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사회 신분 구조

소개글

고려의 사회 신분 구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고려 신분 구조 개관

2. 양반과 귀족

3. 중간계층

4. 양인

5. 천인

6. 노비

7. 참고문헌

본문내용

물질과 같은 취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다를 바가 없었다. 성(姓)역시 가질 수가 없었고, 살해를 제외한 주인의 가해 행위에 대해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었다.
사노비 발생의 계기로는 일반 양인이 경제적 이유로 몸을 판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전쟁 포로가 사노비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일단 노비가 되면 그 자손은 세습적으로 노비가 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 신분에서 벗어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공노비는 우선 전쟁 포로로 충당된 사실을 지적할 수 있다. 아울러 전쟁 중에 적에게 투항했다거나 이적행위를 한 자의 가속들 역시 공노비가 되었다. 또한 이들 가운데는 반란 등을 꾀했다가 실패하고 몰락한 귀족, 양반층도 섞여 있었다.
공노비는 흔히 관청에서 잡역에 종사하는 공역노비와 농경에 종사한 외거노비로 나누고 있다. 공역노비는 노역에 종사한 대가로 국가로부터 별도의 급료를 받았으며, 외거노비는 농경에서 얻어진 수입 가운데 규정된 금액을 납부하고 나머지로 생계를 꾸려나갔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이들은 자기의 독자적인 재산을 소유할 수 있었고, 결혼에 대해서도 비교적 많은 배려를 받았으리라 짐작된다.
공 노비를 막론하고 이들은 본래 개인 가정이나 관청에서 잡다한 역무를 맡아 보았으나 적지 않은 숫자가 농경에도 동원되었다. 이러한 노비들은 경제적으로 아마 일반 양인전호와 그 지위상 별반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
7. 참고문헌
1. 高麗時代史, 박용운 일지사 (1996 제4판)
2. 高麗社會와 門閥貴族家門, 박용운 경인문화사 (2003)
3. 고려사람 고려사회, 박기현 늘푸른소나무 (2006)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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