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을 다녀와서

소개글

속리산을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않은 것들의 조화. 그것들이 하나를 이룰 때 비로소 온전한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다.
나는 아직 알지 못한다. 하지만 알아가는 중이다.
나는 아직 움츠리고 있다. 하지만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는 중이다.
몇 시간 동안의 여행으로 엄청난 해결책을 찾았거나 광명이 보인다는 것을 바라진 않았다. 오히려 막상 오게 되니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 정작 내 고민을 털어버리겠다는 처음의 마음은 온데간대 없어지게 될 뿐이다. 갓 24년을 막바지에 두고 달려온 삶이란 것은 수많은 문제와 시련을 동반했다. 앞으로의 삶 역시 마찬가지 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믿는다. 진부한 표현인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라는 것을 말, ‘오르막길이 있으면 언제고 내리막길도 있다’ 는 것을 믿고 또다시 삶속으로 나를 던져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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