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감독 소개
2. 영화 줄거리
3. 등장인물 소개
4. 영화 속에 나타난 이슬람문화 살펴보기
5. 영화에 사용된 촬영기법 / 유사작품 소개
6. <천국의 아이들>과 비슷한 영화 소개
7. 결론(감상)
참고1. 천국의 의미는?
참고2. 수상경력
2. 영화 줄거리
3. 등장인물 소개
4. 영화 속에 나타난 이슬람문화 살펴보기
5. 영화에 사용된 촬영기법 / 유사작품 소개
6. <천국의 아이들>과 비슷한 영화 소개
7. 결론(감상)
참고1. 천국의 의미는?
참고2. 수상경력
본문내용
라는 의미는 종교적 의미이든 사회적 의미이든 크게 다를 것은 없습니다. 천국은 모두가 행복한 곳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곳이며 시기와 질투와는 거리가 먼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대로라면 현실에서의 천국은 가능하지가 않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누군가와 싸워야 하고 이기고 자신을 지켜야 하는 곳이니까요. 하지만 이 영화에서 나오는 두 아이들은 천국을 맛보며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가 지나친 옛 어린시절에서도 고스란히 찾을 수 있는 것들이죠. 즉, 우리도 천국의 삶을 경험 했다는 얘깁니다. 영화에서 3등이 즐거운 아이는 곧, 1등이 괴로운 아이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눈으로 보면 그저 ‘어리니깐’ 이러면서 웃을 수 있겠지만 사실 우리들의 어린 시절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최고만이 최선이라는 삶을 어린 시절부터 꿈꾸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영화에서 1등을 한 아이는 사실 얼마든지 운동화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1등을 하였으니 교장선생님에게 사달라 부탁을 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3등을 한 학생에게 자신의 상품과 교환하자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전적으로 현실에 물든 사람들의 사고입니다. 즉, 천국의 아이들의 사고와는 거리가 멀죠. 천국은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하는 곳이 아니라 다fms사람을 기쁘게 함으로서 자신이 기쁜 곳입니다. 동생의 기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그런 희생도 무색할 만큼 미안해하는 주인공을 ‘순수’라는 단어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하여 감독은 그런 주인공에게 ‘천국의 아이’ 라는 수식어를 사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목이 되었죠.
굉장히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입니다. 1~2년 산에 들어갔다 온다면 이 사회에서 도태될 수 도 있을 만큼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런 빠른 사회에서 도태 되지 않기 위해서 사회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돌고 있고요. 그러는 와중에 남을 위한 배려나 여유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게 현실이며 그것이 당연시 되어지는 풍토 속에 이제는 배려를 법으로 규제하는 모습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빠른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다들 행복한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각자가 그린 미래를 위해야 달리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들이 그리는 미래의 행복한 모습, 결국 우리가 어린 시절 순수함에서 느꼈던 행복과는 별반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모두 행복을 경험했던 사람들이고 또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상하게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영화 내내 비쳐진 소박한 영상과 순수한 대화에서 우리들이 목매달고 있는 행복이 이 아이의 행복보다 값어치가 있는지 질문을 던지며 이상 마무리 하겠습니다.
참고1. 천국의 의미는?
이 영화의 감독 마지드 미지디는 아이들의 일상사를 끊임없이 보여주면서 과연 이 영화가 아이들의 순수함을 표현하려 했을까. 아니면 모든 어른들에게 아이적의 지나간 향수를 불러일으키려 했을까. 아이들이 만약 이 영화를 본다면 ‘그래 당연하지, 오빠라면 그렇게 해야지’라고 하면서 오히려 감동이 덜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이 영화에 지나치게 감동하는 어른들을 의아한 눈으로 보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감독은 오히려 어른들에게 뭔가 이야기하려 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주목한 것이 오히려 이 두 아이를 감싸고 있는 어른들이었다. 알리가 만점을 받았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담임선생님, 마라톤대회에서 학교를 빛냈으면 하는 체육 선생님, 3등이 되고 싶어한 주인공이 1등이 되었을 때 몰려와서 사진을 찍던 어른들.
그 어른들은 드러내놓고 1등을 강요하진 않았지만 항상 1등이 되고 싶은 어른들 아니었을까. 감독의 의도가 가난함 속의 희망을 표현하려 했든, 두 아이의 에피소드로 잔잔한 감동을 주려 했든 아이들을 통해 어른들이 느끼라고 한 것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참고2. 수상경력
'99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트
전미 박스 오피스 4개월 롱런 히트 ('99 1/22 ~ '99 5/23)
몬트리올 영화제 그랑프리 & 관객상 석권
파지르 국제 영화제 그랑프리
뉴포트 국제 영화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싱가포르 국제 영화제 실버 스크린 어워드
천국의 아이들에서 보여주는 빈부격차는 이란의 석유에서 나오는 것이며 서민들에게 이런 수익금은 돌아갈리 없으며 아마도 부의 재분배 문제를 감독이 꼬집고 있는 것 같다. 어딜 가나 지각생들에게는 무서운 선생님은 존재하고 그리고 또 따듯하게 보살펴 주는 담임선생님, 이런 모습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이란에서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부모님의 응원아래 같이 온 아이들. 그리고 멋진 유니폼과 운동화와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알리의 다 헤어진 운동화, 그리고 학교 운동복으로 갈아입을 때의 비쩍 마른 모습은 가난이라는 것을 더욱더 부각 시킨다. 그리고 1등 기념으로 찍는 기념사진은 또 한번우리에게 아름다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과 교대로 찍는 사진 속에서도 눈물이 글썽 글썽한 표정과 고개 숙인 모습만이 존재 할 뿐이다. 하지만 이 영화 속에도 어느 정도의 우연성 같은 것은 눈에 띈다. 자라의 잃어버린 운동화를 신고 있는 소녀가 하필 볼펜을 줍는 것이나 때마침 마라톤대회가 열리고 그리고 거기서 상품이 운동화라는 것은 아무리 영화이지만 감독의 억지성 같은 게 있지 않나 생각한다.
마치 인생이란 큰 경기에서 1등으로 들어가는 사람만이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을 얘기 하는 것 같았다. 영화 도중에 빈부의 격차를 실감하게 하는 장면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감독의 의도가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닌 듯 싶다. 단지 가난한 환경이든 그렇지 않던 그 환경 안에서의 아이들의 순수함을 그린 영화인 것 같다.물질 만능주의로 살아가는 현재를 어린아이의 순수한 관점에서 재해석함으로써 풋풋한 웃음과 그들이 아름답다는 느낌을 전달해준다.
평소 엄하고 무뚝뚝하던 알리의 아버지가 자전거 뒤에 신발을 사 가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감독은 알리의 눈에 비친 운동화 한 켤레를 화면 가득히 잡아 신발이 이 아이들에게는 세상의 전부인 것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면서 동생 앞에서 웃어 보이는 표정을 잡아낸다.
굉장히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입니다. 1~2년 산에 들어갔다 온다면 이 사회에서 도태될 수 도 있을 만큼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런 빠른 사회에서 도태 되지 않기 위해서 사회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돌고 있고요. 그러는 와중에 남을 위한 배려나 여유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게 현실이며 그것이 당연시 되어지는 풍토 속에 이제는 배려를 법으로 규제하는 모습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빠른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다들 행복한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각자가 그린 미래를 위해야 달리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들이 그리는 미래의 행복한 모습, 결국 우리가 어린 시절 순수함에서 느꼈던 행복과는 별반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모두 행복을 경험했던 사람들이고 또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상하게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영화 내내 비쳐진 소박한 영상과 순수한 대화에서 우리들이 목매달고 있는 행복이 이 아이의 행복보다 값어치가 있는지 질문을 던지며 이상 마무리 하겠습니다.
참고1. 천국의 의미는?
이 영화의 감독 마지드 미지디는 아이들의 일상사를 끊임없이 보여주면서 과연 이 영화가 아이들의 순수함을 표현하려 했을까. 아니면 모든 어른들에게 아이적의 지나간 향수를 불러일으키려 했을까. 아이들이 만약 이 영화를 본다면 ‘그래 당연하지, 오빠라면 그렇게 해야지’라고 하면서 오히려 감동이 덜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이 영화에 지나치게 감동하는 어른들을 의아한 눈으로 보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감독은 오히려 어른들에게 뭔가 이야기하려 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주목한 것이 오히려 이 두 아이를 감싸고 있는 어른들이었다. 알리가 만점을 받았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담임선생님, 마라톤대회에서 학교를 빛냈으면 하는 체육 선생님, 3등이 되고 싶어한 주인공이 1등이 되었을 때 몰려와서 사진을 찍던 어른들.
그 어른들은 드러내놓고 1등을 강요하진 않았지만 항상 1등이 되고 싶은 어른들 아니었을까. 감독의 의도가 가난함 속의 희망을 표현하려 했든, 두 아이의 에피소드로 잔잔한 감동을 주려 했든 아이들을 통해 어른들이 느끼라고 한 것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참고2. 수상경력
'99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트
전미 박스 오피스 4개월 롱런 히트 ('99 1/22 ~ '99 5/23)
몬트리올 영화제 그랑프리 & 관객상 석권
파지르 국제 영화제 그랑프리
뉴포트 국제 영화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싱가포르 국제 영화제 실버 스크린 어워드
천국의 아이들에서 보여주는 빈부격차는 이란의 석유에서 나오는 것이며 서민들에게 이런 수익금은 돌아갈리 없으며 아마도 부의 재분배 문제를 감독이 꼬집고 있는 것 같다. 어딜 가나 지각생들에게는 무서운 선생님은 존재하고 그리고 또 따듯하게 보살펴 주는 담임선생님, 이런 모습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이란에서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부모님의 응원아래 같이 온 아이들. 그리고 멋진 유니폼과 운동화와 대조적으로 보여주는 알리의 다 헤어진 운동화, 그리고 학교 운동복으로 갈아입을 때의 비쩍 마른 모습은 가난이라는 것을 더욱더 부각 시킨다. 그리고 1등 기념으로 찍는 기념사진은 또 한번우리에게 아름다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과 교대로 찍는 사진 속에서도 눈물이 글썽 글썽한 표정과 고개 숙인 모습만이 존재 할 뿐이다. 하지만 이 영화 속에도 어느 정도의 우연성 같은 것은 눈에 띈다. 자라의 잃어버린 운동화를 신고 있는 소녀가 하필 볼펜을 줍는 것이나 때마침 마라톤대회가 열리고 그리고 거기서 상품이 운동화라는 것은 아무리 영화이지만 감독의 억지성 같은 게 있지 않나 생각한다.
마치 인생이란 큰 경기에서 1등으로 들어가는 사람만이 행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을 얘기 하는 것 같았다. 영화 도중에 빈부의 격차를 실감하게 하는 장면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감독의 의도가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닌 듯 싶다. 단지 가난한 환경이든 그렇지 않던 그 환경 안에서의 아이들의 순수함을 그린 영화인 것 같다.물질 만능주의로 살아가는 현재를 어린아이의 순수한 관점에서 재해석함으로써 풋풋한 웃음과 그들이 아름답다는 느낌을 전달해준다.
평소 엄하고 무뚝뚝하던 알리의 아버지가 자전거 뒤에 신발을 사 가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감독은 알리의 눈에 비친 운동화 한 켤레를 화면 가득히 잡아 신발이 이 아이들에게는 세상의 전부인 것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면서 동생 앞에서 웃어 보이는 표정을 잡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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