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의원인 고전학파적입장과 케인지안적입장에 입각하여 설명

소개글

대공황의원인 고전학파적입장과 케인지안적입장에 입각하여 설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Ⅰ. 대공황의 발생원인과 결과

Ⅱ. 대공황에 대한 캐인지언적 입장의 설명
1. 대공황의 원인 - 캐인지언들의 해석
2. 대공황의 원인 - 캐인지언들의 해석

Ⅲ. 대공황에 대한 고전파적 입장의 설명

Ⅳ. 고전파와 케인즈의 입장 구분
1. 고전학파이론과 케인지안이론의 발전과정

본문내용

론
왈라스일반이론
케인즈 일반이론
인간과사회
피상적, 기계적으로 봄
현실적 감각
재정
균형재정
적자재정(불경기시)
균형
공급과 수요
고용수준의 안정적 균형
(최고목표)
정부개입
비개입주의 정부
적극적 개입의 정부
1. 고전학파이론과 케인지안이론의 발전과정
대공황이 고전파의 주장에 대해 엄청나게 충격을 주었기 때문에 고전학파이론은 그 이후 큰 지지를 받지 못하였으며 케인지안의 접근방법이 그 이후 1970년까지 거시경제이론과 정책에서 압도적인, 주도적인 입장에 서 있었다. 당시 경제학자들은 거시경제정책을 잘만 이용한다면 정부는 인플레이션이나 리세션(실업)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경제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거시경제학의 주요문제들은 모두 해결되었으며 일부의 사소한 문제들만 있다고 낙관하고 있었다.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오면서 미국 등 선진국들은 높은 실업과 높은 인플레이션의 결합, 다시 말하면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고통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경험은 대공황이 전통적인 고전학파의 이론을 붕괴시켰듯이 전통적인 케인지안의 접근방법에 대한 경제학자와 정책입안자들의 믿음을 약화시켰다. 게다가 가격과 임금이 느리게 조정되며 따라서 시장이 균형에서 벗어나 있을 수 있다는 케인지안의 가정은 분명한 이론적 기반이 없는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케인지안의 접근방법이 공격을 받으면서 경제이론의 전개는 고전파 거시경제학이 더 흥미롭고 매력적인 것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1970년대 초를 시작으로 근대화된 고전학파접근방법이 거시경제연구자사이에서 새로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물론 2차대전후 초기 1950-60년대에 케인지안들이 구가했던 압도적 입장만큼 고전파 경제학이 입지를 굳힌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부활을 이루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나온 것이 통화론자이다. 프리드만으로 대표되는 이 그룹은 고전파의 영향을 이어받은 그룹이며 통화량 및 통화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통화량의 변화가 경제의 변화를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장기적으로는 통화량이 물가를 결정하는 핵심적 요인이라고 본다. 프리드만은 1968년의 강연에서 자연실업률가설을 제안하고 실업률을 자연실업률이하로 유지하려는 실업대책은 단기적으로는 가능하지만 그 대가로 높은 인플레이션율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보이고 있다. 즉, 실업율의 하락은 인플레이션의 가속화를 유발한다고 경고하고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정부정책의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실업은 자발적 실업이며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케인지안과 같은 거시경제적 정책보다는 미시경제적 정책을 통해 노동시장의 유연성(최소임금법의 폐지 등)을 키워주거나 지나치게 온정적인 사회보장제도의 개선하는 것 등이 바람직하며 거시적인 정부의 간섭은 필요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화주의자들은 인플레이션의 진정에 실패하였다. 이에 따라 급진적 통화주의라고 불리는 새고전학파가 대두되었다. 이들은 고전파의 기본입장인 신축적 물가(즉각적인 시장청산)을 기본가정으로 받아들이면서 통화론자들과는 달리 합리적 기대를 또한 받아 들이고 있다. 이들은 단기적으로든, 장기적으로든 정책은 실물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정책무용론을 제시하고 있다. 예고된 정책은 이미 경제주체들의 기대형성과정에 고려되었고 시장이 즉각적으로 청산되기때문에 정책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정부정책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물가를 낮은 수준에서 안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이들은 거시경제적으로 물가안정에 정책의 초점이 주어져 있다.
또 한편 1980년대에 케인즈이론이 지나치게 수요중심적이고 시장개입적이며 단기적이고 단견적인 정책이라고 비판을 하면서 이러한 케인즈이론과 케인즈식의 정책은 경제의 자생력을 저해하기 때문에 보다 공급중심적이고 유인적이며 장기적인 정책을 수행할 것을 주장하는 이론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이론의 한 부류가 공급측면경제학이라는 것인데 미국의 레이건행정부에서 구체적으로 실행된 이론이다. 이들도 케인지안이론에 대한 비판적 입장에서 고전학파의 입장을 매우 극단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들을 超(초)고전학파라고도 한다.
반면 케인지안의 접근방법에서는 역시 꾸준히 이론적 약점을 보완하면서 발전되어 왔다. 케인지안들이 총수요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통화량을 중시하지 않고 있다는 통화론자들의 비판에 대해 통화량도 중요한 요소라고 인정을 하며 새고전학파에서 제시하고 있는 합리적 기대이론도 받아들여 새케인지안학파로 발전하였다.
지난 20여년동안에 양 접근방법은 그들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광범한 노력을 기울였다. 고전파입장에 선 학자들은 경기순환과 실업에 대한 그들의 설명을 개선하였다. 케인지안들은 임금과 가격의 완만한 조정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크게 다졌으며 또 스태그플레이션을 설명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였다. 지금도 많은 연구들이 각 접근방법에서 수행되고 있으며 그들 사이에 상당한 의견교환과 상호협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고전학파와 케인지안의 접근방법상의 차이는 시장에서의 가격의 신축성에 대한 견해차이이다. 고전파의 입장은 가격이 매우 신축적이라고 보는 것이며 반면에 케인지안들은 시장에서 가격이 신축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 <노택선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교수>한국경제 전자신문 [노택선교수의 역사경제학] 캐인지언적 입장 [e-mail]
* <노태선>한국경제 전자신문 [노택선교수의 역사경제학] 대공황 개요 입력 2006-06-26 11:04 / 수정: 2006-06-26 11:04 [e-mail]
* 연세대 블로그 [고전학파이론과 케인지안이론의 발전과정] 2006-07-09 오후 12:18:20
http://ysblog.yonsei.ac.kr/hyunminpark/?bbsnum=1045
* <폴 크루스만외1명 지음, 강정모 외 2명 옮김> 국제 경제학 [양차 세계대전 사이의 기간, 1918~1939] (PEARSON) p629~632
* <김기옥 외3명> 소비자 경제학 [1920년대~30년대] (시그마프레스(주)) p362~363
* 위키 백과 사전
* 두산동아 전자사전
* 구글 학습검색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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