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 제정
2. 재정의존도
3. 외국의 사례
4. 정부와 시민단체의 장ㆍ단점
1) 정부에서 본 장.단점
2) NGO측면에서 본 장.단점
5. NGO가 정부와 언론과의 관계
1) 정부와의 관계
(1) 상호협력적 관계
(2) NGO 주도 일방적 관계
(3) 정부주도 지배적 관계
(4) 상호 갈등적 관계
2) NGO와 언론의 관계
2. 재정의존도
3. 외국의 사례
4. 정부와 시민단체의 장ㆍ단점
1) 정부에서 본 장.단점
2) NGO측면에서 본 장.단점
5. NGO가 정부와 언론과의 관계
1) 정부와의 관계
(1) 상호협력적 관계
(2) NGO 주도 일방적 관계
(3) 정부주도 지배적 관계
(4) 상호 갈등적 관계
2) NGO와 언론의 관계
본문내용
는데도 NGO 활동에 주민참여가 필요한 과제인 것이다.
2) NGO와 언론의 관계
시민사회가 미성숙하고 시민운동의 역사가 짧은 대부분의 시민운동단체들은 주로 언론매체를 매개로 한 여론형성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언론도 다양한 정보전달과 함께 비판적 여론형성을 본질적 사명으로 한다는 점에서 언론과 시민단체와의 관계는 주로 부정적 의미에서 시민단체의 언론의존성이 부각되었다. 그러나 언론이 특정집단의 사유물일수 없다는 점을 전제로 한다면, 시민단체의 적극적 언론 활용을 그 자체로 비판할 여지는 별로 없다.
1999년10월11일부터 10월1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1999 서울NGO세계대회’개막식에 108개국에서 1,410개 단체, 8천여명의 활동가와 600여명의 자원활동가가 참여하여 한국 시민사회운동의 현실과 과제, 이에 대한 언론의 보도 등 행사를 가진 바 있다.(언론개혁시민연대. 1999. 2000.) 특히, 한국에서 NGO세계대회에 적어도 대통령이 직접 나서 축사를 할 만큼 사회적 영향력이 강한 집단으로 성장했다고 할 수 있다. 언론의 대다수는 NGO세계 대회를 ‘NGO올림픽’ ‘NGO유엔총회’등이라 극찬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NGO신흥강국’으로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고 NGO운동의 국제연대 원칙에 반하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서울 NGO세계대회의 의미는 한국 NGO들의 영향을 세계에 일깨우는 역사적 계기, NGO세계의 다양성 확인, 일반시민에게 시민운동의 중요성 인식, NGO전문성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국제 NGO지도자들의 활동상 파악, 양적으로 세계 최고수준 대회 등으로 1999‘ 서울 NGO세계대회는 한국의 시민운동을 한 단계 성숙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국제적 도약의 발판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 NGO대회는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3섹터인 NGO단체들에게 일반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기게 되었다.
한국의 언론은 NGO를 우리 사회에서 크게 두 가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묘사하며, 이를 통해 NGO를 키우는 동시에 견제한다.(언론개혁시민연대. 1999. 2000)
첫째, 사회적으로 이해가 상충하는 사안에 대해 NGO는 합리적이고 중립적인 위치에 있는 것으로 부각한다. 이는 언론이 NGO에 대해 공공선을 추구하는 단체라는 암묵적인 합의를 활용하고 있으며, 상당수 언론 매체가 이미지 관리 차원(민주와 진보)에서 NGO에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느낌 또한 강하다.
둘째, 전보다는 나아지고 있지만 NGO는 언론에 의해 지나치게 이상적인 목표를 추구하는 집단으로 부각되곤 한다. 언론의 대다수가 특정 사안 발생 때 NGO운동의 근본 원칙인 참여의 원칙을 흔히 망각하는 데서도 나타난다. 당사자가 참여할 기회가 없었다면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정치가 없었던 것인데, 이에 대한 언급은 없이 무조건 NIMBY현상이라고 비난하는 언론 보도를 우리는 종종 마주치게 된다.
지금 언론의 NGO운동 보도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긴 하지만 유행의 측면이 강하다. NGO운동을 공공선 추구 운동으로 보든, 중간층운동으로 보든, 이런 노선과 국내 대다수 언론의 보도방침은 엇갈리는 측면이 강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개별 언론사들의 NGO운동 보도태도는 분화할 것이다. 이미 개별 언론 매체가 선호하는 NGO 단체의 분화가 미약하나마 나타나고 있다.
NGO는 자신의 활동분야에 대한 각 언론사의 보도 태도를 꾸준히 감시해야 한다. 그래서 자기 조직의 철학이나 이념, 정책과 대치되는 논조를 보이는 언론사를 비판하는 자세, 적어도 거리를 두는 자세 정도는 가져야 한다.
한국의 보수언론이 시민운동, NGO운동에 이렇게 큰 관심과 적극적이고, 또 극찬을 보이는 것은 한국의 사회운동사(반민중운동, 시민운동) 역사적 맥락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언론과 NGO활동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로 협조하고 비판하면서 발전되어 가야 하는 것이다.
NGO활동이 너무 언론에 의존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언론도 NGO활동을 과대ㆍ과소평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도해야 주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사회에서 언론은 제4부, NGO는 제5부라고 말할 정도로 부각되는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에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적인 측면에서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즉 언론과 NGO는 우리사회의 병든 부문을 치유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여론의 소리인 것이다.
2) NGO와 언론의 관계
시민사회가 미성숙하고 시민운동의 역사가 짧은 대부분의 시민운동단체들은 주로 언론매체를 매개로 한 여론형성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언론도 다양한 정보전달과 함께 비판적 여론형성을 본질적 사명으로 한다는 점에서 언론과 시민단체와의 관계는 주로 부정적 의미에서 시민단체의 언론의존성이 부각되었다. 그러나 언론이 특정집단의 사유물일수 없다는 점을 전제로 한다면, 시민단체의 적극적 언론 활용을 그 자체로 비판할 여지는 별로 없다.
1999년10월11일부터 10월1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1999 서울NGO세계대회’개막식에 108개국에서 1,410개 단체, 8천여명의 활동가와 600여명의 자원활동가가 참여하여 한국 시민사회운동의 현실과 과제, 이에 대한 언론의 보도 등 행사를 가진 바 있다.(언론개혁시민연대. 1999. 2000.) 특히, 한국에서 NGO세계대회에 적어도 대통령이 직접 나서 축사를 할 만큼 사회적 영향력이 강한 집단으로 성장했다고 할 수 있다. 언론의 대다수는 NGO세계 대회를 ‘NGO올림픽’ ‘NGO유엔총회’등이라 극찬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NGO신흥강국’으로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고 NGO운동의 국제연대 원칙에 반하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서울 NGO세계대회의 의미는 한국 NGO들의 영향을 세계에 일깨우는 역사적 계기, NGO세계의 다양성 확인, 일반시민에게 시민운동의 중요성 인식, NGO전문성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국제 NGO지도자들의 활동상 파악, 양적으로 세계 최고수준 대회 등으로 1999‘ 서울 NGO세계대회는 한국의 시민운동을 한 단계 성숙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국제적 도약의 발판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 NGO대회는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3섹터인 NGO단체들에게 일반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기게 되었다.
한국의 언론은 NGO를 우리 사회에서 크게 두 가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묘사하며, 이를 통해 NGO를 키우는 동시에 견제한다.(언론개혁시민연대. 1999. 2000)
첫째, 사회적으로 이해가 상충하는 사안에 대해 NGO는 합리적이고 중립적인 위치에 있는 것으로 부각한다. 이는 언론이 NGO에 대해 공공선을 추구하는 단체라는 암묵적인 합의를 활용하고 있으며, 상당수 언론 매체가 이미지 관리 차원(민주와 진보)에서 NGO에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느낌 또한 강하다.
둘째, 전보다는 나아지고 있지만 NGO는 언론에 의해 지나치게 이상적인 목표를 추구하는 집단으로 부각되곤 한다. 언론의 대다수가 특정 사안 발생 때 NGO운동의 근본 원칙인 참여의 원칙을 흔히 망각하는 데서도 나타난다. 당사자가 참여할 기회가 없었다면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정치가 없었던 것인데, 이에 대한 언급은 없이 무조건 NIMBY현상이라고 비난하는 언론 보도를 우리는 종종 마주치게 된다.
지금 언론의 NGO운동 보도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긴 하지만 유행의 측면이 강하다. NGO운동을 공공선 추구 운동으로 보든, 중간층운동으로 보든, 이런 노선과 국내 대다수 언론의 보도방침은 엇갈리는 측면이 강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개별 언론사들의 NGO운동 보도태도는 분화할 것이다. 이미 개별 언론 매체가 선호하는 NGO 단체의 분화가 미약하나마 나타나고 있다.
NGO는 자신의 활동분야에 대한 각 언론사의 보도 태도를 꾸준히 감시해야 한다. 그래서 자기 조직의 철학이나 이념, 정책과 대치되는 논조를 보이는 언론사를 비판하는 자세, 적어도 거리를 두는 자세 정도는 가져야 한다.
한국의 보수언론이 시민운동, NGO운동에 이렇게 큰 관심과 적극적이고, 또 극찬을 보이는 것은 한국의 사회운동사(반민중운동, 시민운동) 역사적 맥락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언론과 NGO활동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로 협조하고 비판하면서 발전되어 가야 하는 것이다.
NGO활동이 너무 언론에 의존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언론도 NGO활동을 과대ㆍ과소평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도해야 주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우리사회에서 언론은 제4부, NGO는 제5부라고 말할 정도로 부각되는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에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적인 측면에서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즉 언론과 NGO는 우리사회의 병든 부문을 치유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여론의 소리인 것이다.
추천자료
한국적상황에서의 정부와 ngo의 관계정립
청소년폭력예방재단(NGO)에 대한 고찰
정책과정의 참여자에 관한 조사연구
(마케팅)대기업 PR성공사례
정부와 NGO의 상호관계와 NGO전문성 확보방안
개발사업과 환경시민단체의 활동
[이스라엘]이스라엘의 사회적 배경, 이스라엘의 유대정신, 이스라엘의 교육, 이스라엘의 공휴...
남북통일시민운동의 의의, 남북통일시민운동의 전개, 남북통일시민운동의 교류, 남북통일시민...
[비정부기구(NGO, 시민단체)]비정부기구(NGO, 시민단체)의 특성, 비정부기구(NGO, 시민단체)...
[NGO][시민단체]NGO(시민단체, 비정부기구)의 참여연대, NGO(시민단체, 비정부기구)의 총선연...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