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코플러가 말하는 마케팅의 10가지 치명적 실수

목차

1. 시장 중심적이지도, 고객 지향적이지도 않은 마케팅
2. 표적 고객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마케팅
3. 경쟁자를 제대로 파악하고 감시하지 못하는 마케팅
4.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를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는 마케팅
5.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미숙한 마케팅
6. 마케팅 계획과 그 수립 과정에 결함이 있는 마케팅
7. 제품과 서비스 정책에 경제성을 고려하지 않는 마케팅
8. 브랜드 만들기나 고객과의 의사소통 기술이 취약한 마케팅
9. 효율적, 효과적으로 실행되지 않는 마케팅
10.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지 않는 마케팅

본문내용

의사 결정 모델을 개발하라. 오늘날 기업은 마케팅믹스 모델링도 사용하는데, 이 소프트웨어는 매출과 이윤에 영향을 미치는 마케팅믹스의 개별적인 효과와 총체적인 효과를 통합하여 분석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마케팅 활동을 위한 계기판을 개발하라.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 종류의 대시보드를 살펴보자. 마케팅 성과 대시보드, 마케팅 수행 대시보드, 마케팅 분석도구 대시보드가 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빠른 시간 내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얇은 두께로 구성되었다는 점도 한 몫 했지만 마케팅의 치명적인 실수를 해결책과 함께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끌렸기 때문이다.
필립 코틀러는 마케팅의 대부이며. 수많은 마케팅 관련 책을 이 분야의 바이블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이견을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코틀러는 이 책 통해 평생 동안의 교육 및 가문 과정에서 안타깝게 느꼈던 마케팅 계획과 실행에서 간과하기 쉬운 오류들을 정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각 리스트들에 상응하는 예시를 저자 자신이 경험했던 일들과 실용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곁들인 점이 책을 흥미롭게 읽히도록 하는데 많은 역할을 차지했다. 간혹 지루해 질수도 있는 전문적인설명 부분을 기억에 남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마케팅 이라고 하면 그저 고객에게 상품을 팔기위한 하나의 활동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는데, 좀 더 깊게 알 수 있었고 한 기업의 신제품이 나오기 위해서는 기업의 전략적 마케팅 사고의 과정을 좀 더 이해 할 수 있었다. 아직까지도 마케팅에 대해서 완벽한 이해는 힘들지만, 적어도 이제는 마케팅이 그렇게 딱딱하고 멀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꼈다.

키워드

마케팅 계획,   마케팅 수립과정,   제품과 서비스 정책의 비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