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소설을 대체할 것인가?

목차

없음

본문내용

는 “텔레비전을 보기 때문에 책은 읽을 필요가 없다.” 혹은 “책을 읽기 때문에 텔레비전은 볼 필요가 없다.”라고 말한 적이 없다. 다시 말해 영화와 소설, 영상과 문자는 아주 별개의 것인 것이다. 문자를 통한 세계의 구현과 영상을 통한 세계의 구현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영상매체인 영화가 발전을 하고 소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어도 소설을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논리외에 개인적으로 소설을 무척 좋아하고 아직도 한달에 책을 적어도 두 권은 사서 읽는 필자의 입장으로 소설이 사라진다는 소설의 사형선고는 너무도 가혹한 것이다. 따라서 필자와 같이 아직도 눈으로 보는 세상보다 글로 읽는 세상을 더 아름답게 생각하고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소설을 절대로 사라져서는 안된다.

키워드

영화 소설,   대체,   영상매체 활자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