소리를 표출해야한다. 시청자 안에는 역사 연구가들 못지않게 전문가인 사람들도 있다. 제작자가 실수를 했으면 이들이 꼬집어주면 된다. 이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지 밝은 미래가 존재한다.
5. 결론
5.1 요약
반만년의 역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대단히 높은 우리들이다. 어느 나라 국민들보다 나라사랑을 하고 민족적 단합이 잘 되는 대한민국이다.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짓밟고 있는 이 시점에서 사극은 어찌 보면 가장 손쉽게 국민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의사소통 수단인 셈이다. 그러나 이처럼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사극 작품들이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바람직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 온 것 역시 사실이다. 다수가 아닌 소수의 입맛에 맞게만 조리하다보니 제대로 된 요리가 나오질 못하고 있다. 앞에서 살펴본 문제점들을 되새기면서 개선해야 할 점은 개선하고 또 퓨전사극만의 장점은 받아들여 시청률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5.2 전망
앞으로 퓨전사극은 분명 지금보다도 더 많이 쏟아져 나올 것 이다. 매스미디어의 발달은 전통적인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경계를 허물어버렸다. 소비자인 시청자가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생산자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시청자의 중요성이 비대해진 오늘날, 점점 시청자들의 입맛에 맞는 퓨전사극은 발전 할 수밖에 없다. 단, 질적인 성장이 함께 수반되었을 때 퓨전사극도 좀 더 순기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한다.
참고 사이트
http://www.naver.com
http://www.daum.net
http://www.agbniels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