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텍스트 선정 이유
2. 화용음운론적 분석
3. 화용형태론적 분석
4. 화용통사론적 분석
5. 화용담화적 분석
6. 자막의 화용 분석
7. 마치는 말
2. 화용음운론적 분석
3. 화용형태론적 분석
4. 화용통사론적 분석
5. 화용담화적 분석
6. 자막의 화용 분석
7. 마치는 말
본문내용
한테 언더웨어 샀어요. 브라랑 팬티랑. 사이즈 비슷해서 그냥 마음대로 샀어요. 선물을 받았어요, 오우 예뻐요. 입었어요. 엉덩이 안 들어가요.
한 문장으로 길게 말하는 것보다 짧은 문장으로 여러번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외국인들이 한국어사용에 아직 익숙하지 않았음을 나타내주고 있는 반면, 짧은 문장으로도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전략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어디로 갔어요?’를 ‘어디서 갔어요?’라고 잘 못 말함.
5. 화용담화적 분석
(1) 담화표지
1) 접속어 사용
그러면 그러니까
근데 그래서
2) 지시어 사용
그 이
3) 대용어 사용
거기서 여기서
그렇게 이런
그런 이럴
4) 답변 사용
예 어
맞아 예예
아니
5) 부사 사용
너무 왜 이렇게
다시 이렇게
사실
6) 첨가 및 강조
되게
그렇게
(2) 화용 전략
1) 정리하기 전략
라리사:돈도 주고 기름식(기름값) 다주고 힘들어요, 힘들었어요.
자막 : 이제는 제발
남희석:기름값도 줬대요, 기름값도.
‘기름식’이라는 표현을 못 알아듣는 시청자를 위해 남희석이 ‘기름값’이라고 말해줌으로써 시청자들을 위해 본래 의미를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정리해주고 있다.
안선영:(안성영의 남성학 개론)돈을 잘 쓰는 남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1억이 있는데 나한테 100만원을 쓰는 남자랑 100만원이 있는데 그 100만원을 나한테 다써주는 남자 중에 후자를 택해야 돼요.
안선영:그러니까 자기가 있는 한도 내에서 이 여자를 위해서 희생할 줄 아는 남자는 나중에 1억이 생겨도 그걸 다 나한테 써요. 근데 이만큼 가지고 있는데 요만큼 해주는 남자는 나중에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거기가 끝이에요.
남희석:지금까지 6년간 남자친구 없는 안선영씨 말씀이었습니다.
6년간 남자친구가 없는 안선영이 강의를 펼치고 있는 모습에 대해 남희석이 결정적인 한마디로 상황을 정리를 해주고 있다.
2) 화제돌리기 전략
자막 : 다양한 인종만큼 다양한 미의 기준
남희석: 어쨌든 마른 게 미인의 기준은 좀 아닌 것 같아요.건강한 게 미인의
기준이 되는 거겠죠. 자~ 계속해서 타티아씨 엄친아가 뭔지 아세요?
타티아:엄마 친구의 아이
남희석:어, 아, 엄마 친구의 아들 예~ 부러워요?
여태까지 캐서린의 주제로 얘기를 계속 해왔기 때문에 주제를 돌리기 위하여 남희석은 상황을 한마디로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화제를 돌리고 있다.
(3) 체면 유지 화용
남희석 : 저기 리에씨 한 번 내려와 주시겠어요?
자막 : CD얼굴 크기의 리에와 비교 한 번
한성주 : (얼굴을 찌푸리며) 아, 진짜~!
남희석 : 아니, 비교가 아니라 아니아니, 비교가 아니라~! 아니~
한성주 : 저 미스코리아에요!
(관중 일대 웃음)
한성주 : 자기, 미스재팬이야? (얼굴을 대보더니) 애기 아니에요?
자막 : 얼굴 뒤로 빼는!
남희석 : 한성주씨면 작은 얼굴이죠. 한성주씨, 제가 한 번 도와드릴게요, 진짜. (한성주 옆에 서서 얼굴크기를 비교한다.)
남희석이 한성주의 얼굴크기와 리에의 얼굴크기를 비교하면서 한성주의 체면을 손상시켰으나, 바로 자신의 얼굴크기과 한성주의 얼굴크기를 비교해주고 한성주씨 정도면 작은 얼굴이라고 말함으로써 한성주의 체면을 살려주고 있다.
캐서린 : 그 이런 경우에 좀 부러운 그거. 버스 탈 때 있잖아. 막 서있어야 되는데 피곤해서 남자친구 무릎에 앉아있는 거, 그 내가 한국 남자 무릎에 앉으면 아마 남자친구 죽을.... 수.... 이런 일 생기고.
자막 : 부러워! 버스에서 남자친구 무릎에 앉는 것. 남자친구 죽을 수도...!
안선영 : 급할 때는 캐서린 무릎에 남자들 앉혀도 돼요.
안선영이 살집있는 캐서린을 위로하기 위해 급할 때는 캐서린 무릎 위에 남자친구를 앉히라면 캐서린의 체면을 살려주고 있다.
6. 자막의 화용 분석
(1) 반말의 사용
자막 : 첫 번째 줄줄이
자막 :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크리스티나!
자막 : 라이브로 다시 한 번! 또박 또박
자막은 존댓말을 사용한 경우를 볼 수 없었고 반말만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짧은 언어로 표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기 위함인 듯하다.
(2) 느낌표와 말줄임표
자막 :!!!!
자막 : 매번 돈 없는 남자만 사귄...
느낌표는 주로 게스트들이 대화를 오가면서 깨달음이 있거나, 당황스러울 때에 사용하여 시청자들에게 게스트들의 느낌을 알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말줄임표가 빈번하게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프로듀서의 주관적인 느낌이 개입된 것 같다.
(3) 말하는 매순간마다 자막이 바뀜
캐서린 : 그, 어, 없죠, 근데 한국 와서 진짜 막 이렇게 특히 안주 막 그거 술 먹으면서 안주를 막 계속 먹는데 1차 2차 3차 4차 5차 근데 딱 이렇게 생기는 거 되게 신기해요.
자막 : 1차 2차 3차 4차 5차
캐서린이 1차라고 말 할 때 자막도 1차, 2차라고 말할 때 자막도 2차라고 변하는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막은 게스트들이 말하는 상황마다 변하고 있다.
(4) 글씨체와 글자색, 글자크기의 변화
글씨체, 글자색, 글자크기에 변화를 주어서 각각의 대화마다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구분해주고 있고, 눈에 잘 들어오게 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5) 자막의 위치
자막이 반드시 화면의 아랫부분에 나오기 보다는 게스트들의 얼굴 주변이나, 입 주변 등에서 나옴으로써 변화를 주고 있다.
7. 마치는 말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을 평소 즐겨보진 않았다. 어쩌다가 보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 때는 단지 외국인들이 나와서 한국에 대한 의견을 말한 다는 것이 흥미로웠을 뿐이었다. 과제의 대상으로 미녀들의 수다를 보기 시작했지만, 화용의 종합적인 분석을 함으로써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사용할 때 무엇이 어려운지, 어떠한 발음이 잘 안되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외국인들의 나라는 저마다 달라서 그 나라의 발음을 토대로 한국어 발음을 분석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쉽다. 직접 출연진들의 대화를 받아 적는 것에서부터 화용론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까지 참 힘들었지만 이 과제를 통해 다양한 화용의 양상이 게스트 간의 대화와 자막 속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만으로 만족한다.
한 문장으로 길게 말하는 것보다 짧은 문장으로 여러번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외국인들이 한국어사용에 아직 익숙하지 않았음을 나타내주고 있는 반면, 짧은 문장으로도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전략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어디로 갔어요?’를 ‘어디서 갔어요?’라고 잘 못 말함.
5. 화용담화적 분석
(1) 담화표지
1) 접속어 사용
그러면 그러니까
근데 그래서
2) 지시어 사용
그 이
3) 대용어 사용
거기서 여기서
그렇게 이런
그런 이럴
4) 답변 사용
예 어
맞아 예예
아니
5) 부사 사용
너무 왜 이렇게
다시 이렇게
사실
6) 첨가 및 강조
되게
그렇게
(2) 화용 전략
1) 정리하기 전략
라리사:돈도 주고 기름식(기름값) 다주고 힘들어요, 힘들었어요.
자막 : 이제는 제발
남희석:기름값도 줬대요, 기름값도.
‘기름식’이라는 표현을 못 알아듣는 시청자를 위해 남희석이 ‘기름값’이라고 말해줌으로써 시청자들을 위해 본래 의미를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정리해주고 있다.
안선영:(안성영의 남성학 개론)돈을 잘 쓰는 남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1억이 있는데 나한테 100만원을 쓰는 남자랑 100만원이 있는데 그 100만원을 나한테 다써주는 남자 중에 후자를 택해야 돼요.
안선영:그러니까 자기가 있는 한도 내에서 이 여자를 위해서 희생할 줄 아는 남자는 나중에 1억이 생겨도 그걸 다 나한테 써요. 근데 이만큼 가지고 있는데 요만큼 해주는 남자는 나중에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거기가 끝이에요.
남희석:지금까지 6년간 남자친구 없는 안선영씨 말씀이었습니다.
6년간 남자친구가 없는 안선영이 강의를 펼치고 있는 모습에 대해 남희석이 결정적인 한마디로 상황을 정리를 해주고 있다.
2) 화제돌리기 전략
자막 : 다양한 인종만큼 다양한 미의 기준
남희석: 어쨌든 마른 게 미인의 기준은 좀 아닌 것 같아요.건강한 게 미인의
기준이 되는 거겠죠. 자~ 계속해서 타티아씨 엄친아가 뭔지 아세요?
타티아:엄마 친구의 아이
남희석:어, 아, 엄마 친구의 아들 예~ 부러워요?
여태까지 캐서린의 주제로 얘기를 계속 해왔기 때문에 주제를 돌리기 위하여 남희석은 상황을 한마디로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화제를 돌리고 있다.
(3) 체면 유지 화용
남희석 : 저기 리에씨 한 번 내려와 주시겠어요?
자막 : CD얼굴 크기의 리에와 비교 한 번
한성주 : (얼굴을 찌푸리며) 아, 진짜~!
남희석 : 아니, 비교가 아니라 아니아니, 비교가 아니라~! 아니~
한성주 : 저 미스코리아에요!
(관중 일대 웃음)
한성주 : 자기, 미스재팬이야? (얼굴을 대보더니) 애기 아니에요?
자막 : 얼굴 뒤로 빼는!
남희석 : 한성주씨면 작은 얼굴이죠. 한성주씨, 제가 한 번 도와드릴게요, 진짜. (한성주 옆에 서서 얼굴크기를 비교한다.)
남희석이 한성주의 얼굴크기와 리에의 얼굴크기를 비교하면서 한성주의 체면을 손상시켰으나, 바로 자신의 얼굴크기과 한성주의 얼굴크기를 비교해주고 한성주씨 정도면 작은 얼굴이라고 말함으로써 한성주의 체면을 살려주고 있다.
캐서린 : 그 이런 경우에 좀 부러운 그거. 버스 탈 때 있잖아. 막 서있어야 되는데 피곤해서 남자친구 무릎에 앉아있는 거, 그 내가 한국 남자 무릎에 앉으면 아마 남자친구 죽을.... 수.... 이런 일 생기고.
자막 : 부러워! 버스에서 남자친구 무릎에 앉는 것. 남자친구 죽을 수도...!
안선영 : 급할 때는 캐서린 무릎에 남자들 앉혀도 돼요.
안선영이 살집있는 캐서린을 위로하기 위해 급할 때는 캐서린 무릎 위에 남자친구를 앉히라면 캐서린의 체면을 살려주고 있다.
6. 자막의 화용 분석
(1) 반말의 사용
자막 : 첫 번째 줄줄이
자막 :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크리스티나!
자막 : 라이브로 다시 한 번! 또박 또박
자막은 존댓말을 사용한 경우를 볼 수 없었고 반말만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짧은 언어로 표시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기 위함인 듯하다.
(2) 느낌표와 말줄임표
자막 :!!!!
자막 : 매번 돈 없는 남자만 사귄...
느낌표는 주로 게스트들이 대화를 오가면서 깨달음이 있거나, 당황스러울 때에 사용하여 시청자들에게 게스트들의 느낌을 알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말줄임표가 빈번하게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는 프로듀서의 주관적인 느낌이 개입된 것 같다.
(3) 말하는 매순간마다 자막이 바뀜
캐서린 : 그, 어, 없죠, 근데 한국 와서 진짜 막 이렇게 특히 안주 막 그거 술 먹으면서 안주를 막 계속 먹는데 1차 2차 3차 4차 5차 근데 딱 이렇게 생기는 거 되게 신기해요.
자막 : 1차 2차 3차 4차 5차
캐서린이 1차라고 말 할 때 자막도 1차, 2차라고 말할 때 자막도 2차라고 변하는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막은 게스트들이 말하는 상황마다 변하고 있다.
(4) 글씨체와 글자색, 글자크기의 변화
글씨체, 글자색, 글자크기에 변화를 주어서 각각의 대화마다 중요한 부분과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구분해주고 있고, 눈에 잘 들어오게 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5) 자막의 위치
자막이 반드시 화면의 아랫부분에 나오기 보다는 게스트들의 얼굴 주변이나, 입 주변 등에서 나옴으로써 변화를 주고 있다.
7. 마치는 말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을 평소 즐겨보진 않았다. 어쩌다가 보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 때는 단지 외국인들이 나와서 한국에 대한 의견을 말한 다는 것이 흥미로웠을 뿐이었다. 과제의 대상으로 미녀들의 수다를 보기 시작했지만, 화용의 종합적인 분석을 함으로써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사용할 때 무엇이 어려운지, 어떠한 발음이 잘 안되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외국인들의 나라는 저마다 달라서 그 나라의 발음을 토대로 한국어 발음을 분석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쉽다. 직접 출연진들의 대화를 받아 적는 것에서부터 화용론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까지 참 힘들었지만 이 과제를 통해 다양한 화용의 양상이 게스트 간의 대화와 자막 속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만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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