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의 대안을 말하다 - 프리마켓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맥도 없어 무엇인가를 직접 만들어도 어디 한군데 내보일 곳이 없는 사람들이 자신이 직접 창작한 것이기만 하면 누구든 프리마켓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자신이 만든 것을 내보일 수 있고, 시민들은 직접 창작하여 만든 것을 맘에 들면 그 값을 지불하고 자신의 생활로 그것을 가지고와 향유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시민과 공예품과 작가가 그 어떤 턱 없이 마주 대하여 만나고, 얘기 나누고, 물건을 사고, 팔고, 하는 소통의 장이 바로 프리마켓이고, 그러한 소통이 일상적으로 정착되어 새로운 문화흐름을 만들고자 하는 곳이 프리마켓이다.
궁극적으로 남들이 가졌다고 나도 가져야한다는 몰개성적인 생각이 아니라 나는 나에 맞는 것을 찾겠다는 생각이 일반적이 되고, 만들어내는 사람은 교육을 받고 전문적으로 배워야하며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해야 하는 문화가 아니라 내가 원한다면 나도 할 수 있는 그런 문화를 공예를 통해서 만들려는 활동이 프리마켓 인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활동 안에 공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힘이 있다. 공예의 진정한 대안은 청주공예 비엔날레라는 거대한 이름의 큰 행사에 있기 보다는 시장이라는 이름 아래 매주 토요일 마다 열리는 프리마켓 안에 존재하고 있다.
  • 가격1,5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9.01.02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285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