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를 통해 본 화랑의 삶.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화랑(花郞)
2. 『삼국유사』 속에서 화랑들의 모습 찾기

Ⅲ. 결론

본문내용

륵이 등장하고, 진지왕 때에 승려 진자가 항상 당주인 미륵상 앞에 나아가 대성이 화랑으로 화신하여 이 세상에 나타나기를 빌었다는 미륵선화(彌勒仙花)의 이야기, 이 둘을 통해서 충분히 화랑도가 불교의 미륵신앙과 깊이 결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나, 진평왕 때, 화랑이던 김유신이 이끄는 낭도 집단의 이름이 용화향도(龍華香徒)였다는 것은 이를 잘 드러내는 또 다른 예이다. 여기서, '용화'는 미래불인 미륵이 후세에 인간세계에 하생(下生)하여 용화수(龍華樹) 아래에서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3회에 걸쳐 설법을 행한다는 데에서 유래한 말이며, '향도'는 불교신앙단체를 일컫는 말이다. 이처럼 화랑(花郞)과 미륵신앙(彌勒信仰)은 신라사회의 이상 국가 건설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Ⅲ. 결론
『삼국유사』라는 한정된 텍스트를 통해, 화랑(花郞)이라는 집단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가 생각했던 화랑(花郞)과는 다른 이미지의 모습을 찾아보고자 애써보았지만, 예를 들어, 화랑은 꽃미남 또는 미소년 집단이었다는 견해에 대한 진위 여부와 마복자(摩腹子)에 관한 이야기, 화랑(花郞)들의 동성애 등을 다뤄보고 싶었지만, 삼국유사 속에서 화랑(花郞)은 아주 작은 부분만 기재되어 있었고, 그를 가지고 많은 것을 추론해 내기란 큰 어려움이었다. 어쨌든,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나 설명식의 자료 해석 밖에 되지 않은 듯하여 아쉬움이 크지만, 내 나름대로의 텍스트 분석을 할 수 있었기에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화랑(花郞)
2. 『삼국유사』 속에서 화랑들의 모습 찾기
Ⅲ. 결론

키워드

화랑이란,   삼국유사속 화랑,   화랑 김유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