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유럽 전쟁의 역사
포에니전쟁
● 제1차(BC 264 - BC 241)
● 제2차(BC 218 - BC 201)
● 제3차(BC 149 - BC 146)
칸나이 전투 (Battle of Cannae)
포에니전쟁
● 제1차(BC 264 - BC 241)
● 제2차(BC 218 - BC 201)
● 제3차(BC 149 - BC 146)
칸나이 전투 (Battle of Cannae)
본문내용
대를 둘로 나누어 그 양옆에 배치하는 한편 기병대를 양날개에 포진시켰다.
그러나 적군과 교전을 벌이기 전에 전열을 초승달 모양으로 바꿔 중앙이 전진해가는 데 따라 양옆의 아프리카 부대는 사다리꼴 대형을 이루었다. 한니발이 예상했듯이 그의 기병대는 양날개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고 그 일부가 적군의 배후로 밀고 들어갔다. 한편 로마군 보병은 한니발의 중앙군을 점점 밀어붙였다. 마치 승패가 한니발의 부대가 버티느냐 못 버티느냐에 달려 있는 듯했다.
한니발의 부대는 뒤로 물러나기는 했으나 흩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로마군의 중앙부가 점차 덫에 끌려들어가는 형국이 되었고, 한니발의 초생달 대형은 이제 원으로 바뀌었다. 밀고 들어오는 로마군을 옆에서 지나보내던 아프리카 부대가 안쪽으로 방향을 틀어 그들을 공격했으며 카르타고 기병대가 배후를 쳤다. 빽빽하게 밀리는 바람에 무기를 제대로 쓸 수 없게 된 로마군은 포위된 채 도륙을 당했다.
겨우 1만 4,000명의 로마 병사들이 달아났을 뿐 1만 명 이상이 생포되고 나머지는 살해당했다. 카르타고군은 약 6,000명의 병력을 잃었다. 칸나이 전투는 전쟁사가들이 이중포위전략의 승리를 보여주는 고전적인 사례로 꼽고 있다.
그러나 적군과 교전을 벌이기 전에 전열을 초승달 모양으로 바꿔 중앙이 전진해가는 데 따라 양옆의 아프리카 부대는 사다리꼴 대형을 이루었다. 한니발이 예상했듯이 그의 기병대는 양날개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고 그 일부가 적군의 배후로 밀고 들어갔다. 한편 로마군 보병은 한니발의 중앙군을 점점 밀어붙였다. 마치 승패가 한니발의 부대가 버티느냐 못 버티느냐에 달려 있는 듯했다.
한니발의 부대는 뒤로 물러나기는 했으나 흩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로마군의 중앙부가 점차 덫에 끌려들어가는 형국이 되었고, 한니발의 초생달 대형은 이제 원으로 바뀌었다. 밀고 들어오는 로마군을 옆에서 지나보내던 아프리카 부대가 안쪽으로 방향을 틀어 그들을 공격했으며 카르타고 기병대가 배후를 쳤다. 빽빽하게 밀리는 바람에 무기를 제대로 쓸 수 없게 된 로마군은 포위된 채 도륙을 당했다.
겨우 1만 4,000명의 로마 병사들이 달아났을 뿐 1만 명 이상이 생포되고 나머지는 살해당했다. 카르타고군은 약 6,000명의 병력을 잃었다. 칸나이 전투는 전쟁사가들이 이중포위전략의 승리를 보여주는 고전적인 사례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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