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의 정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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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건국의 정치를 읽고

말 타는 법조차 몰랐다고 하는 공민왕...

고려말 공민왕을 전후로 해서 조선의 건국까지를 그린 책.

본문내용

지 직접 완성시킨 \'정도전\'을 그토록 매도 하는 지도 잘 열려준다. 공민왕, 우왕, 이성계, 정도전, 정몽주 등 당대의 군주, 군인, 학자들을 볼 수 있는 책. 다양한 내용 구성과, 역사와 정치, 사상 등을 통해 마치 파노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책 속에서 나오는 당시의 시기와 결코 틀리지 않다. 일본과 중국, 러시아, 미국 그리고 양분된 국토의 남과 북, 우리나라의 입지조건은 항상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위기의 연속이다. 우리의 역사와 세계역사의 기록에서 현명하고 지혜 있는 지도자가 나타나 공정한 사회를 건설했던 나라들을 우리는 잘 기억하고 있다. 우리 후손에게 올바른 역사의 기록과 교훈을 유산으로 물려 주는 것은 이제 우리의 몫일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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