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Seo Tai Ji, 서태지...
▶ He is..
▶ History...
→ 그의 독특한 스타일
→ 국내뮤직비디오 시대의 개막
→ 독자적 시스템의 구축
→ KBS TV출연 금지와 보수세력의 반격
→ 일본활동
→ 뮤직비디오에 관한 청소년들의 의식변화
→ 사탄설
→ 학계, 언론계가 뽑은 광복50년 한국을 바꾼 100인에 선정(월간중앙)
→ "서태지론" 대두, 주목받는 문화인물
→ 교육,문화,경제 각 분야에서 계속되는 서태지바람
→ 서태지와아이들 음반 `한국역대최고히트상품` 선정
→ 하드코아로 입성
▶ 2000년 태지 그가 남긴것들
1. 팬,뮤지션간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창출
2. 새로운 방송시스템의 제시
3. 새로운 문화조류의 형성 - 달라진 공연문화, 팬문화
4. 언더음악의 소개, 대중화의 계기
▶ Ending..
▶ He is..
▶ History...
→ 그의 독특한 스타일
→ 국내뮤직비디오 시대의 개막
→ 독자적 시스템의 구축
→ KBS TV출연 금지와 보수세력의 반격
→ 일본활동
→ 뮤직비디오에 관한 청소년들의 의식변화
→ 사탄설
→ 학계, 언론계가 뽑은 광복50년 한국을 바꾼 100인에 선정(월간중앙)
→ "서태지론" 대두, 주목받는 문화인물
→ 교육,문화,경제 각 분야에서 계속되는 서태지바람
→ 서태지와아이들 음반 `한국역대최고히트상품` 선정
→ 하드코아로 입성
▶ 2000년 태지 그가 남긴것들
1. 팬,뮤지션간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창출
2. 새로운 방송시스템의 제시
3. 새로운 문화조류의 형성 - 달라진 공연문화, 팬문화
4. 언더음악의 소개, 대중화의 계기
▶ Ending..
본문내용
직여 간다는걸 느낀다..
다른 국내외 뮤지션들은 처음 간주부분에 이쁜 멜로디만 집어넣고..신디사이져로 커버하고 식상하게 전개하는 반면..서태지는 그 이쁜 멜로디를 메탈소리 하나 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살려나가는 재주가 있다..이래서 서태지 음악을 사랑한다.....
명곡은 시대를 따지지 않는다.
명곡은 유행을 따르지 않는다.
명곡은 과장된 기교가 아니라 느낌이다.
명곡은 시간이 지난 후에 더욱 그 빛을 발한다.
바로 서태지 음악이다.
새 앨범에서 선보이는 곡들은 록신에서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예고할 만큼 구성력과 표현력이 뛰어나다.
7집 정규 앨범을 이해하는 열쇠는 서태지가 파놓은 함정에 얼마나 잘 빠져드느냐에 달려 있다.
코드가 4개라는 건 그만큼 멜로디가 단순하다는 의미여서 한 번 들으면 쉽게 기억해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그러나 서태지는 일반 대중은 물론, 마니아층까지 한 번 듣고 따라 부르기 힘들게 만들었다. 그만큼 많이 들으라는 일종의 주문인 셈이다.
언제나 그랬듯 대중의 뇌리에 쉽게 어필하는 `황금코드`를 쓰지 않고도 주옥같은 명곡을 만들어내는 그의 능력이 다시 한번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한 발짝 물러서서 찬찬히 음미하면 더 좋은 빛깔로 변모하는 그런 능력 말이다.
명반의 탄생은 그렇게 예고되고 있었다.
-배철수 서태지 평론 中-
"새로운걸 창조해서 계속 고수한다는 건.. 대단한거다.
나를 포함해서 새로운걸 창조했다고 할 만한 가수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들국화,조용필,서태지씨는 한 획을 그었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다른게 아니라 이런걸 장인이라 한다. 우리가 배출해냈고 충분히 박수를 쳐줘야한다고 본다"
- 전국민의 8할이 서태지씨의 팬이다..
- 다른 누군가로 태어난다면 서태지가 한번 되봤으면 좋겠다.
참..신기하고.. 한달내내 거리를 마구 걸어다니면서 사람들이 놀라는모습도 보고싶고...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라 무슨 생각하나.. 알고 싶다...
- 국내가수중 서태지를 좋아한다. 내가 못하는걸 잘 하는게 멋있다..
-가수 유희열-
우리나라도 음악인들의 그러한 음악성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팬들이 있다는 것과 서태지의 음악적 가치가 잊혀지지않는다는 것은 문화적으로 그만큼 우리가 이득을 보고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나라.. 국가의 가장 바람직한 현상이라는 생각에 아주 감동적이고 기뻤다..
-신중현 인터뷰 中-
오늘 우리는 서태지라는 90년대 이후 한국 최대의 문화적 화두를 둘러싼 이전투구를 관전하고 있다.
서태지 앞엔 수많은 음악의 천재와 수퍼스타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서태지만큼 논쟁적인 지평을 제공한 대중음악가는 일찍이 없었다.
서태지는 이 땅의 주류 대중음악도 하위문화의 공격적 본능에 의해 규정될 수 있음을 명백하게 증명했다.그가 90년대 내내 추구했던 대안의 발성법인 힙합과 록은 이렇게 새로운 세기에 이르러 통합을 이루었다.
서태지라는 화두는 더 이상 성공한 엔터테이너가 아니다. 이 화두는 자신들을 누르고 있는 모든 억압에 대한 저항의 이름이며 이들의 내면을 가로지르고 있는 발산의 욕망을 응축시킨 이름이고, 나아가 앞의 세대와 자신의 세대를 확연히 구별짓는 정체성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 앨범은 90년대 전반을 호령했던 그가 숱한 이 땅의 숭배자들이 믿어 의심치 않는 천의무봉의 천재가 아니라 다만 한 사람의 불타는 가슴을 지닌 음악 청년임을 증명하는, 현재까지 그의 디스코그래피에 있어서 그의 가장 중요한 걸작 앨범이다.
-평론가 강헌 6집리뷰-
서태지의 음악적 열정은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신세대들에게 미래에 대한 자신들의 삶의 태도를 두 가지 방향에서 지시해준다. 그것은 바로 '도전 의식'과 '실험 정신'이다. 변화하는 현실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내는데 두려움이 없는 도전의식과 그 의식을 새로운 형식을 통해 실험하는 창조적인 정신의 서태지 자신의 음악을 추동시킨 두 축이면서,
그와 맞닿아 있는 신세대들의 겸비해야 할 덕목이 아닌가 싶다.
-평론가 이동연 '서태지는우리에게 무엇이었나'中-
서태지의 의미는 끊임없는 자기 존재에 대한 질문이다.
나에게 있어 서태지라는 존재는 거대한 꿈이자, 삶의 지표같은 존재였다.
나보다 불과 네 살많은 사람이 오직 혼자의 힘으로 가요계의 정상에 올라서고, 또 거기서 안주하지 않는 혁신적인 음악을 만든다는 것은 그전까지 만화책에서나 상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나는 서태지와 아이들로 인해 본격적으로 음악을 듣기 시작했고, 결국 그들을 너무 좋아해서 그들에 관한 글을 PC통신에 쓰기 시작한 것이 결국 두권의 책으로 나오기까지 했다. 서태지와 아이들, 그중에서도 서태지는 내 인생의 방향자체를 순식간에 바꿔놓은 인물이었고, 서태지는 내 인생에서 끝없이 부러워하고 목표로 삼아야할 존재였었다.
-강명석 '내가 만난 서태지'中-
▶ Ending..
어렸을 적, 티비나 콘서트를 통해 꿈에서나 그리던 서태지와 아이들을 보곤 했었다. 다른 여느 아이들처럼 그들을 보며 열광했고 또 신세대들의 우상이라 불리웠을만큼 그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런 어린 시절을 보냈던 나도 지금은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 있고 그 역시 이제는 더 이상 티비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존재가 되었다. 고이 간직하고 싶은 어린시절의 우상이였다. 책상서랍 속에 오랫동안 간직해 놓고 싶은 우상의 사진이었다.
그는 이제껏 우리들에게 그런 존재였고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에게는 하나의 ‘문화’로 존재하게 될 것이다.
한명의 가수를 어찌 문화라 볼 수 있겠는가? 그렇지만 그가 남긴 많은 것들은 충분히 그를 문화적 존재로 느낄 수 있다.
‘대중문화’와 관련되어 자료를 찾던 중 너무나도 떳떳하게 문화로 자리매김해가는 서태지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간 속에 파묻혀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날들이 더 많아지고 있지만 그는 그가 존재하고 사라질 때까지 우리의 우상으로 또한 문화적 존재로 기억 될 것이다.
어린시절의 우상을 돌이켜 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서태지’라는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아직은 웃고 회상할 수 있는 기억이 오랫동안 남아있길 바라며 이번 과제를 마치겠다.
다른 국내외 뮤지션들은 처음 간주부분에 이쁜 멜로디만 집어넣고..신디사이져로 커버하고 식상하게 전개하는 반면..서태지는 그 이쁜 멜로디를 메탈소리 하나 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살려나가는 재주가 있다..이래서 서태지 음악을 사랑한다.....
명곡은 시대를 따지지 않는다.
명곡은 유행을 따르지 않는다.
명곡은 과장된 기교가 아니라 느낌이다.
명곡은 시간이 지난 후에 더욱 그 빛을 발한다.
바로 서태지 음악이다.
새 앨범에서 선보이는 곡들은 록신에서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예고할 만큼 구성력과 표현력이 뛰어나다.
7집 정규 앨범을 이해하는 열쇠는 서태지가 파놓은 함정에 얼마나 잘 빠져드느냐에 달려 있다.
코드가 4개라는 건 그만큼 멜로디가 단순하다는 의미여서 한 번 들으면 쉽게 기억해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그러나 서태지는 일반 대중은 물론, 마니아층까지 한 번 듣고 따라 부르기 힘들게 만들었다. 그만큼 많이 들으라는 일종의 주문인 셈이다.
언제나 그랬듯 대중의 뇌리에 쉽게 어필하는 `황금코드`를 쓰지 않고도 주옥같은 명곡을 만들어내는 그의 능력이 다시 한번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한 발짝 물러서서 찬찬히 음미하면 더 좋은 빛깔로 변모하는 그런 능력 말이다.
명반의 탄생은 그렇게 예고되고 있었다.
-배철수 서태지 평론 中-
"새로운걸 창조해서 계속 고수한다는 건.. 대단한거다.
나를 포함해서 새로운걸 창조했다고 할 만한 가수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들국화,조용필,서태지씨는 한 획을 그었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다른게 아니라 이런걸 장인이라 한다. 우리가 배출해냈고 충분히 박수를 쳐줘야한다고 본다"
- 전국민의 8할이 서태지씨의 팬이다..
- 다른 누군가로 태어난다면 서태지가 한번 되봤으면 좋겠다.
참..신기하고.. 한달내내 거리를 마구 걸어다니면서 사람들이 놀라는모습도 보고싶고...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라 무슨 생각하나.. 알고 싶다...
- 국내가수중 서태지를 좋아한다. 내가 못하는걸 잘 하는게 멋있다..
-가수 유희열-
우리나라도 음악인들의 그러한 음악성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팬들이 있다는 것과 서태지의 음악적 가치가 잊혀지지않는다는 것은 문화적으로 그만큼 우리가 이득을 보고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나라.. 국가의 가장 바람직한 현상이라는 생각에 아주 감동적이고 기뻤다..
-신중현 인터뷰 中-
오늘 우리는 서태지라는 90년대 이후 한국 최대의 문화적 화두를 둘러싼 이전투구를 관전하고 있다.
서태지 앞엔 수많은 음악의 천재와 수퍼스타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서태지만큼 논쟁적인 지평을 제공한 대중음악가는 일찍이 없었다.
서태지는 이 땅의 주류 대중음악도 하위문화의 공격적 본능에 의해 규정될 수 있음을 명백하게 증명했다.그가 90년대 내내 추구했던 대안의 발성법인 힙합과 록은 이렇게 새로운 세기에 이르러 통합을 이루었다.
서태지라는 화두는 더 이상 성공한 엔터테이너가 아니다. 이 화두는 자신들을 누르고 있는 모든 억압에 대한 저항의 이름이며 이들의 내면을 가로지르고 있는 발산의 욕망을 응축시킨 이름이고, 나아가 앞의 세대와 자신의 세대를 확연히 구별짓는 정체성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 앨범은 90년대 전반을 호령했던 그가 숱한 이 땅의 숭배자들이 믿어 의심치 않는 천의무봉의 천재가 아니라 다만 한 사람의 불타는 가슴을 지닌 음악 청년임을 증명하는, 현재까지 그의 디스코그래피에 있어서 그의 가장 중요한 걸작 앨범이다.
-평론가 강헌 6집리뷰-
서태지의 음악적 열정은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신세대들에게 미래에 대한 자신들의 삶의 태도를 두 가지 방향에서 지시해준다. 그것은 바로 '도전 의식'과 '실험 정신'이다. 변화하는 현실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내는데 두려움이 없는 도전의식과 그 의식을 새로운 형식을 통해 실험하는 창조적인 정신의 서태지 자신의 음악을 추동시킨 두 축이면서,
그와 맞닿아 있는 신세대들의 겸비해야 할 덕목이 아닌가 싶다.
-평론가 이동연 '서태지는우리에게 무엇이었나'中-
서태지의 의미는 끊임없는 자기 존재에 대한 질문이다.
나에게 있어 서태지라는 존재는 거대한 꿈이자, 삶의 지표같은 존재였다.
나보다 불과 네 살많은 사람이 오직 혼자의 힘으로 가요계의 정상에 올라서고, 또 거기서 안주하지 않는 혁신적인 음악을 만든다는 것은 그전까지 만화책에서나 상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나는 서태지와 아이들로 인해 본격적으로 음악을 듣기 시작했고, 결국 그들을 너무 좋아해서 그들에 관한 글을 PC통신에 쓰기 시작한 것이 결국 두권의 책으로 나오기까지 했다. 서태지와 아이들, 그중에서도 서태지는 내 인생의 방향자체를 순식간에 바꿔놓은 인물이었고, 서태지는 내 인생에서 끝없이 부러워하고 목표로 삼아야할 존재였었다.
-강명석 '내가 만난 서태지'中-
▶ Ending..
어렸을 적, 티비나 콘서트를 통해 꿈에서나 그리던 서태지와 아이들을 보곤 했었다. 다른 여느 아이들처럼 그들을 보며 열광했고 또 신세대들의 우상이라 불리웠을만큼 그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런 어린 시절을 보냈던 나도 지금은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 있고 그 역시 이제는 더 이상 티비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존재가 되었다. 고이 간직하고 싶은 어린시절의 우상이였다. 책상서랍 속에 오랫동안 간직해 놓고 싶은 우상의 사진이었다.
그는 이제껏 우리들에게 그런 존재였고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에게는 하나의 ‘문화’로 존재하게 될 것이다.
한명의 가수를 어찌 문화라 볼 수 있겠는가? 그렇지만 그가 남긴 많은 것들은 충분히 그를 문화적 존재로 느낄 수 있다.
‘대중문화’와 관련되어 자료를 찾던 중 너무나도 떳떳하게 문화로 자리매김해가는 서태지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간 속에 파묻혀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날들이 더 많아지고 있지만 그는 그가 존재하고 사라질 때까지 우리의 우상으로 또한 문화적 존재로 기억 될 것이다.
어린시절의 우상을 돌이켜 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서태지’라는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아직은 웃고 회상할 수 있는 기억이 오랫동안 남아있길 바라며 이번 과제를 마치겠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