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곡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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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구곡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출전소개

2. 작품해설

3. 제목에 대한 논의

4. 작자에 대한 논의

5. 결론

본문내용

루물 우루’를 기존과 다른 해석으로 인한 것인데 이를 ‘비둘기가 울음을 울지만 나는 뻐꾸기가 좋아라’가 아니라 ‘우루’를 ‘예수 가라사대’ ‘그가 대답하되’ 처럼 인용연결어미로 해석하여 비둘기가 울음을 우는데 ‘뻐꾸기가 나는 좋아라~’ 하고 운다는 것이다.
즉 문면에 드러난 ‘나’는 노래 전체의 대주어로서 ‘비두로기새’이고, 이에 따라 4,5연의 ‘버곡이 난 됴해’는 비둘기의 울음내용에 대한 직접인용으로 보아야만 한다. 그렇다면 비둘기는 비둘기끼리 어울려야 하는데도 뻐꾸기와 놀아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니, 예종의 <벌곡조>와는 전혀 별개의 작품으로 해석되며 이는 바로 고려때 속요 전반을 지배하는 ‘남녀상열지사’ 계열의 민요가 되는 것이다.
5. 결론
<유구곡>은 속칭 ‘비두로기’라 하여 『시용향악보』가 발견됨으로써 논의가 가능해진것이며, 그 첫 주자인 김동욱이 예종의 <벌곡조>와 관계 지었고 이후 이병기, 권영철, 박병채, 박노준의 논의를 거치면서 <벌곡조>=<유구곡>이라는 등식은 거의 정설화 되어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를 뒷받침 해줄 결정적 근거는 없는 상태이며 정확한 작품의 이해는 작품 자체의 해석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명확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는 한 작자미상으로 처리하고 작품을 분석하는 것이 객관성 있는 문학연구 태도라고 하겠다.
그러나『시용향악보』는 사실 가사의 전달이 목적이 아니라 악보의 기능이 주목적인지라 1절만 전하고 있어서 작품 전체의 해석에 무리가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 나머지 가사의 전달은 가사집이 따로 있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가사책이 발견되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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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9.02.19
  • 저작시기200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9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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