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배경
2. 왜 이 사건을 선택하였나???
3. 그루지아와 러시아의 유혈충돌 상황
4. 사카슈빌리(그루지아의 대통령)는 무엇을 노렸나???
5. 왜 러시아는 남오세티야 일에 개입했는가???
6. 앞으로의 전망
2. 왜 이 사건을 선택하였나???
3. 그루지아와 러시아의 유혈충돌 상황
4. 사카슈빌리(그루지아의 대통령)는 무엇을 노렸나???
5. 왜 러시아는 남오세티야 일에 개입했는가???
6. 앞으로의 전망
본문내용
, 남 코카서스 지역에는 몇 개의 독립 국가들이 있다. 아제르바이잔, 그루지야다. 이 두 나라를 통해 엄청나게 중요한 바쿠-트빌리시-세이안 송유관이 지나간다. 이 송유관은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터키의 지중해변 항구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러시아 영토를 지나가지 않는다. 이는 러시아나 이란, 중동으로부터의 간섭을 받지 않고 석유를 운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상징적인 이유면에서도 중요하다. 모스크바의 옛 식민지들이 그들의 제품을 직접 서방에 팔려고 한다면, 그들은 그럴 권리가 있고, 서방은 그 권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세상에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다. 그루지야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 전투기들은 지난 수일 새 여러 번에 걸쳐 그루지야를 지나가는 이 송유관을 파괴하려고 시도했다. 그렇다면 러시아가 이번 전쟁에서 노리는 게 무엇인지는 분명해진다.
4) 구소련의 부활
- 러시아는 더 강한 러시아 세계중심의 러시아로 인정받고싶어한다.
유럽 천연가스 러시아화 진행을 차질없이 하도록 하기 위해 북해함대의 전략적 기밀성, 신러시아체재 안정화 주변국가의 러시아식 민주주의화 등등을 이루고 싶어한다.
기회만 있다면 세계무대에 인정 받지 못한 독립국가들의 러시아영토로 배속후 자치지구화도 노릴 것 이다.
결론은 강한 러시아를 들고 나오며 동유럽권의 맹주로서 영향력을 과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6. 앞으로의 전망
일단 러시아와 그루지아의 전쟁이아니라.
서방국가 + 그루지아 VS 러시아 + 남세오티아의 전쟁이다.
그루지야의 사카슈빌리 대통령은 많은 것을 잃게 됐다. '평화의 제전'인 올림픽 개막 때 전쟁을 개시해 국제적인 비난에 직면했고, 전쟁에서 패할 경우 국내 정치적 입지는 더욱 불안해진다. 나토 가입도 늦어질 수 있다. 휴전을 하더라도 교역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러시아가 경제 제재나 에너지 공급을 차단할 경우 전후 상황은 심각해진다.
러시아 내에서는 국방력 강화를 내세우는 푸틴 총리와 같은 강경파의 입지가 탄탄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옛 소련공화국들로 구성된 CIS에서, 러시아의 위상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싱가포르 일간지 "美·러는 패자… 中이 최대 수혜"
8월 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과 동시에 발발한 그루지야 사태의 최대 수혜자는 중국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사태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그루지야는 패자일 뿐이라는 분석이다.
싱가포르 연합조보(聯合早報)는 29일"미하일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은 올림픽에는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고대 그리스의 불문율을 깨고 용감하게 남오세티아로 진격했지만 얻은 게 아무것도 없는 신세"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공부한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미국을 믿었지만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발이 묶여 있는 미국의 처지를 미처 생각했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도 분명한 패자이다. 미국에게 그루지야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구 소련 영향권을 잠식하는 전초기지였다. 하지만 이 사태로 그루지야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가입은 물 건너갔다. 나토 회원국은 타국으로부터 침공받았을 때 다른 회원국들이 자동 참전하도록 되어 있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기존 가입국들은 골치덩이 그루지야를 회원국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 뻔하다. 결국 나토의 동진이라는 미국의 원대한 포부는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됐다.
이 신문은 러시아 역시 승자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신문은 "에너지를 발판으로 다시 한번 부흥기를 맞고 있는 러시아가 미국과 유럽과 대치하는 상황은 국가 장래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이 신문은 "올림픽을 주최한 중국은 사정이 다르다"며 "사태 초기 내내 올림픽 분위기에 휩싸여 사태와 거리를 유지해왔던 중국은 이번 사태의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8일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보여주었듯 중국은 그루지야 문제에서 러시아편도, 미국과 유럽 편도 들지 않는 등거리 자세를 취하고 있다. 러시아와 미국으로부터 구애를 받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각에서 논의하는 대 러시아 제재가 가시화할 경우 러시아로서는 중국에 더 크게 의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래 저래 중국으로서는 괜찮은 카드를 쥐고 있다는 얘기이다.
참고문헌
http://www.khan.co.kr/(경향신문)
http://www.donga.com/(동아일보)
http://www.chosun.com/(조선일보)
http://www.joins.com/(중앙일보)
http://www.hani.co.kr/(한겨레)
4) 구소련의 부활
- 러시아는 더 강한 러시아 세계중심의 러시아로 인정받고싶어한다.
유럽 천연가스 러시아화 진행을 차질없이 하도록 하기 위해 북해함대의 전략적 기밀성, 신러시아체재 안정화 주변국가의 러시아식 민주주의화 등등을 이루고 싶어한다.
기회만 있다면 세계무대에 인정 받지 못한 독립국가들의 러시아영토로 배속후 자치지구화도 노릴 것 이다.
결론은 강한 러시아를 들고 나오며 동유럽권의 맹주로서 영향력을 과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6. 앞으로의 전망
일단 러시아와 그루지아의 전쟁이아니라.
서방국가 + 그루지아 VS 러시아 + 남세오티아의 전쟁이다.
그루지야의 사카슈빌리 대통령은 많은 것을 잃게 됐다. '평화의 제전'인 올림픽 개막 때 전쟁을 개시해 국제적인 비난에 직면했고, 전쟁에서 패할 경우 국내 정치적 입지는 더욱 불안해진다. 나토 가입도 늦어질 수 있다. 휴전을 하더라도 교역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러시아가 경제 제재나 에너지 공급을 차단할 경우 전후 상황은 심각해진다.
러시아 내에서는 국방력 강화를 내세우는 푸틴 총리와 같은 강경파의 입지가 탄탄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옛 소련공화국들로 구성된 CIS에서, 러시아의 위상도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싱가포르 일간지 "美·러는 패자… 中이 최대 수혜"
8월 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과 동시에 발발한 그루지야 사태의 최대 수혜자는 중국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사태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그루지야는 패자일 뿐이라는 분석이다.
싱가포르 연합조보(聯合早報)는 29일"미하일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은 올림픽에는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고대 그리스의 불문율을 깨고 용감하게 남오세티아로 진격했지만 얻은 게 아무것도 없는 신세"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공부한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미국을 믿었지만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발이 묶여 있는 미국의 처지를 미처 생각했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도 분명한 패자이다. 미국에게 그루지야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구 소련 영향권을 잠식하는 전초기지였다. 하지만 이 사태로 그루지야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가입은 물 건너갔다. 나토 회원국은 타국으로부터 침공받았을 때 다른 회원국들이 자동 참전하도록 되어 있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기존 가입국들은 골치덩이 그루지야를 회원국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 뻔하다. 결국 나토의 동진이라는 미국의 원대한 포부는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됐다.
이 신문은 러시아 역시 승자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신문은 "에너지를 발판으로 다시 한번 부흥기를 맞고 있는 러시아가 미국과 유럽과 대치하는 상황은 국가 장래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이 신문은 "올림픽을 주최한 중국은 사정이 다르다"며 "사태 초기 내내 올림픽 분위기에 휩싸여 사태와 거리를 유지해왔던 중국은 이번 사태의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8일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보여주었듯 중국은 그루지야 문제에서 러시아편도, 미국과 유럽 편도 들지 않는 등거리 자세를 취하고 있다. 러시아와 미국으로부터 구애를 받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각에서 논의하는 대 러시아 제재가 가시화할 경우 러시아로서는 중국에 더 크게 의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래 저래 중국으로서는 괜찮은 카드를 쥐고 있다는 얘기이다.
참고문헌
http://www.khan.co.kr/(경향신문)
http://www.donga.com/(동아일보)
http://www.chosun.com/(조선일보)
http://www.joins.com/(중앙일보)
http://www.hani.co.kr/(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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