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화엄경 감상문

소개글

영화화엄경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위대한 스님이 아니다. 문수보살은 여행을 떠나며 여행길에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삶을 겪으면서 품게 된 그 무엇을 하나씩 네 것으로 깨쳐가라고 말 할 따름이다. 영화 속의 선재 또한 마찬가지다. 지혜는 그 어디에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에서 얻어 질 수 있는 것이다. 아마 길잡이 역할을 한 법운 스님이 문수보살이 아닐까?
화엄경의 8장 내용 모두가 꼭 불자가 아니더라도 생각해보고 마음속에 새겨야할 도리인거 같다. 물론 영화를 보고나서 감상이라, 보지 못한 이들은 동감하지 못할 수도 있는 억측일수도 있지만, 차별과 불평과 소외가 난무한 이 세상에서 조금만 욕심을 버리고 넉넉한 마음을 가지며 서로 이해하고 돕고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다면 이세상은 조금은 살기 편해지지 않을까? 어찌 보면 사소한 배려와 관심에서 시작되는 것 같은데, 가장 쉬운 것일지도 모르지만 가장 어렵게 느껴지니 것이니, 걸을 수 있는데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인 것 같다.
앞으로 배울 화엄경의 내용이 어떨지 모르지만 내가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내용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영화에서도 사소한 것에서 깨달음이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내심 글을 마치면서 미소가 지어진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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