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소화관 투여
2. 소화관외 투여(비경구 투여)
2. 소화관외 투여(비경구 투여)
본문내용
결과 IP, Rectal, SC, IM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onset 시간차가 가장 큰 IP(189.3초)와 IM(565초)의 t-test 결과도 p-value는 0.19991061로 0.05보다 커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 이런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무엇보다도 실험군의 수가 소수이기 때문이다. 충분히 많은 토끼로 실험을 했다면 각 실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화 할 수 있지만 실험에 실패한 조가 있어 결과에서 제외하다보니 실험의 신뢰도가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
실험적 오차로는 첫째, 각 토끼의 개별적 특성을 들 수 있다. pentobarbital은 지방 친화력이 커서 체내 지방이 많은 토끼의 경우 쉽게 흡수되고, 따라서 작용부위까지 충분한 약물이 도달하지 못했을 수 있다. 둘째, 실험자의 미숙 때문이다. 직장투여의 경우는 약물을 투여하는 경우에서 약물이 소실되었을 수 있다. 또, 복강투여의 경우도 복강에 정확히 주사하지 못했을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결과에는 포함되지 않은 5조의 결과이다. 5조의 경우는 IP로 투여했는데 onset 시간이 2640초로 나타났다. 5조의 결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토끼가 약물을 투여 받은 후 800초가량 지나서 하반신의 righting reflex가 소실되었으나 상반신의 경우에는 정상이었다. 전체적으로 보아도 정상 상태보다는 활동성이 많이 감소되어 있었지만 상반신의 righting reflex는 분명히 존재했다. 그 후 2640초 쯤이 되어서 비로소 완전히 righting reflex가 소실되었다. 그런데 IP 주사 과정에서 토끼가 움직여서 바늘이 빠진 적이 있다. regurgitation시 두 번 모두 기체만 따라왔고 배 주위의 출혈은 없었던 것으로 보아 복강주사는 두 번 다 정확히 이루어졌지만, 중간에 바늘이 빠졌을 때 약물이 소실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 토끼의 개별적 특성에 의하여 pentobarbital을 잘 대사하거나, 혹은 저항성이 다른 토끼보다 컸을 수 있다.
PO의 경우는 반응성이 아예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역시 실험자의 미숙과 토끼의 개별적 특성을 원인으로 찾을 수 있으며, 특히 생체 이용률에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약물을 경구 투여할 경우는 IV의 경우보다 더 많은 양을 투여해야 한다.
Reference
- 이우주의 약리학 강의 제5판, 김경환 엮음. 의학문화사
실험적 오차로는 첫째, 각 토끼의 개별적 특성을 들 수 있다. pentobarbital은 지방 친화력이 커서 체내 지방이 많은 토끼의 경우 쉽게 흡수되고, 따라서 작용부위까지 충분한 약물이 도달하지 못했을 수 있다. 둘째, 실험자의 미숙 때문이다. 직장투여의 경우는 약물을 투여하는 경우에서 약물이 소실되었을 수 있다. 또, 복강투여의 경우도 복강에 정확히 주사하지 못했을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결과에는 포함되지 않은 5조의 결과이다. 5조의 경우는 IP로 투여했는데 onset 시간이 2640초로 나타났다. 5조의 결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토끼가 약물을 투여 받은 후 800초가량 지나서 하반신의 righting reflex가 소실되었으나 상반신의 경우에는 정상이었다. 전체적으로 보아도 정상 상태보다는 활동성이 많이 감소되어 있었지만 상반신의 righting reflex는 분명히 존재했다. 그 후 2640초 쯤이 되어서 비로소 완전히 righting reflex가 소실되었다. 그런데 IP 주사 과정에서 토끼가 움직여서 바늘이 빠진 적이 있다. regurgitation시 두 번 모두 기체만 따라왔고 배 주위의 출혈은 없었던 것으로 보아 복강주사는 두 번 다 정확히 이루어졌지만, 중간에 바늘이 빠졌을 때 약물이 소실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 토끼의 개별적 특성에 의하여 pentobarbital을 잘 대사하거나, 혹은 저항성이 다른 토끼보다 컸을 수 있다.
PO의 경우는 반응성이 아예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역시 실험자의 미숙과 토끼의 개별적 특성을 원인으로 찾을 수 있으며, 특히 생체 이용률에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약물을 경구 투여할 경우는 IV의 경우보다 더 많은 양을 투여해야 한다.
Reference
- 이우주의 약리학 강의 제5판, 김경환 엮음. 의학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