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종교와 인간
<목 차>
Ⅰ. 서론
Ⅱ. 종교
1. 종교의 어원
2. 종교의 정의
Ⅲ. 종교의 영향
1. 종교의 부정적 영향
2. 종교의 긍정적 영향
Ⅳ. 종교의 역할과 목적
1. 종교의 부정적 역할
2. 종교의 긍정적 역할
3. 종교의 목적
Ⅴ. 결론
<참고문헌>
<목 차>
Ⅰ. 서론
Ⅱ. 종교
1. 종교의 어원
2. 종교의 정의
Ⅲ. 종교의 영향
1. 종교의 부정적 영향
2. 종교의 긍정적 영향
Ⅳ. 종교의 역할과 목적
1. 종교의 부정적 역할
2. 종교의 긍정적 역할
3. 종교의 목적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절대적 신권에서 정의하는 등 서로 상이한 삶의 현상과 세계관에서 드러나는 상이한 종교 정의를 보면서 \'종교란 무엇\'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어느 특정학자의 입장이나 분석적, 형태학적, 규범적, 생태학적 또는 민족학적 입장에서 종교의 표본을 정립하려는 데 초점을 두지 않고 교과서적으로 종교에 관한 기본적인 정의들을 6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1) 종교 비판적 차원에서의 종교 정의(사이비 종교 정의)
종교의 본질면에서 서술하는 태도보다는 종교에 대한 개인적인 선입견에서 종교를 비판의 대상으로 삼아 공격을 시도하는 입장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비친 종교란 말할 것도 없이 무용지물일 뿐 아니라 철저히 독소적인 것이므로 유해한 것이다. 종교철학자들은 이들의 입장을 \'종교철학\'으로 서술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그것은 \'종교 비판론\' 혹은 \'사이비 종교론\'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잘못된 종교의 정의라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모든 종교는 환상적이다\"라고 했으며, 종교비판적 종교관의 성봉자였던 칼 마르크스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Religion ist das Opium des Volks)\"라고 했다. 레닌은 \"자연과의 투쟁에서 미개인의 무력이 제신들, 마귀들, 기적들 등과 같은 데 대한 신앙을 창출해 내듯이 수탈자(착취자)에 대한 투쟁에서 무력함이 보다 더 나은 피안에 대한 신앙을 불가피하게 창출하게 된다.\"고 진술했다.
이런 종교 정의는 선동적이고 투쟁적이며 사상적으로 대립적인 입장에서 전투적으로 역설한 것에 불과하다. 이는 종교의 보편적인 성격들을 무시하고 철저히 계급의식을 갖고 종교를 약자의 위안물 내지 자위적 소산으로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마르크스는 종교는 인간의 필요와 환상에 따라 창출해 낸 것이며, 지배권력을 보강하기 위한 수단이다. 착취의 수단이며, 이로 인해서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이 생기고 종교는 지배계급을 정당화하고 피지배계급을 무마하여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지상에서의 고통과 슬픔을 천상에서 보상이란 교리로 달래며 종교라는 미신을 내세워 지배수단의 보조 기능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며, 콘스탄티누스부터 종교는 정치와 야합하여 착취자의 입장이 된 \'성직자들의 기만의 결과\'로 중세를 마감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루터가 종교개혁의 봉기를 들었던 당시 유럽의 사회를 돌이켜 볼 때, 승려계급의 소시민과 농민들에 대한 착취를 과소평가할 수는 없지만, 그것은 인류사회에서 볼 때, 극히 일부분의 사실들에 지나지 않으며 종교 전체 또는 종교 일반의 본질을 착취계급의 도구로 볼 수는 없다.
또한 마르크스는 프로테스탄트 정신과 칼빈 주의도 역시 착취당하는 이 세상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하나님의 시험대라고 기만하며 지배와 착취의 정당화를 시도하며 이웃사랑을 구실로 부자들을 적대시하지 말고 사랑하도록 기도하도록 강요했고 복종하지 않으면 영원한 지옥으로 던져진다고 위협하며 지배를 위한 이데올로기 및 통치방법으로 종교를 재정비하였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마르크스는 헤겔의 역사변증법 이론을 역사 철학적인 입장에서 유물사관으로 삼아서 플롤레타리아 해방을 부르짖고 종교말살을 시도했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그들의 공산주의 정치이념자체야 말로 인민들을 착취하고 지배하기 위한 그들의 이데올로기적 종교가 된 것이고 따라서 그들만큼 철저한 종교인들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2) 주지주의적인 차원에서의 종교 정의
주로 철학자들의 종교 정의로서 이들은 \'지식의 일종\'으로서 종교를 규정한다. 종교에 대한 전문적 이해가 결여된 이들의 편협한 주장은 결국 종교가 \'감정\', \'신앙\', \'예배\', \'도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결과이다.
헤겔은 \"내가 믿는 것을 나는 또한 안다. 그것은 나의 의식속에 들어 있는 내용이다. 신앙자체는 지식이다. 내가 신을 믿는다면, 그는 나의 의식 속에 존재하고 그래서 나는 그에 관해 알게 된다.\"라고 했다. 인류학자인 에드워드 타일러는 종교를 영적 존재들에 대한 신념으로 정의했다. 또한 철학자들의 결론은 종교란 자연현상에 대하여 원시인들이 생각했던 지식이며 해석이므로 과학적으로 부족하고 불완전한 설명이다. 그러나 종교의 차원에 속하는 초월적 본질이 유한한 인간의 지식을 통하여 규명되는 것이라면, 종교는 이미 종교로서의 범주를 상실한 것이다. \'믿으려고 안다\'는 그와 같은 태도는 \'알려고 믿는다\'는 신앙절대주의의 태도와 늘 대립적이었다.
루돌프 오이켄(Rudolf Eucken)은 이와 같은 주지주의적 방법은 종교를 일종의 세계관으로 경시할 우려가 있다고 하여 종교에서의 주지주의적인 신앙 태도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종교가 인간의 지적 소산이라고 보는 신념적 종교학의 입장을 주장하는 주지주의자들의 종교 정의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은 종교가 인간의 초자연적 위력 앞에서 우러나오는 인간의 원초적 감정이라고 본다. 사실 종교를 인간의 지적 활동, 인식과정, 이성의 표현이라고 정의한다면, 종교는 인간의 지적 산물일수 밖에 없다. 그러나 종교는 지식 체계에서 완전히 규명할 수 없는 어떤 본질을 담고 있으며, 그 자체는 자식에 앞선 것이므로 인식이나 이성의 차원을 넘어선 것이다. 따라서 종교의 정서적인 면을 강조하는 신학자들이나 주지 주의적 종교 정의를 극복한 시도로써 \"감정의 신학\"으로 유명한 현대신학의 아버지 슐라이어마허를 꼽는다. 그는 19세기의 독일의 신학자로서 종교의 진수를 \"신에 대한 절대보편적인 의존감정\"이라고 역설하였다. 종교가 신에 대한 절대의존의 감정이라는 신앙은 특히 프로테스탄트 종교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사상과 \"만인 제사장설\"은 신앙의 절대성에 대한 인간의 의지를 표명하고도 남는다. 절대적 믿음으로 인간의 그의 구원을 확인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으며 그의 기도와 예배는 전달되는 것이라고 할 때 이런 감정이야말로 절대적다. 고로 슐라이어마허가 주장하는 의존의 감정은 초월자에 대한 인식이나 지식을 통한 의존, 즉 \'상대적\' 의존이 아니고 전인적, 통전적, 그래서 \'절대적인 의존이다.
정서주의적 차원의 종교 정의를
1) 종교 비판적 차원에서의 종교 정의(사이비 종교 정의)
종교의 본질면에서 서술하는 태도보다는 종교에 대한 개인적인 선입견에서 종교를 비판의 대상으로 삼아 공격을 시도하는 입장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비친 종교란 말할 것도 없이 무용지물일 뿐 아니라 철저히 독소적인 것이므로 유해한 것이다. 종교철학자들은 이들의 입장을 \'종교철학\'으로 서술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그것은 \'종교 비판론\' 혹은 \'사이비 종교론\'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잘못된 종교의 정의라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모든 종교는 환상적이다\"라고 했으며, 종교비판적 종교관의 성봉자였던 칼 마르크스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Religion ist das Opium des Volks)\"라고 했다. 레닌은 \"자연과의 투쟁에서 미개인의 무력이 제신들, 마귀들, 기적들 등과 같은 데 대한 신앙을 창출해 내듯이 수탈자(착취자)에 대한 투쟁에서 무력함이 보다 더 나은 피안에 대한 신앙을 불가피하게 창출하게 된다.\"고 진술했다.
이런 종교 정의는 선동적이고 투쟁적이며 사상적으로 대립적인 입장에서 전투적으로 역설한 것에 불과하다. 이는 종교의 보편적인 성격들을 무시하고 철저히 계급의식을 갖고 종교를 약자의 위안물 내지 자위적 소산으로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마르크스는 종교는 인간의 필요와 환상에 따라 창출해 낸 것이며, 지배권력을 보강하기 위한 수단이다. 착취의 수단이며, 이로 인해서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이 생기고 종교는 지배계급을 정당화하고 피지배계급을 무마하여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지상에서의 고통과 슬픔을 천상에서 보상이란 교리로 달래며 종교라는 미신을 내세워 지배수단의 보조 기능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며, 콘스탄티누스부터 종교는 정치와 야합하여 착취자의 입장이 된 \'성직자들의 기만의 결과\'로 중세를 마감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루터가 종교개혁의 봉기를 들었던 당시 유럽의 사회를 돌이켜 볼 때, 승려계급의 소시민과 농민들에 대한 착취를 과소평가할 수는 없지만, 그것은 인류사회에서 볼 때, 극히 일부분의 사실들에 지나지 않으며 종교 전체 또는 종교 일반의 본질을 착취계급의 도구로 볼 수는 없다.
또한 마르크스는 프로테스탄트 정신과 칼빈 주의도 역시 착취당하는 이 세상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하나님의 시험대라고 기만하며 지배와 착취의 정당화를 시도하며 이웃사랑을 구실로 부자들을 적대시하지 말고 사랑하도록 기도하도록 강요했고 복종하지 않으면 영원한 지옥으로 던져진다고 위협하며 지배를 위한 이데올로기 및 통치방법으로 종교를 재정비하였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마르크스는 헤겔의 역사변증법 이론을 역사 철학적인 입장에서 유물사관으로 삼아서 플롤레타리아 해방을 부르짖고 종교말살을 시도했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그들의 공산주의 정치이념자체야 말로 인민들을 착취하고 지배하기 위한 그들의 이데올로기적 종교가 된 것이고 따라서 그들만큼 철저한 종교인들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2) 주지주의적인 차원에서의 종교 정의
주로 철학자들의 종교 정의로서 이들은 \'지식의 일종\'으로서 종교를 규정한다. 종교에 대한 전문적 이해가 결여된 이들의 편협한 주장은 결국 종교가 \'감정\', \'신앙\', \'예배\', \'도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결과이다.
헤겔은 \"내가 믿는 것을 나는 또한 안다. 그것은 나의 의식속에 들어 있는 내용이다. 신앙자체는 지식이다. 내가 신을 믿는다면, 그는 나의 의식 속에 존재하고 그래서 나는 그에 관해 알게 된다.\"라고 했다. 인류학자인 에드워드 타일러는 종교를 영적 존재들에 대한 신념으로 정의했다. 또한 철학자들의 결론은 종교란 자연현상에 대하여 원시인들이 생각했던 지식이며 해석이므로 과학적으로 부족하고 불완전한 설명이다. 그러나 종교의 차원에 속하는 초월적 본질이 유한한 인간의 지식을 통하여 규명되는 것이라면, 종교는 이미 종교로서의 범주를 상실한 것이다. \'믿으려고 안다\'는 그와 같은 태도는 \'알려고 믿는다\'는 신앙절대주의의 태도와 늘 대립적이었다.
루돌프 오이켄(Rudolf Eucken)은 이와 같은 주지주의적 방법은 종교를 일종의 세계관으로 경시할 우려가 있다고 하여 종교에서의 주지주의적인 신앙 태도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종교가 인간의 지적 소산이라고 보는 신념적 종교학의 입장을 주장하는 주지주의자들의 종교 정의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은 종교가 인간의 초자연적 위력 앞에서 우러나오는 인간의 원초적 감정이라고 본다. 사실 종교를 인간의 지적 활동, 인식과정, 이성의 표현이라고 정의한다면, 종교는 인간의 지적 산물일수 밖에 없다. 그러나 종교는 지식 체계에서 완전히 규명할 수 없는 어떤 본질을 담고 있으며, 그 자체는 자식에 앞선 것이므로 인식이나 이성의 차원을 넘어선 것이다. 따라서 종교의 정서적인 면을 강조하는 신학자들이나 주지 주의적 종교 정의를 극복한 시도로써 \"감정의 신학\"으로 유명한 현대신학의 아버지 슐라이어마허를 꼽는다. 그는 19세기의 독일의 신학자로서 종교의 진수를 \"신에 대한 절대보편적인 의존감정\"이라고 역설하였다. 종교가 신에 대한 절대의존의 감정이라는 신앙은 특히 프로테스탄트 종교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사상과 \"만인 제사장설\"은 신앙의 절대성에 대한 인간의 의지를 표명하고도 남는다. 절대적 믿음으로 인간의 그의 구원을 확인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으며 그의 기도와 예배는 전달되는 것이라고 할 때 이런 감정이야말로 절대적다. 고로 슐라이어마허가 주장하는 의존의 감정은 초월자에 대한 인식이나 지식을 통한 의존, 즉 \'상대적\' 의존이 아니고 전인적, 통전적, 그래서 \'절대적인 의존이다.
정서주의적 차원의 종교 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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