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세 가지 큰 범주 안에 소주제를 가진 짤막한 이야기들이 전개되어 있어 읽기는 좋으나 왜 그러한 행동이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좀 더 긴밀한 분석이 없어서 아쉬웠다.
미학자이면서 인문학자인 저자의 풍부한 지식, 유명한 사회학자들의 주옥같은 명언, 예술작품을 통한 흥미로운 사회 엿보기, 풋 하고 웃음이 새어나오게 만드는 재치들로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는 《호모 코레아니쿠스》는 진중권이라는 걸출한 작가가 2년 만에 내놓은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보는 내내 그의 논리 설득당하면서도 자기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게된 것도 좋았다.
이 책의 표지에 웅크리고 앉아있는 한국인들은 과연 앞으로 전진 할 것인가 그대로 주저앉을 것인가, 이제 냉정하게 자기인식을 할 때인 것 같다.
미학자이면서 인문학자인 저자의 풍부한 지식, 유명한 사회학자들의 주옥같은 명언, 예술작품을 통한 흥미로운 사회 엿보기, 풋 하고 웃음이 새어나오게 만드는 재치들로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는 《호모 코레아니쿠스》는 진중권이라는 걸출한 작가가 2년 만에 내놓은 꼭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보는 내내 그의 논리 설득당하면서도 자기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게된 것도 좋았다.
이 책의 표지에 웅크리고 앉아있는 한국인들은 과연 앞으로 전진 할 것인가 그대로 주저앉을 것인가, 이제 냉정하게 자기인식을 할 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