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이현 나호드카호 침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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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후쿠이현 나호드카호 침몰사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고 개요
가. 좌초사고 발생
나. 기름의 확산

2. 방제 조치
가. 방제지휘 체제
나. 해상재해방지센타의 참여
다. 기름이적작업
라. 방제작업

3. 수거된 폐기물의 운반․처리
가. 해상운송
나. 육상운송
다. 최종처리

4. 선체처리

5. 피해사항
가. 수산업
나 관광업
다. 피해보상청구

6. 교훈
가. 대응체제 개선필요
나. 전문인력 부족
다. 다양한 방제기자재 동원체제 구축 필요
라. 연안에 표착유의 침투

본문내용

않고, 염소의 함유량이 많아 다이옥신 및 대량의 Clinker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소각 온도 등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나 드럼통, 후레콘 중에는 기름 이외에도 기름으로 오염된 로프, 망, 오일펜스, 목재, 모래등 각종의 물질이 들어있다. 이러한 경향은 작업의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현저히 많아 화로에 따라 로프 및 망 종류가 투입되는 도중에 걸려 시설을 정지 또는 파손시키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 수리에 며칠간을 요하거나 모래가 용해되어 흐르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같은 처리시설에서는 회수작업시에 분리 수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져만 갔으며 오일펜스의 방추로 사용되는 납은 소각시 대단히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거하는 작업도 병행되었으나 때로는 후레콘에 들어있어 그대로 소각되는 경우도 있었다.
② 관리형 매립
이시카와현 카가시에서는 수려한 모래사장이 있는데 이곳에 대량의 기름이 표착, 기름과 모래가 섞여버리고 말았다. 때문에 체 등으로 기름덩어리를 걸러 회수하였는데 체로 걸러 떨어지는 기름 묻은 모래는 관리형 매립지로 운반하여 매립되었다.
수주시에 건설한 많은 임시저장소의 바닥부는 기름에 오염되어 있어 표층의 기름을 긁어모아 매립하였다. 매립 방법은 오염이 덜된 부분은 그대로, 오염이 심한 부분은 시멘트와 혼합하여 매립하였다.
4. 선체처리
해안에 좌초된 선수부의 선체인양을 위해 매립준설협회 7개사의 연합체가 주관한 가설도로 건설은 1월 15일부터 2월 9일까지 26일이 소요되었고, 선체는 몇 조각으로 절단하여 4월 20일 인양 완료되었으나 이후 가설도로의 철거는 1998년 3월에 완료되었다.
※ 유류이송작업시 고압 유류이송펌프를 한국에서 지원
5. 피해사항
가. 수산업
이 사고로 게, 새우, 오징어, 돌김, 조개, 전복 등 주요특산물 생산이 중단되었고 오염 지역 부근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기름오염 선입견으로 판매량이 급감하였다.
나 관광업
오염지역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국립관광단지로 지정 받은 지역이며, 인접 온천지역과 연계되어 겨울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나 오염사고로 관광객이 없었다. 이외에도 원자력발전소 냉각수 취수구가 오염되어 가동에 제한을 받기도 하였다.
다. 피해보상청구
2000년 10월 92 Fund 집행위원회결과 이 사고로 2000년 10월까지 드러난 총 손해 산정액은 방제비용 95억엔(약 950억원)을 포함하여 284억 7천만엔(2,800억원) 정도로 국제기금 보상한도액(92Fund 보상한도액 : 231억 6천만엔)을 초과하였다.
6. 교훈
가. 대응체제 개선필요
해상재해방지센타는 평상시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해 대비해 왔으나 이번의 체제는 제2호 업무(선주와 계약, 1호 업무는 해상보안청 지시에 의한 방제)여서 방제전략, 기자재의 수배, 최종결정 등 지휘권은 보험회사에 위임되었다. 그리하여 초기의 사태 승인시 행한 사항 이외에는 보험회사의 승인 하에 이루어졌으며 승인이 없는 경우에는 시행할 수가 없었다.
나. 전문인력 부족
유출유 대응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부족이 특히 문제였다. 예를 들어, 전체적인 파악을 하지 못하고 과거에 경험이 있는 자도 별로 없었으며 긴급시에 불요불급한 사항에 관련된 문의가 많았다. 예를 들면,
(1) 오일펜스를 과대 평가하여 악천후에도 무의미한 전장을 지시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고
(2) 유처리제를 만능약으로 믿고 다량 살포하였고 사전 TEST 없이 얕은 바다에 뿌리기도 하였으며
(3) 미쿠니에 임시저장소를 만들기 위해 관계자에게 이해를 시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림. 또한 임시저장소 하부의 해수를 바다를 배출하는 것도 법규에 만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4) 회수유의 처리와 관련 현의 보험위생담당자에 의한 판단도 각양 각색 이었다.
다. 다양한 방제기자재 동원체제 구축 필요
(1) 일반적으로 일본해 측은 회수선 등의 기자재가 부족하다. 그러나 대상이 되는 기름의 상태별 유효한 자재를 선택하여 태평양 측으로부터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운송하기가 곤란한 것이 시간이 걸리는 것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상황판단, 정보, 일상의 훈련 및 체제가 확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 수로 준설 글라브선의 회수작업 대성공
해상 회수시 무엇보다 위력을 발휘한 것은 글라브를 장착한 스시호였다. 스시호는 글라브 용량 4㎥, 선창 용적 3,200㎥, 1시간에 400∼500㎥의 유수를 퍼 올려 회수가 가능하며, 1,000㎥정도 회수 후 해수의 배출을 반복하였다. 글라브선의 작업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이 평상시의 운전방법으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3) 강력흡인차등
해안의 회수에 있어 최대의 활약을 한 기계는 강력 흡인차였다. 강력흡인차는 차량의 확보는 비교적 용이하였으나 향후 작업의 안전 및 최대 효율을 얻기 위한 운용, 호스 선단부의 접속부 개발, 후방 지원체제의 확보, 임시저장소의 확보 등에 대해 평상시 검토가 필요하다. 콘크리트 펌프차도 이와 동일하였다..
라. 연안에 표착유의 침투
(1) 모래사장에 표착
가와사키현 카가시의 시오야지구에서 카타노까지 모래사장이다. 이 곳에 1월 8일 야간부터 대규모의 기름 덩어리가 표착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양도 많을뿐더러 선수부의 기름보다 많이 경화되어 있어 사고초기 유출된 기름으로 판단되었다.
표착이 시작된 8일 밤부터 해상상태가 평온하였기 때문에 9일 아침부터는 현지의 중장비 59대를 동원하여 기름을 긁어모아 구멍을 파고 매립하거나 쌓아 올리는 과정에서 중장비에 의해 기름과 모래가 균일하게 섞여버리고 말았다.
이러한 작업으로 재 유출의 우려가 없어지기는 했으나 후일 유분을 분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2) 테트라포트 등에의 표착
표착한 해안의 이곳저곳에 테트라포트가 설치되어 일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철거하고, 내부에 스며든 기름 덩어리는 인력으로 제거하였으며 테트라포트 표면을 고압온수와 세제를 사용하여 원래상태로 돌려놓았다.
그러나 노토 등의 지역에서는 테트라포트 내부에 쓰레기와 기름덩어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오랫동안 오염원이 되고 있는 장소도 있다.
※ 참고문헌 : 나호드카호를 통하여 얻은 교훈
(일본 해상재해방제센터 방제부장 사사키 쿠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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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1.23
  • 저작시기20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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