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속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소개글

사회속의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글을 쓰게 된 취지(동기)

<본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개념
사회의 문제로 대두된 배경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현황
갈등의 현황

<결론>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대한 본인의 의견

본문내용

런 노동시장의 극단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이 극이 완화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즉 한국 시장 경제 미래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갈등은 계속 더 커질 것이며, 이런 갈등은 빈부격차 그리고 나아가서 세대 간 그 빈부를 재생산해 낼 수밖에 없다. IMF 이후 가족 구성원 모두가 정규직이 아니라 비정규직으로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접한 적이 있다. 극명하게 이것은 세대 간 대물림이 아니라, 세대 간 그리고 세대 내에서 갈등적 요소를 해결하지 못하고 직접적으로 국민이 비정규직근로자라는 약자가 되어 피해를 보는 것이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국민의 만족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말할 수도 있는 정부가, 이러한 때에 그 능력을 보여야 하지 않겠는가? 내가 생각한 정부차원의 비정규직에 대한 보호는 이러하다. 우선 정부가 거시적으로 행해야 할 것은 시장경제의 회복이다. 국가는 국내의 정책과 국외의 무협협정과 유리한 정책설정으로 한국사회의 시장경제에 안정과 부흥을 가져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다음은 일정정도의 기업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저임금과 조직의 비대성을 막을 수 있고, 경직성을 줄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비정규직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국가가 이러한 측면에 대해 일정 정도 법적인 제재를 가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완화하고 처우를 개선하며 임금의 조정이 이루어지도록 어느 정도의 합법적인 강제성을 동원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미시적 측면의 극복방안을 살펴보자면 이러하다. 우선 먼저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능력과 자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개개인의 능력과 의지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이런 의지의 실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인 시설과 서비스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즉 이런 서비스마련과 관련한 부문에 정부의 공적 자금이나 사회 인프라 구축의 계획이 설정되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내가 생각한 극복방안은 우리들 스스로의 의식개혁이다. 나도 완전한 의식적인 변화를 성공하지 못하였지만,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대한 편견을 사회적으로 완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서 사회적인 대우나 처지는 분명하게 존재는 한다. 이런 차이가 더욱 부풀려져서 차별을 하게 되는 것이고, 이러한 차별은 다시 비정규직보다는 정규직을 선호하는 것으로 비정규직을 등한시 혹은 차별적으로 냉대하게 되는 악순환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본다면 이 악순환의 굴레가 바로 당신의 앞으로 굴러 올수도 있는 것이다.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 속에 경제의 불안정은 오늘의 정규직을 내일의 비정규직으로 추락시켜 버릴 수도 있다. 정규직 혹은 비정규직이 아니라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 요즘의 한국 사회속의 노동시장이 아닌가. 분명한 차이는 존재하지만 이러한 차이를 차별로 만들지 않고, 서로의 관계를 잘 유지하며 공생관계를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해 이렇게 해야만 불안정한 내일의 나의 노동시장에서의 위치가 혹여나 추락하더라도 그 상처가 크지 않은, 그 충격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 환경이 되어있지 않겠는가. 비정규직과 정규직. 비정규직이라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인식적, 경제적, 제도적 차별을 줄여나가는 것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서로의 인권을 지켜주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경계의 갈등을 좀 더 줄일 수 있는 해결방안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우리는 변화하는 사회 안에서 살고 있으며, 서로가 공생하는 관계로 서로의 손을 잡을 때 우리는 더 멀리 뛸 수 있으며 , 더 높이 날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전하며 이만 이 글을 끝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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