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줄거리
2. 느낀점
2. 느낀점
본문내용
던 지난 날의 잘못에 대한 목숨을 건 사죄였다. 아미르는 더 이상, 또 한 번 소랍을 모른 척 하지 않았고 이제는 자기의 삶을 걸고 소랍을 받아들인다.
진실 하나에 삶을 걸어도 그것이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님을, 각자가 자신의 진실을 회복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생임을, 그렇지만 진실의 회복과 진정한 용서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아미르와 소랍을 통해 보게 된다. 아미르의 마음과 영웅적인 행동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감당할 수 없는 상처로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의 모든 것이 지겨워져 스스로 손목을 면도칼로 긋고, 겨우 목숨을 건지지만 실어증으로 자기만의 세계 속에 갇혀 버리고 마는 소랍의 모습은 진정한 용서와 회복을 위해 걸어야 할 길이 얼마나 먼 것인지를 잘 보여 주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우리 생애 우리가 만나는 어느 누구도 남일 수 없다는 것을 느끼며 책을 덮었다. 인종 차별로 하늘과 땅처럼 멀었던 아미르와 하산의 거리가 사실은 형제였던 것처럼 말이다. 아미르가 소랍을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이 결코 무모하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다. 모든 이를 불쌍히 여겨 형제처럼 사랑하는 것, 그게 우리가 걸어가야 할 참다운 삶의 모습 아닐까 싶다.
진실 하나에 삶을 걸어도 그것이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님을, 각자가 자신의 진실을 회복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생임을, 그렇지만 진실의 회복과 진정한 용서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아미르와 소랍을 통해 보게 된다. 아미르의 마음과 영웅적인 행동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감당할 수 없는 상처로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의 모든 것이 지겨워져 스스로 손목을 면도칼로 긋고, 겨우 목숨을 건지지만 실어증으로 자기만의 세계 속에 갇혀 버리고 마는 소랍의 모습은 진정한 용서와 회복을 위해 걸어야 할 길이 얼마나 먼 것인지를 잘 보여 주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우리 생애 우리가 만나는 어느 누구도 남일 수 없다는 것을 느끼며 책을 덮었다. 인종 차별로 하늘과 땅처럼 멀었던 아미르와 하산의 거리가 사실은 형제였던 것처럼 말이다. 아미르가 소랍을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이 결코 무모하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다. 모든 이를 불쌍히 여겨 형제처럼 사랑하는 것, 그게 우리가 걸어가야 할 참다운 삶의 모습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