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아동기 스트레스의 개념과 유형 및 대처방안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고찰
1. 스트레스의 개념과 유형
1) 스트레스의 개념
2) 스트레스의 유형 및 원인
2. 아동기와 스트레스
3. 연구 방법
4. 척도(참고문헌)
5. 부모와의 관계에서 생기게 되는 스트레스
1) 엄마와의 불안정한 애착 형성으로 인한 스트레스 사례
2) 이혼 등의 불안정한 가정환경

Ⅲ. 연구결과 및 분석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 연구문제에 따른 분석
1) 성별에 따른 스트레스의 정도(3점 척도) 성별
2) 출생순위에 따른 스트레스의 정도(3점 척도) 출생순위
3) 부모 여부에 따른 스트레스의 정도 부모여부
4) 성별에 따른 스트레스 대응양식의 차이(3점 척도) 성별
5) 출생순위에 따른 스트레스 대응양식의 차이 대응양식
6) 부모여부에 따른 스트레스 대응양식의 차이(3점 척도) 부모여부
7) 스트레스에 따른 증상들(단위; %)

Ⅳ. 결론 및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응양식에 있어서 1.91의 수치를 나타내고, 여자는 1.94의 수치를 나타냄으로서 여자 아이들이 남자아이들보다 보다 더 적극적인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회피적인 대응양식에 있어서도 남자는 2.43으로 나타났지만 여자는 2.48로 회피적인 대응 역시 여자가 남자보다 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여자가 남자보다 적극적인 면을 가지고 있지만 반면에 공상이나 잠을 자는 빈도에 있어서 높아 회피적인 대응 역시 높게 나타났다.
남자와 여자 모두 적극적인 대응양식보다는 회피적인 대응양식을 더 많이 취하고 있는 것을 알아 볼 수 있었으며, 남자보다는 여자가 적극적·회피적 대응 양식이 높게 나타남을 볼 수 있었다.
5) 출생순위에 따른 스트레스 대응양식의 차이 대응양식
출생순위에 따른 스트레스의 대응양식에서 적극적인 대응양식은 외동이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회피적인 대응양식은 모든 아동이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지만 첫째가 2.48로 가장 높고, 다음은 첫째보다 0.01 낮은 수치를 나타낸 중간 자녀로 나타났다. 외동이의 경우는 회피적인 대응양식이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었다.
6) 부모여부에 따른 스트레스 대응양식의 차이(3점 척도) 부모여부
부모여부에 따른 스트레스 대응양식의 차이를 살펴보면, 적극적인 대응양식에 있어서 양쪽 부모님이 모두 계신 경우에 2.7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신 경우에는 1.92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반면에 회피적인 대응양식에 있어서는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신 경우가 2.75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살아 계신 경우는 2.46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것으로 보아 부모님이 모두 살아계신 경우에는 회피적인 대응양식보다는 적극적인 대응양식을 나타내는 경향이 높았고, 부모님이 모두 안 계신 경우에는 적극적인 대응양식보다는 회피적인 대응양식의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7) 스트레스에 따른 증상들(단위; %)
아동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잠이 잘 오지 않아서 잠을 제때 이루지 못하는 것(34.7%)이다. 그 다음으로는 조그만 사건에도 심장이 크게 뛴다(22.0%)는 것이, 그리고 다른 사람보다 잘 넘어지거나 말실수를 하는 등의 사고를 잘 낸다(17.9%)라는 응답이 많았다.
그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에는 여러 가지의 행동양상을 보이며, 불안함과 초조감을 생활에서 경험하며 그로 인해 심장이 뛰거나 이를 가는 등의 신체적·정서적인 행동에 장애를 경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Ⅳ. 결론 및 과제
알아본 결과 아동의 스트레스는 출생순위에 관여하지 않고 모두 지니고 있었지만 여아는 가정에서, 남아는 학교의 또래 집단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현재 대중매체는 많은 양의 정보를 알려주고 있지만, 정보로 인한 과소비와 충동구매, 그리고 인기인을 우상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인하여 적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아동 역시 대중매체를 접함으로써 적은 비율이지만 아동의 스트레스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동은 부모님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그렇지만 아동을 지켜주고 보살펴 주는 부모님이 안 계신 경우 아동의 스트레스 정도는 더욱 심각한 것을 알 수 있었고, 아동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으며,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기 자신이 직접 스트레스의 요인을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노력보다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자연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는 회피적인 자세를 많이 취하고 있다.
연구로 인하여 우리는 아동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양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아직 성인이 아니기 때문에 대응양식에도 미숙한 점을 많이 보이고 있었다. 아동은 현재 우리의 미래이며, 국가를 발전시킬 주역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하여 아동은 성장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그로 인해 성장기에 맞지 않는 많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 이에 기성 세대들은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들을 이해하고 존중해 줄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해 주고, 이를 위해 노력과 배려를 해 주어야 한다. 아동들에게 지적, 정서적, 사회적인 성장을 재촉하지 않고 감정적인 면에 관심을 쏟아주어 아동이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나마 벗어 날 수 있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이 대중매체를 통해 받게 되는 영향력에 대해서 인식하고, 아이들이 건전한 인성으로 발달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대중 스타를 우상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왜곡된 시선이 먼저 고쳐져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스타의 외모, 스타의 행동을 따라하고, 그들의 모습에서 만족감을 갖도록 하는 지금의 대중 매체의 모습이 스타 역시 자신과 다를 것이 없는 평범한 한 인간일 뿐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그들의 화려한 모습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을 비추어주어야 한다.
아동은 현재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보다는 소극적이고, 회피적인 행동양식을 보이는데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아동이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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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전, 1993,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양식, 언어적 표출과 사회적응에 관한 연 구」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아동심리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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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윤,「아동기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David Elkind의 성장압력요인을 중심으 로」한국교육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교육심리전공
김영태, 1997, 「초등학생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상담교육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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