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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효의 해체주의적 담론이 노장의 사유에 대해 구조적으로 좀 더 선명한 이해하는데 도움은 되었으나 실질적으로 결과적인 새로운 담론의 형성까지는 다다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아직은 해체론적으로 노장담론을 이해하는 것의 한계로 얘기하고 있다. 데리다적인 해체론의 아류로서의 노장이 아니라, 노장적 해체론으로의 발효를 해낼 수 있는가가 관건인 것이다.
<우리의 철학으로 생각하기>라는 당위의 숙제 앞에서 어떤 방향으로 풀어내어 가야하는가에서 김형효가 시도해 본 시도가 좋은 본보기가 혹은 반대의 본보기가 되어주는 한 예가 될 것이다. 우리가 왜 우리의 생각을 가져야하고 우리의 철학을 가져야하는지 지난 역사에 교훈을 빌려야 할 것이다. 우리의 자생력을 키우려면 더욱 많은 관심을 통한 담론을 형성해야만 가능할 것이다.
<우리의 철학으로 생각하기>라는 당위의 숙제 앞에서 어떤 방향으로 풀어내어 가야하는가에서 김형효가 시도해 본 시도가 좋은 본보기가 혹은 반대의 본보기가 되어주는 한 예가 될 것이다. 우리가 왜 우리의 생각을 가져야하고 우리의 철학을 가져야하는지 지난 역사에 교훈을 빌려야 할 것이다. 우리의 자생력을 키우려면 더욱 많은 관심을 통한 담론을 형성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