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적 환경요인 중에서 영향이 큰 문화적 요인

소개글

거시적 환경요인 중에서 영향이 큰 문화적 요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문화의 정의 및 특성
-문화적 차이와 국제기업
-문화와 국제제품의 전략
-비교문화적 분석 - 문화의 비교
-새로운 문화에의 적응

3. 결론

본문내용

내부집단에 절대적인 충성을 보인다는 것이다(콜롬비아, 파키스탄, 대만, 우리나라 등). 일본, 인도, 오스트리아, 스페인 등은 양자의 중간에 위치하는 국가들로 나타났다. 불확실성 회피는 사회구성원이 구조화된 상황과 비구조화된 상황 중에서 어느 것을 선호하는 가를 나타내는 정도를 의미한다. 불확실성의 회피가 약한 사회에서는 미래에 대해 별로 위협을 느끼지 않으며 따라서 일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게 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이 자기의 것과 달라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반면에 불확실성의 회피가 강한 사회에서는 초조, 불안 등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이에 따라 각종 법적-규범적 제도장치를 마련하여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을 기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불확실성에 대해 강한 회피성과 권력간격을 보이는 국가군에는 모든 라틴국가, 유고, 그리스, 터어키 등의 지중해 국가, 일본, 우리나라 등이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그 반대의 경향을 보이는 국가군에는 덴마크, 스웨덴, 영국, 아일랜드 등이 발견되었다. 남성성/여성성은 사회구성원의 지배적인 가치로 공격성, 독립성 등과 같은 남성적인 성향을 강조하는 정도를 의미하며,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구분하는데 있어서 사회적 성역할의 구분을 극대화하는 사회를 남성다운 것으로 보고, 상대적으로 그것을 작게 하는 사회를 여성다운 것으로 보는 것이다. 가장 남성다운 국가는 일본으로 나타났고, 그 반대로 여성다운 국가는 네 개의 노르딕 국가들과 네덜란드로 나타났다. 장기지향성은 Hofstede&Bond(1988)의 연구에서 추가된 차원으로 유교적인 철학가치를 가지고 있는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특정사회가 관습적이고 역사적인 관점이 아니라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을 갖는 정도를 의미한다. 이를 유교적 역동성(confucian dynamism)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Hofstede의 문화차원은 다양한 학문 및 실무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는 약 40여개의 다른 문화들의 연구를 통해 타당성이 검증되었고, 문화연구에 대한 개념적 분석틀에 대한 연구방법론상의 한계라는 점에 있어 비교적 문제가 적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다른 연구들에 비해 비교적 많은 국가들을 분석대상에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모형을 이용함에 있어서 그가 연구에 선택한 표본이 과연 각 국가의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가라는 점과 그가 표현한 차원의 타당성 문제가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Hofstede의 문화차원은 국가간 문화적 차이를 설명하는데 유용한 개념적 분석도구로 널리 수용되고 있다.
*새로운 문화에의 적응
새로운 문화에의 적응과정은 대개 1-2년의 기간을 두고 네 단계를 거친다고 하는데 각 단계별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다.
① 최초도취기 : 대개 처음에 외국에 부임하게 되면 큰 기대감과 긍정적인 마음 자세를 가지고 임하게 된다.또한 현지문화나 국민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며 새로운 것을 접해도 좌절감보다는 약간의 흥분을 느끼기도 한다. 이 시기는 한두 달 안에 끝난다고 한다.
② 초조불안기 : 차츰 문화적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그것이 사람을 괴롭히기 시작하며, 사소한 일을 침소봉대해서 화를 내거나 말썽을 일으키기도 한다.
③ 점진적 적응기 : 위기가 차츰 가라앉고 점차 외국생활의 안락함을 느끼고 소외감을 덜 느끼게 된다.
④ 이중문화기 : 새로운 문화의 충격으로부터 완전히 깨어나고 적응하게 되면 이제는 양문화권내에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외국의 습관이나 생활양식, 그리고 미묘한 표현양식 등에 익숙해지고, 따라서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더라도 그러한 것들을 그리워하기도 한다.
3. 결론
지금까지 문화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문화적 차이에 의한 국제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비교문화적 분석을 통한 국제문화에 대한 비교를 간단하게 파악하였다.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세계시장이 동질화 되는 경향이 있으나 여전히 문화와 같은 요인들에 의해 본국과 현지시장과의 차이가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때 현지적응적인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며, 국제경영을 위해서는 문화적 거리라는 단일척도에 의해 문화적 차이를 살펴보고 있는데 문화를 구성하는 다수의 문화요소 또는 차원들을 추가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 또한 Hofstede의 문화차원과 같은 자료와 함께 심리적 문화거리에 의한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실무적으로나 이론적으로 보다 풍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 분명하다.

키워드

환경,   요인,   영향,   문화,   거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