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하지와 세켄테이
2) 네마와시, 혼네, 다테마에
3) 온, 기리, 닌조

본문내용

을 갖게 되며 결국 상대방을 좋아하게 되어 이것이 그 사람에게 무언가를 해 주고 싶은 마음이 돼서 은혜를 갚는 것이라면 결코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 그러나 일본에서는 이것이 하나의 사회적 관습이 되어 되어 미처 누군가에게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느끼기 이전에 부담으로 다가와 버려서 다가와 빨리 갚아 버려야 할 것으로 남게 됨. 이처럼 편안한 인간관계가 아닌 뭔가를 꼭 주고 갚고 해야 하는 관계라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버릴 수도 있을 것임.
기리/닌조
- 기리란 어떤 특별한 사람에게 해야만 하는 의무를 말함. 왕과 신하 상사와 부하 간의 꼭 하고 지켜야 할 것들을 가르치는 것. 한편 닌조란 우리말로 하자면 인정임. 부모 자식간이나 연인간의 따뜻한 정인 것. 기리와 닌죠는 공존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는 대립할 때도 있음. 기리와 닌죠 중 하나를 반드시 선택해야 할 때도 있는 것. 이럴 때 일본인들은 대개 닌조를 버리고 기리를 취하는 것이 거의 전통적 지향으로 굳어져 있음.
일본인의 미의식
-후류(風流)
후류(風流)는 교양 있고 세련된 인간의 우아한 취향 내지는 그러한 인간이 지니는 예술 작품 등을 지칭하는 말이다.
원래는 좋은 행동과 작법을 의미하는 중국어로서 8세기 경에 일본에 전해졌다.
처음에는 심미적인 의미로 궁정인들의 세련된 행동양식을 의미했는데, 훗날 우아한 아름다움이나 취향, 예술성이 있는 사물에 관해 사용되기 시작했다.
12세기가 되면서 일본인들은 후류의 의미를 두가지로 해석하기 시작했다. 하나는 대중예술에서 나타나는 보다 세속적이고 화려한 아름다움을 풍류라고 보았고, 또 하나는 정원이나 꽃꽂이, 건축, 중국의 서경시(敍景詩) 등에 나타나는 아름다움 안에서 풍류를 발견하고자 했다. 이 후자의 흐름이 무로마치 시대에 다도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근대에는 작가 고다로한이 쓴 단편소설 『風流』(풍류불. 1899년)에서 ‘風流’라는 이름으로 사랑과 예술, 종교의 통합을 달성하려고 시도했다. 또한 나쓰메 소세키는 『草枕』(풀베개. 1906년)에서 풍류에 정과 인간성을 쏟아 넣음으로써 이 개념을 되살리고자 했다.
-일본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정원 “겐로쿠엔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 있는 겐로쿠엔(兼六園). 미도의 고라쿠엔(後樂園), 오카야마의 가이라쿠엔(偕樂園)과 함께 일본의 3대 정원에 속한다. 겐로쿠엔은 가가번(加賀藩)의 번주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그 안에는 신선사상이 담겨 있다고 한다.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8.11.21
  • 저작시기2006.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415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