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인 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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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놈은 발작도 못 하냐! 어, 어, 그 주사 안 치워 주, 죽(어/여)버릴 거야!
- 「나쁜 피-동물의 왕국」전문
젊은 시인답다.
단점을 찾기는 애매하다. 시집 단 한 권이다. 病의 態는 별반 다르지 않지만 화자는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병원으로 데려다 달라는, 손목을 긋고는 병원비 때문에 쩔쩔매는, 간호사 ‘언니’를 보는, 병든 몸 수액을 모두 주어도 아깝지 않은 모습들.
다만 병만 안고 가지 말고 시 좀 안고 가시라. 그러리라 믿지만 당신이 시 놓으면 병마저 놓고 병의 다른 이름인 삶마저 놓을라. 그에게 병의 누명을 씌우지 마라.
주저리주저리 분석을 하자면 시집 뒤에 적힌 평론으로, 추천글로 다가가고 다가가겠기에 잠시 장석주 시인과 송재학 시인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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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30
  • 저작시기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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