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1-감상문

목차

☆ 세무니의 생각

장미의 이름에 대한 여러 가지 자료들.

본문내용

지 않겠다고 믿기 어려운 장담을 한다.
에코의 말대로라면 그의 마지막 소설이 될 <전날의 섬>이 마침 최근 번역돼 출간됐다. 48세 나이에 쓴 첫 소설 <장미의 이름>과 그 후 8년만에 내놓은 두번때 소설 <푸코의 진자> 이후 다시 6년만에 썼다는 작품이다.
<장미의 이름>이 기호학적 추리소설이라면 <전날의 섬>은 해석학적 모험소설이다. 소설 속의 화자가 로베르또의 일기를 입수하고 나름의 해석을 덧붙여 독자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전날의 섬'이란 날짜 변경선 건너편에 있어서 24시간 차이가 나는 섬을 말한다. 한마디로 이 소설은 17C 유럽을 거쳐 상상력의 배를 타고 영원의 수평선으로 향하는 지적이면서도 환상적인 항해일지다.그 수평선을 넘어섬으로써 이제 에코는 소설쓰기를 멈추었을까?

키워드

장미의 이름,   -감상문,   레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