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리가 주로 사용하는 휴대폰, 컴퓨터, TV, 전자레인지, 기타 등등의 생활 기기로부터 우리의 몸은 노출되어 있고 이로 인해서 우리 몸의 전기신호를 혼란스럽게 하기 때문에 우리는 전자파에 위협 받고 있다. 실제로 고압 송전선, 가전제품으로부터 발생되는 0 ~ 300kHz의 자계는 소아 백혈병의 위험이 상승한다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다른 사례를 보자면 1955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뇌 연구소에서 전자파가 닭의 뇌 세포 속에서 Ca이온이 빠져나오는 것을 밝혀내 전자파가 뇌세포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그리고 1999년 UN산하에 국제암연구기구(IARC)는 전자파를 발암인자 2등급으로 분류 한바 있다.
이렇듯 지자기는 생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6.결론.
지자기는 우리에게 평소에는 잘 생각하지 않거나 별로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꼭 있어야 되는 요소이다.
지자기에 관하여 조사하면서 근래에 나온 기사를 접하게 되었는데 기사의 내용은 이러했다. 태양에서 쉴새없이 날아오는 고에너지 대전입자의 흐름, 즉 태양풍은 지구 주변의 자기력선 형태도 변화시킨다. 현재 지구 자기장의 모양은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 방향과 그 반대 방향이 서로 다른 비대칭이다. 원래 대칭이던 지구 자기력선을 태양풍이 밀어냈기 때문이다. 또 태양풍이나 코로나 물질 방출은 지구 자기장을 변화시켜 지자기북극(자북)의 위치를 가만 놔두지 않는다. 즉 자북이 한 위치에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 자북의 표준점에 대해 불규칙한 타원 모양으로 이동하고 있다. 만약 나침반을 갖고 자북에 간다면, 하루 동안에도 나침반의 바늘이 흔들리며 움직이는 현상을 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지자기의 북극과 남극이 정확히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지 않다. 현재 자북은 캐나다 북쪽의 엘리프 링스 섬에 있지만, 지자기의 남극(자남)은 자북의 정확한 반대편이 아닌 태즈메이니아 정남쪽 3천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자기장 극지점의 위치를 관측해 왔는데, 이 극지점이 계속 변화한다는 점을 알아냈다. 1831년 발견한 자북에 비해 오늘날의 자북은 북서쪽으로 약 1천km 떨어져 있다. 자북이 1년에 약 15km씩 이동한 셈이다. 이는 태양풍에 의한 단기간의 변화보다 지구 내부에 원인이 있는 장기간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최근 들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1970년 이후 자북의 이동자료를 살펴보면 이동속도가 1년에 약 40km 정도로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빨라졌음을 알 수 있다. 더욱이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비율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가속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50년 후에 자북은 캐나다에서 시베리아로 옮겨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의 자기장에 어떤 급격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일까. 조사를 해보니까 몇몇의 과학자들은 지구 자기장과 관련된 일련의 관측 결과가 지자기의 북극과 남극이 바뀌는 현상인 ‘지자기 역전’의 조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자기가 역전된다는 것은 극성의 세기가 점차로 줄어 반대 극성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영국 지질조사팀의 데이비드 케리지 박사는 지구 자기장의 세기가 1백년에 5% 정도 감소한다는 점을 명백하게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자기장 세기의 이런 감소는 곧 지자기 역전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증거라는 얘기이다. 그렇다면 영화 속의 이야기가 미래에 현실화될 수도 있다는 것일까. 고지자기 기록을 살펴보면 평균 25만년에 한번씩 지자기의 역전이 일어났다. 그러나 75만년 전에 지자기 역전이 일어난 이후 현재까지 지구의 자기장은 역전 현상을 겪지 않았다. 즉 이미 겪었어야 할 지자기 역전의 조짐이 이제야 나타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자기 역전은 수천년에 걸쳐 일어났고, 아직까지는 과거의 지자기 역전이 지구상의 생명체에 큰 영향을 준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논제도 있다. 만약 지구자기장이 사라진다면 지구는 태양에서 불어대는 높은 에너지의 우주방사선 입자에 피폭되어 끔찍한 대재앙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태양은 지구에 꼭 필요한 빛과 열을 제공하지만 무수히 많은 양의 양성자와 전기 입자들이 뒤섞인 우주방사선을 뿜어내기도 한다. 태양에서 코로나 물질을 방출하거나 플레어와 같은 폭발 현상이 일어나면 최대 수백억 톤의 방사선 물질이 초속 400~1000km의 속도로 불어와 지구자기장에 도달하는데 약 2일이 걸린다. 이것을 '태양풍' 이라고 하는데 태양풍이 지구자기장과 맞닿으면 상호작용을 일으킨다.
지상으로부터 60000km 상공에서 지구를 두르고 있는 지구 자기권 내부로 유입되는 태양풍과 함께 날아온 전하입자의 일부가 양 자극지방에서 끌려 들어가면 오색의 오로라가 발생한다. 그러나 그 밖의 하전입자들은 대부분 지구 주변으로 스쳐 지나가는데, 이때 지구를 중심으로 도넛 형태의 보호막이 형성된다. 이것을 '밴앨런(Van Allen)복사대'라고 한다. 1958년에 미국의 유명한 물리학자 밴앨런이 발견한 이 방사능대는 인체에 해를 주는 우주방사능 물질이 태양풍에 실려 올 때 이것이 지구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주는 보호막 역할을 해준다. 만약 우주방사선이 그대로 지상에 도달하면 지구는 순식간에 뜨거운 열과 방사능으로 휩싸여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죽음의 행성으로 되고 말 것이다. 태양풍의 파장으로 지구자기장의 교란이 극심할 경우, 인공위성이나 우주공간에 있는 우주인이 피해를 입거나 설비들이 작동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이런 자료들을 읽어보고 생각해 보면 분명 강의 내용에서도 언급 되었고 전자의 자료를 읽어 보았을 때도 지자기의 역전이 일어나도 즉, 지자기의 변화가 있어도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다고 되어 있다. 지금까지도 그래 왔고 예전에도 그래왔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본인의 생각도 그렇다. 지금까지 일어나지 않는 일을 긁어 부스럼 만들어 문제화 시킬 필요는 없는데 후자의 자료와 지자기와 생태계를 조사를 해봤을 때 이미 우리의 삶에 예전에는 몰랐지만 지자기의 존재는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 더 관심과 연구가 필요 할 것이다.
그리고 1999년 UN산하에 국제암연구기구(IARC)는 전자파를 발암인자 2등급으로 분류 한바 있다.
이렇듯 지자기는 생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6.결론.
지자기는 우리에게 평소에는 잘 생각하지 않거나 별로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꼭 있어야 되는 요소이다.
지자기에 관하여 조사하면서 근래에 나온 기사를 접하게 되었는데 기사의 내용은 이러했다. 태양에서 쉴새없이 날아오는 고에너지 대전입자의 흐름, 즉 태양풍은 지구 주변의 자기력선 형태도 변화시킨다. 현재 지구 자기장의 모양은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 방향과 그 반대 방향이 서로 다른 비대칭이다. 원래 대칭이던 지구 자기력선을 태양풍이 밀어냈기 때문이다. 또 태양풍이나 코로나 물질 방출은 지구 자기장을 변화시켜 지자기북극(자북)의 위치를 가만 놔두지 않는다. 즉 자북이 한 위치에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 자북의 표준점에 대해 불규칙한 타원 모양으로 이동하고 있다. 만약 나침반을 갖고 자북에 간다면, 하루 동안에도 나침반의 바늘이 흔들리며 움직이는 현상을 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지자기의 북극과 남극이 정확히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지 않다. 현재 자북은 캐나다 북쪽의 엘리프 링스 섬에 있지만, 지자기의 남극(자남)은 자북의 정확한 반대편이 아닌 태즈메이니아 정남쪽 3천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자기장 극지점의 위치를 관측해 왔는데, 이 극지점이 계속 변화한다는 점을 알아냈다. 1831년 발견한 자북에 비해 오늘날의 자북은 북서쪽으로 약 1천km 떨어져 있다. 자북이 1년에 약 15km씩 이동한 셈이다. 이는 태양풍에 의한 단기간의 변화보다 지구 내부에 원인이 있는 장기간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최근 들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1970년 이후 자북의 이동자료를 살펴보면 이동속도가 1년에 약 40km 정도로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빨라졌음을 알 수 있다. 더욱이 이동속도가 빨라지는 비율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가속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50년 후에 자북은 캐나다에서 시베리아로 옮겨가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지구의 자기장에 어떤 급격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것일까. 조사를 해보니까 몇몇의 과학자들은 지구 자기장과 관련된 일련의 관측 결과가 지자기의 북극과 남극이 바뀌는 현상인 ‘지자기 역전’의 조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자기가 역전된다는 것은 극성의 세기가 점차로 줄어 반대 극성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영국 지질조사팀의 데이비드 케리지 박사는 지구 자기장의 세기가 1백년에 5% 정도 감소한다는 점을 명백하게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자기장 세기의 이런 감소는 곧 지자기 역전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증거라는 얘기이다. 그렇다면 영화 속의 이야기가 미래에 현실화될 수도 있다는 것일까. 고지자기 기록을 살펴보면 평균 25만년에 한번씩 지자기의 역전이 일어났다. 그러나 75만년 전에 지자기 역전이 일어난 이후 현재까지 지구의 자기장은 역전 현상을 겪지 않았다. 즉 이미 겪었어야 할 지자기 역전의 조짐이 이제야 나타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자기 역전은 수천년에 걸쳐 일어났고, 아직까지는 과거의 지자기 역전이 지구상의 생명체에 큰 영향을 준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논제도 있다. 만약 지구자기장이 사라진다면 지구는 태양에서 불어대는 높은 에너지의 우주방사선 입자에 피폭되어 끔찍한 대재앙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태양은 지구에 꼭 필요한 빛과 열을 제공하지만 무수히 많은 양의 양성자와 전기 입자들이 뒤섞인 우주방사선을 뿜어내기도 한다. 태양에서 코로나 물질을 방출하거나 플레어와 같은 폭발 현상이 일어나면 최대 수백억 톤의 방사선 물질이 초속 400~1000km의 속도로 불어와 지구자기장에 도달하는데 약 2일이 걸린다. 이것을 '태양풍' 이라고 하는데 태양풍이 지구자기장과 맞닿으면 상호작용을 일으킨다.
지상으로부터 60000km 상공에서 지구를 두르고 있는 지구 자기권 내부로 유입되는 태양풍과 함께 날아온 전하입자의 일부가 양 자극지방에서 끌려 들어가면 오색의 오로라가 발생한다. 그러나 그 밖의 하전입자들은 대부분 지구 주변으로 스쳐 지나가는데, 이때 지구를 중심으로 도넛 형태의 보호막이 형성된다. 이것을 '밴앨런(Van Allen)복사대'라고 한다. 1958년에 미국의 유명한 물리학자 밴앨런이 발견한 이 방사능대는 인체에 해를 주는 우주방사능 물질이 태양풍에 실려 올 때 이것이 지구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주는 보호막 역할을 해준다. 만약 우주방사선이 그대로 지상에 도달하면 지구는 순식간에 뜨거운 열과 방사능으로 휩싸여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죽음의 행성으로 되고 말 것이다. 태양풍의 파장으로 지구자기장의 교란이 극심할 경우, 인공위성이나 우주공간에 있는 우주인이 피해를 입거나 설비들이 작동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이런 자료들을 읽어보고 생각해 보면 분명 강의 내용에서도 언급 되었고 전자의 자료를 읽어 보았을 때도 지자기의 역전이 일어나도 즉, 지자기의 변화가 있어도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다고 되어 있다. 지금까지도 그래 왔고 예전에도 그래왔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본인의 생각도 그렇다. 지금까지 일어나지 않는 일을 긁어 부스럼 만들어 문제화 시킬 필요는 없는데 후자의 자료와 지자기와 생태계를 조사를 해봤을 때 이미 우리의 삶에 예전에는 몰랐지만 지자기의 존재는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봐야 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 더 관심과 연구가 필요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