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Ⅰ. 중국고대철학의 형성 배경
1. 사회적 배경
2. 사상적 배경
Ⅱ. 여러 가지 철학 사상
1. 유가철학
2. 도가철학
3. 묵가철학
4. 법가철학
<결론>
<본론>
Ⅰ. 중국고대철학의 형성 배경
1. 사회적 배경
2. 사상적 배경
Ⅱ. 여러 가지 철학 사상
1. 유가철학
2. 도가철학
3. 묵가철학
4. 법가철학
<결론>
본문내용
는 개인의 사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공중에게 이로운 것이다. 즉, 묵자의 인간관은 인간의 노력과 노동을 중시하는 공리주의(公理主義)적 인간관이라고 말할 수 있다.
4. 법가철학
1) 한비자의 철저한 법치주의의 이상과 비극
한비는 법가학설의 집대성자이다. 수백 년에 걸쳐 벌어진 겸병전쟁에 시달려온 사람들이 전쟁을 종식하고 통일을 바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살면서 활약하였다. 그의 법치사상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이 제기한 문제와 관련이 있다. 그는 국가의 힘을 증진하여 국가들 사이에 얽힌 문제를 해결하고 치치지란(致治止亂) 해야 된다고 주장하였다. 치치지란이란 혼란을 그치고 안정을 실현하자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는 법(法)과 술(術) 그리고 세(勢), 이 세 가지가 밀접히 관련을 맺고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법치사상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법치사상에는 그의 사회역사관과 인성론이 바탕에 깔려있다. 한비에 의하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생활양식이 달라지고 그로 말미암아 제도, 규범, 통치방식 역시 달라진다고 하였다. 이러한 입장에서 그는 복고를 반대하고 변법(變法)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변법사상은 인류사회의 이상적 모델을 그보다 이전의 고대에 설정하였던 유가와 도가의 복고주의와 뚜렷이 구별되는 새로운 역사관이다. 또한 한비자는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자신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시국관에 근거하여 그는 덕치나 예치로써 당시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보았다. 이러한 입장에서 한비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힘에 의거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가 말한 힘은 국가의 힘을 가리킨다. 국가의 힘은 부국(富國)과 강병(强兵)에 의하여 발휘될 수 있다. 부국강병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것이 그의 법치사상이다. 한비는, 인간이 이익을 추구하는 성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향을 지닌 사람들의 관계는 이해모순(利害矛盾)으로 맺어져 있다. 예를 들면, 임금과 신하가 이해타산의 관계로 맺어져 있다고 주장하였다. 임금과 백성, 주인과 머슴 심지어 남편과 아내, 그리고 부모와 자녀도 이해관계로 맺어져 있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한비자는 인간의 성품이 선하지 않으며 이해관계로 맺어져있다는 인간관을 바탕으로 삼아 법치(法治)를 주장하였다. 한비자가 혼란스러운 시대에 태어나서 그런지, 인간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있는 것 같다. 그에 따르면, 인간과 동물이 특별히 다른 점도 없는 것 같다. 이는 인간에 대한 과도한 회의감이 내포되어있으며, 인간 스스로 자책하고 불신한다는 데에서 악의 순환 고리를 발생시킨다. 즉, 한비자의 법가사상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지만 나는 과신하고 싶지 않다.
<결론>
중국을 아울러 전 동아시아의 가장 큰 마음의 양식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철학들이 대부분 춘추전국시대에 발생했다. 5천년 전의 너무 오래된 사상들이라 현 시대 상황과 사람들의 생각에 맞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나는 이번 레포트를 통해 얻은 것이 많다. 이름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철학사상가이지만, 그 사상은 오히려 낯설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현대인에게 까지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고대철학을 읽고 나니 사상에 대한 이해가 한결 쉬워진 것 같았다. 여러 가지 사상 중에서 나는 특히, 노자의 무위자연사상에 대해 기존에 알던 것들과는 달리 새로운 개념들을 많이 얻었다. 인간의 본성이 어떠한지,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를 또한 이상적인 국가관, 사회관등을 보면서 지금 살아가는 나와 우리 사회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한 학기 동안 정치윤리와 사회 과목을 가르쳐 주신 김영수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4. 법가철학
1) 한비자의 철저한 법치주의의 이상과 비극
한비는 법가학설의 집대성자이다. 수백 년에 걸쳐 벌어진 겸병전쟁에 시달려온 사람들이 전쟁을 종식하고 통일을 바라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살면서 활약하였다. 그의 법치사상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이 제기한 문제와 관련이 있다. 그는 국가의 힘을 증진하여 국가들 사이에 얽힌 문제를 해결하고 치치지란(致治止亂) 해야 된다고 주장하였다. 치치지란이란 혼란을 그치고 안정을 실현하자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는 법(法)과 술(術) 그리고 세(勢), 이 세 가지가 밀접히 관련을 맺고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법치사상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법치사상에는 그의 사회역사관과 인성론이 바탕에 깔려있다. 한비에 의하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생활양식이 달라지고 그로 말미암아 제도, 규범, 통치방식 역시 달라진다고 하였다. 이러한 입장에서 그는 복고를 반대하고 변법(變法)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변법사상은 인류사회의 이상적 모델을 그보다 이전의 고대에 설정하였던 유가와 도가의 복고주의와 뚜렷이 구별되는 새로운 역사관이다. 또한 한비자는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자신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시국관에 근거하여 그는 덕치나 예치로써 당시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보았다. 이러한 입장에서 한비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힘에 의거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가 말한 힘은 국가의 힘을 가리킨다. 국가의 힘은 부국(富國)과 강병(强兵)에 의하여 발휘될 수 있다. 부국강병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것이 그의 법치사상이다. 한비는, 인간이 이익을 추구하는 성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향을 지닌 사람들의 관계는 이해모순(利害矛盾)으로 맺어져 있다. 예를 들면, 임금과 신하가 이해타산의 관계로 맺어져 있다고 주장하였다. 임금과 백성, 주인과 머슴 심지어 남편과 아내, 그리고 부모와 자녀도 이해관계로 맺어져 있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한비자는 인간의 성품이 선하지 않으며 이해관계로 맺어져있다는 인간관을 바탕으로 삼아 법치(法治)를 주장하였다. 한비자가 혼란스러운 시대에 태어나서 그런지, 인간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있는 것 같다. 그에 따르면, 인간과 동물이 특별히 다른 점도 없는 것 같다. 이는 인간에 대한 과도한 회의감이 내포되어있으며, 인간 스스로 자책하고 불신한다는 데에서 악의 순환 고리를 발생시킨다. 즉, 한비자의 법가사상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지만 나는 과신하고 싶지 않다.
<결론>
중국을 아울러 전 동아시아의 가장 큰 마음의 양식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철학들이 대부분 춘추전국시대에 발생했다. 5천년 전의 너무 오래된 사상들이라 현 시대 상황과 사람들의 생각에 맞지 않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나는 이번 레포트를 통해 얻은 것이 많다. 이름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철학사상가이지만, 그 사상은 오히려 낯설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현대인에게 까지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고대철학을 읽고 나니 사상에 대한 이해가 한결 쉬워진 것 같았다. 여러 가지 사상 중에서 나는 특히, 노자의 무위자연사상에 대해 기존에 알던 것들과는 달리 새로운 개념들을 많이 얻었다. 인간의 본성이 어떠한지, 이상적인 인간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를 또한 이상적인 국가관, 사회관등을 보면서 지금 살아가는 나와 우리 사회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한 학기 동안 정치윤리와 사회 과목을 가르쳐 주신 김영수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