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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된 탈 장르적인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서태지와 아이들의 1집부터 4집까지 일관되게 나타난 것으로, 결국 그가 지금까지 걸어온 음악적인 길은 그, 즉 '나'가 원하는 음악을 하기 위한 타협과 저항과 전진의 과정인 것이다.
즉, 서태지는 어떤 시대 정서와 세대에 상관없는 '나'만의 목표를 위해 음악계에 뛰어들었고, 타협과 저항을 번갈아 가면서 자신의 목표에 서서히 접근해 드디어 그 꿈을 이루기 '시작'했다. 이것은 서태지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서태지 세대'에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알려준다. '나'를 위해서 산다는 것은 단지 감정적인 객기나 정해진 시스템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철두철미한 이성과 능력을 가지고 '나 이외의 세상'과 치열하게 부딪히며 하나씩 전진 할 때만 가능한 것이라는 것이다.
서태지, 그는 아직 진행중인 시스템이며 현상이며 기업이다. 그의 대한 "상술인가 혁명인가"하는, 경직된 흑백논리자체는 더 이상 무의미 할 정도로 그는 20세기 최고의 히트 상품이다. 그는 이미 많은 생각과 숙제를 끊임없이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매 앨범 다른 모습과 음악으로 우리에게 물을 것이다.
즉, 서태지는 어떤 시대 정서와 세대에 상관없는 '나'만의 목표를 위해 음악계에 뛰어들었고, 타협과 저항을 번갈아 가면서 자신의 목표에 서서히 접근해 드디어 그 꿈을 이루기 '시작'했다. 이것은 서태지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서태지 세대'에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알려준다. '나'를 위해서 산다는 것은 단지 감정적인 객기나 정해진 시스템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철두철미한 이성과 능력을 가지고 '나 이외의 세상'과 치열하게 부딪히며 하나씩 전진 할 때만 가능한 것이라는 것이다.
서태지, 그는 아직 진행중인 시스템이며 현상이며 기업이다. 그의 대한 "상술인가 혁명인가"하는, 경직된 흑백논리자체는 더 이상 무의미 할 정도로 그는 20세기 최고의 히트 상품이다. 그는 이미 많은 생각과 숙제를 끊임없이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매 앨범 다른 모습과 음악으로 우리에게 물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