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경영학을 읽고 -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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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삼국지 경영학을 읽고
*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학
* 삼국지와 경영학의 만남
* 리더가 알아야할 내용들

본문내용

시 무리가 아닐까. 하지만 삼국지에서 보여지는 변화무쌍한 거국의 모습이나 개인적인 삶에서 오늘날 기업의 모습이나 경영자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부분은 동감한다.
책에서는 역시 승계의 부분을 강조 하고 있다. 오늘날 부의 재분배를 강조를 하고 있지만 부의 승계 역시 창업주나 기업주가 핵심적으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물론 세계적인 우량기업은 전문경영자끼리 승계가 잘 이루어 지고 있다는 부분을 지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기업 승계에 대한 소신을 크게 드러내지 않고 있는 부분이 아쉽기도 하다. 저자가 우리나라 제일의 대기업의 주요 역할을 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지금도 대기업 경영 및 경제의 자문역할을 하고 있기에 조심스럽기도 할 것이다.
저자는 삼국지에서 조조. 유비. 손권은 각자의 방식대로 후계 구도를 마련했지만 손권의 후계 구도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한다. 너무 오래 집권을 하고 말년에 총명이 흐려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였지만 결국 죽기 2년전에 8세의 어린 왕자 손량을 태자로 세웠던 것이다. 기업에서도 강력한 CEO가 횡포를 부리면 뾰족한 방법이 없다고 하면서 손권이 말년에 망령을 부린 것에 비유하고 있다.
삼국지를 통한 지략과 술책 그리고 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삶의 백서로도 터득하기도 한다. 저자가 삼국지 경영학이라는 책을 통하여 말하고자 하는 바 역시 삼국지를 통한 경영학 부분을 큰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구체적인 부분은 전문 경영서로 설명이 되겠지만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특히, 소설 삼국지를 한번 읽어본 사람이라면 충분이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설명적이다.
무엇보다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은 인재를 제대로 쓸 줄 알아야 하며 통 큰 마음을 지녀야 한다는 것, 자신들의 입지를 위해 정략결혼도 서슴치 않으며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된다는 것을 보며 조금 비정함 까지 느낄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자신이 세운 국가나 회사를 지켜내야 하는 것이 진정한 경영자의 모습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배우게 되었다.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 사사로운 감정에 잡혀 흔들린다면 그 사람의 밑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버티어 낼까. 최고의 자리가 그렇게 힘들겠구나 절로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또한, 책속에 소개된 중국에 남아있는 삼국지 속의 유적들을 보면서 그 광대함 속을 누비던 영웅호걸들을 떠올리며 다시금 삼국지를 읽고 싶다는 강한 욕망을 불러 일으켰던 책, 이제야 제대로 삼국지를 이해할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책을 읽는 동안 과거 소설 삼국지 내용을 숨어있는 기억속을 찾아서 꺼집어 내는 것과 같았다. 저자가 얼마나 삼국지에 대한 애착과 애정을 갖고있는지 가름 할 수있을 정도이다. 이중톈의 삼국지 강의 책에서 저자의 독창적인 해설과 약간은 비교가 될 수 있지만 한권의 분량으로도 부족한 삼국지에 대한 것을 삼국지 경영학 책에서 내세우는 경영학의 진 일면을 조금이나마 알 수있게 된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겠다. 어쩌면 리더가 알아야 할 모든 것, 바로 삼국지에 들어있다라고 말한 저자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기분이다.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9.03.16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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