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차】
◈ 비전과 목표
|. 서론
||. 전략수립
1. 외부환경분석과 내부상황분석
2. SWOT 행렬
3. 목표에 따른 전략내용
4. 전략유형에 따른 전략분류
Ⅲ 중앙인사위원회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Ⅳ 요약 및 결론
◈ 비전과 목표
|. 서론
||. 전략수립
1. 외부환경분석과 내부상황분석
2. SWOT 행렬
3. 목표에 따른 전략내용
4. 전략유형에 따른 전략분류
Ⅲ 중앙인사위원회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Ⅳ 요약 및 결론
본문내용
ation)
수평통합전략은 인수, 합병을 통해 경쟁자를 소유하거나 통제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그러나 중앙인사위원회는 공공조직이고 심의기관이라는 특성상 마땅히 경쟁상대를 상정할 수 없어서 이 전략은 적용하지 못하였다. 다만, 부패방지위원회와 같은 다른 위원회의 성공한 정책을 벤치 마킹하는 식의 전략은 가능할 것이다.
Ⅲ 중앙인사위원회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지금까지 우리는 전반적인 인사기능을 담당하는 중앙인사위원회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그에 대한 전략을 도출해 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을 집행하여 우리가 추구하는 바람직한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 현재의 중앙인사위원회는 구조적 제도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이상적인 비전과 목표를 세우더라도 효율적인 집행에 한계를 가지게 되므로 이러한 문제의식에 의거하여 중앙인사위원회의 위상문제를 여기서 다루고자 한다.
1948년 정부가 수립된 이후 중앙인사기관은 여러 차례 개편되었지만 인사기능만으로 독립되어 운용되지 못하고 오랫동안 다른 여러 기능과 병렬적으로 혼재되어 운용되었다. 오랜 논란 끝에 지난 1999년에 안사기획과 급여정책기능 등이 행정자치부로부터 독립되어 중앙인사위원회가 신설되었지만, 아직도 인사기능은 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원회에 이원화되어 있어 많은 비효율성과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인사정책은 중앙인사위원회, 집행은 행정자치부에서 각각 담당하다보니 인사정책간의 연계성 확보와 개혁과제의 효과적 이행이 곤란하고 중앙인사위원회는 위원장이 국무위원이 아니어서 법령제안권이 없어서 개혁안의 입법과정에 소외되어 있다는 점 등이 제이 커다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사정책을 입안하거나 인사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부처간의 적극적인 협의와 책임성 확보를 위해서도 인사정책개발과 인사개혁추진의 책임과 기능을 분명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현재의 상황에서는 중앙인사위원회가 인사정책을 개발하고 인사개혁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능을 재정리하고 독립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것이 당면과제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 나라에서는 당분간 인사제도의 급격한 개혁이 진행될 것이 예상되므로 중앙인사기관은 인사개혁에 대한 지침의 제시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구체적인 법규의 제정을 통하여 각 부처에 새로운 인사제도가 정착하도록 독려해야 하고, 각 부처에서 실시하는 인사관리가 정부의 생산성 향상 및 행정개혁의 방향과 일치하는지 감독해야 할 것이다. 더욱 구체적으로 앞으로 중앙인사기관은 효율적인 인사관리 전문조직이 되어야 하고 공무원을 위한 지원조력 조직이 되어야 하며 인사기관은 변화관리조직전략적 조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중앙인사기관이 이러한 역할을 독립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수행할 수 있기 위해서는 현재는 그 과도기적 단계로서 양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인사기능을 재정리하여 효율적인 인사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지금 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원회로 이원화되어 있는 인사기능을 중앙인사위원회로 기획과 집행의 기능을 일원화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현재 비효율적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기능은 일원화해야 할 것이지만 인사제도 개혁의 일반적 경향은 분권화이다. 즉 인력관리의 구체적 집행기능은 각 부처로 위임하고 중앙인사기관은 정책입안, 정책적 조언, 실적제와 같은 중요한 기준 준수에 대한 사후 감독, 공무원의 소청과 같은 기능만 담당하는 것이다. 그런데 분권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각 부처가 인사전문가를 확보하는 등 인사분야의 전문역량을 갖추어야 하고 실적주의제와 직업공무원제의 정착도 중요한 변수이다. 그러한 조건이 성숙되기 전까지는 중앙인사기관에서의 집권적 인사관리는 당분간 허용되어야 할 것이지만 부처 실정에 따른 상황성이 요구되는 기능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분권화 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Ⅳ 요약 및 결론
중앙인사위원회의 비전과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자료를 조사하고 여러 가지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우선 중앙인사위원회가 외부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집행기구가 아니라 대통령 직속의 심의기관의 성격을 가지므로 자체적으로 가지는 강점이나 약점 등의 특징이나 조직 내부적 요인들을 파악하기가 힘들었다. 또한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함에 있어서도 조직 전체를 둘러싼 내부와 외부의 상황적 요인들은 물론 현 시대의 변화의 흐름들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비전과 전략을 구상해야 하는 일이 간단하지만은 않았다.
중앙인사위원회는 현재 공직 인사에 대한 틀과 고위 공무원의 경우 인사까지도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무원 사회 인사 정책에 관한 대부분의 영역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재적 역할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향해 발전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중앙인사위원회는 공공조직으로서 가져야 할 민주성과 투명성, 미래 사회의 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효율성, 그리고 공무원들의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의 세 가지 목표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21세기는 지식과 정보의 무형자원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이며, 이러한 사회에서는 무엇보다 지식과 정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인재의 필요성이 높아지게 된다. 공직 사회 역시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으며, 따라서 공무원들의 인사와 업무 전반에 관한 기능을 수행하는 중앙인사위원회의 역할에 그 중요성이 더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중앙인사위원회의 인사 정책에 따라 공공부문에서 공무원들이 지식 정보 가치에 대한 경쟁력을 얼마나 잘 발휘할 수 있는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공무원 인사를 통해 공직 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제도적인 시스템만을 구축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제도와 시스템이라 하더라도 그것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요인은 결국은 조직과 그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에 의해 얼마나 잘 운영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중앙인사위원회는 공직 사회의 발전을 위한 시스템의 구축 뿐 아니라 그것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공무원 개개인의 의식 함양과 공무원 전체 사회의 올바른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일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수평통합전략은 인수, 합병을 통해 경쟁자를 소유하거나 통제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그러나 중앙인사위원회는 공공조직이고 심의기관이라는 특성상 마땅히 경쟁상대를 상정할 수 없어서 이 전략은 적용하지 못하였다. 다만, 부패방지위원회와 같은 다른 위원회의 성공한 정책을 벤치 마킹하는 식의 전략은 가능할 것이다.
Ⅲ 중앙인사위원회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지금까지 우리는 전반적인 인사기능을 담당하는 중앙인사위원회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그에 대한 전략을 도출해 보았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을 집행하여 우리가 추구하는 바람직한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 현재의 중앙인사위원회는 구조적 제도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이상적인 비전과 목표를 세우더라도 효율적인 집행에 한계를 가지게 되므로 이러한 문제의식에 의거하여 중앙인사위원회의 위상문제를 여기서 다루고자 한다.
1948년 정부가 수립된 이후 중앙인사기관은 여러 차례 개편되었지만 인사기능만으로 독립되어 운용되지 못하고 오랫동안 다른 여러 기능과 병렬적으로 혼재되어 운용되었다. 오랜 논란 끝에 지난 1999년에 안사기획과 급여정책기능 등이 행정자치부로부터 독립되어 중앙인사위원회가 신설되었지만, 아직도 인사기능은 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원회에 이원화되어 있어 많은 비효율성과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인사정책은 중앙인사위원회, 집행은 행정자치부에서 각각 담당하다보니 인사정책간의 연계성 확보와 개혁과제의 효과적 이행이 곤란하고 중앙인사위원회는 위원장이 국무위원이 아니어서 법령제안권이 없어서 개혁안의 입법과정에 소외되어 있다는 점 등이 제이 커다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사정책을 입안하거나 인사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부처간의 적극적인 협의와 책임성 확보를 위해서도 인사정책개발과 인사개혁추진의 책임과 기능을 분명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현재의 상황에서는 중앙인사위원회가 인사정책을 개발하고 인사개혁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능을 재정리하고 독립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것이 당면과제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 나라에서는 당분간 인사제도의 급격한 개혁이 진행될 것이 예상되므로 중앙인사기관은 인사개혁에 대한 지침의 제시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구체적인 법규의 제정을 통하여 각 부처에 새로운 인사제도가 정착하도록 독려해야 하고, 각 부처에서 실시하는 인사관리가 정부의 생산성 향상 및 행정개혁의 방향과 일치하는지 감독해야 할 것이다. 더욱 구체적으로 앞으로 중앙인사기관은 효율적인 인사관리 전문조직이 되어야 하고 공무원을 위한 지원조력 조직이 되어야 하며 인사기관은 변화관리조직전략적 조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중앙인사기관이 이러한 역할을 독립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수행할 수 있기 위해서는 현재는 그 과도기적 단계로서 양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인사기능을 재정리하여 효율적인 인사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지금 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원회로 이원화되어 있는 인사기능을 중앙인사위원회로 기획과 집행의 기능을 일원화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현재 비효율적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기능은 일원화해야 할 것이지만 인사제도 개혁의 일반적 경향은 분권화이다. 즉 인력관리의 구체적 집행기능은 각 부처로 위임하고 중앙인사기관은 정책입안, 정책적 조언, 실적제와 같은 중요한 기준 준수에 대한 사후 감독, 공무원의 소청과 같은 기능만 담당하는 것이다. 그런데 분권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각 부처가 인사전문가를 확보하는 등 인사분야의 전문역량을 갖추어야 하고 실적주의제와 직업공무원제의 정착도 중요한 변수이다. 그러한 조건이 성숙되기 전까지는 중앙인사기관에서의 집권적 인사관리는 당분간 허용되어야 할 것이지만 부처 실정에 따른 상황성이 요구되는 기능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분권화 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Ⅳ 요약 및 결론
중앙인사위원회의 비전과 전략을 구상하기 위해 자료를 조사하고 여러 가지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우선 중앙인사위원회가 외부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집행기구가 아니라 대통령 직속의 심의기관의 성격을 가지므로 자체적으로 가지는 강점이나 약점 등의 특징이나 조직 내부적 요인들을 파악하기가 힘들었다. 또한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함에 있어서도 조직 전체를 둘러싼 내부와 외부의 상황적 요인들은 물론 현 시대의 변화의 흐름들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비전과 전략을 구상해야 하는 일이 간단하지만은 않았다.
중앙인사위원회는 현재 공직 인사에 대한 틀과 고위 공무원의 경우 인사까지도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무원 사회 인사 정책에 관한 대부분의 영역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재적 역할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향해 발전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중앙인사위원회는 공공조직으로서 가져야 할 민주성과 투명성, 미래 사회의 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효율성, 그리고 공무원들의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의 세 가지 목표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21세기는 지식과 정보의 무형자원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이며, 이러한 사회에서는 무엇보다 지식과 정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인재의 필요성이 높아지게 된다. 공직 사회 역시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으며, 따라서 공무원들의 인사와 업무 전반에 관한 기능을 수행하는 중앙인사위원회의 역할에 그 중요성이 더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중앙인사위원회의 인사 정책에 따라 공공부문에서 공무원들이 지식 정보 가치에 대한 경쟁력을 얼마나 잘 발휘할 수 있는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공무원 인사를 통해 공직 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제도적인 시스템만을 구축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잘 만들어진 제도와 시스템이라 하더라도 그것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요인은 결국은 조직과 그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에 의해 얼마나 잘 운영되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중앙인사위원회는 공직 사회의 발전을 위한 시스템의 구축 뿐 아니라 그것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공무원 개개인의 의식 함양과 공무원 전체 사회의 올바른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일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추천자료
디지털 시대의 인사행정
한국과 미국의 인사 혁시 비교
[인적자원관리]동아제약 인사관리 사례분석
한국 인사행정의 개혁방향과 과제
[국가경쟁력][국제경쟁력]국가경쟁력의 개념, 국가경쟁력의 구성요소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
영재교육수업전략, 물레방아수업전략(교육전략), 웹기반수업전략(교육전략), 교육용 소프트웨...
공기업의 조직과 인사
[노무관리전략][노무관리][노무][노무관리전략 의의][중국 노무관리전략][베트남 노무관리전...
[사업전략][경영전략]사업전략(경영전략, 기업전략)의 전제, 환경, 사업전략(경영전략, 기업...
[생존 전략][지역방송 생존 전략][지상파라디오 생존 전략][건설업체 생존 전략][양계산업 생...
[기업][기업 경영][경영]기업 지식정보공유시스템, 기업 신용위험평가시스템, 기업 전자상거...
전략적간호관리 2018 전략계획이 무엇인지 설명의료조직에 전략계획을 도입해야 하는 이유 장...
[2018 전략적간호관리] 전략계획이 무엇인지 설명 (전략계획의 과정 포함) 하고, 의료조직에 ...
[2018 전략적간호관리] 1) 전략계획이 무엇인지 설명 (전략계획의 과정 포함) 의료조직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