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항일무장투쟁과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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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실 판단과 가치 판단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에 대한 연구 동향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

-북한에서의 과장

-북한의 한국전쟁에 대한 왜곡

-남한 지배 세력의 역사 왜곡 및 현대사 무시하기

-남북한 지배 세력(강경 세력)간의 '적대적(대립적) 의존(공생) 관계'

본문내용

체적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엄청난 세력이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 91년 가을의 일이다. 북한을 자주 드나드는, 친북 인사로 낙인찍힌 한 재미동포와 긴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 "이번에 평양에 가서 해외동포위의 한 고위 관리로부터 희한한 이야기를 들었읍니다. 최근 종교인 학자들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지도원(통일전선부 출신)이 뉴욕에는 김일성 주석의 주체사상을 흠모하면서 이를 극비리에 공부하는 재미동포가 2백여 명이 있다는 보고를 했다는 겁니다. 이 관리는 이 이야기를 전하면서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내가 그렇지 않다고 했더니 몹시 화를 냈습니다." …… 94년 9월 평양을 방문했을 때 일이다. 안내원에게 지난 두 달치 {노동신문}을 갖다 달라고 부탁했다. 어느 날짜 신문을 보니 이런 기사가 실려 있었다. "미국의 주요 신문인 {워싱턴 포스트}가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의 사진을 받들어모시며 우리 공화국의 위대함을 보도했다"는 내용이었다. 그 당시 북한 핵 문제와 김일성 주석의 사망으로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북한 기사를 자주 다뤘다. 그러면서 사진으로 김정일 비서의 사진을 실었다. 물론 기사의 내용은 북한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것이었으며, 결코 "김정일 동지의 사진을 받들어모시고 우리 공화국의 위대함을 보도한 것"은 아니었다. 안내원에게 그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그는 크게 놀라면서 그럴 리 없다고 했다.
이런 것들로 미루어 볼 때 남한의 대학 총학생회 선거에서 거의 매년 자주대오 계열을 포함한 민족해방 계열이 반수 이상의 대학을 석권하는 것을 보고, 북한 당국으로서는 남한 대학생의 반 이상이 자신들을 지지한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클 것 같다.
나는 남북한이 이제는 서로 화해협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한 사람들은 김일성이 어느 독립 운동가 못지않은 항일 운동가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덜 미워하는 쪽으로 가치 판단이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좋겠다. 북한 사람들은, 김일성에 의해서 북한 지역이 일제로부터 해방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과, 김일성이 전쟁을 통해서라도 통일을 이루겠다는 군사적 모험주의(급진군사주의)와 미국이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는(만약 개입하더라도 제대로 개입하기 전에 끝낼 수 있다는) 오판에 의해서 전쟁을 잘못 일으켜서 우리 민족구성원들에게 너무나도 큰 상처를 입히고 분단을 더욱 고착화시킨 사실을 제대로 알고 그를 덜 존경하는 쪽으로 가치 판단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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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26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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