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작가 연구
2. 김유정의 작품세계
3. 김유정 소설의 문체적 특징
4. 작품소개 및 줄거리
4.1 작품소개
4.2 줄거리
5. 여정
2. 김유정의 작품세계
3. 김유정 소설의 문체적 특징
4. 작품소개 및 줄거리
4.1 작품소개
4.2 줄거리
5. 여정
본문내용
남편)와 도망치는 나그네가 같이 산 모퉁이를 돌아갈 때 뒤쫓아오는 덕돌네의 소리가 멀리서 들려온다.
5. 여정
우리는 5월 4일 아침 첫차를 타고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향했다. 오랜만의 외출이라 기분전환도 되고 처음 가는 춘천이라 설레기도 하였다. 시외버스를 타고 가면서 자연의 경치를 만끽하니 대학생활의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아갔다. 그렇게 우리 6명은 대략 2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춘천에 도착했다. 춘천에 살고있는 형으로부터 안내를 받아 김유정 문학촌이 있는 실레마을로 춘천시내버스를 타고 갔다. 실레마을은 춘천의 외곽쪽에 위치하고 있어 소박한 농촌의 풍경을 그대로 볼 수 있었고 이곳에서 김유정이 태어나고 대부분의 소설이 실레마을 주변의 무대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김유정문학촌에 마침내 도착하여 김유정생가와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었으며 문학촌을 안내해주는 아저씨로부터 김유정에 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었다. 하나 아쉬운 것은 4월 마지막주 주말에 김유정문학제가 열렸다는 것인데, 그때 왔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서 아쉬웠다. 우리일행이 조사한 작품은 산골나그네라는 작품인데, 이 작품의 배경을 찾느라고 대단히 고생을 하였다. 이 소설에 나오는 배경은 실레마을과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계자분께 묻고 마을주민들에게 물어서 겨우 찾을 수 있었다. 먼저 증2리에 가서 산골나그네배경 중 주 배경인 덕돌네 주막터를 찾을 수가 있었다. 주막터는 내가 예상한 것 보다 매우 초라했다. 그곳에서 사진을 찍고 곧바로 산골나그네의 물레방아터를 찾으러 팔미리라는 곳에 마을 할머니께 여쭈어서 찾아갔다. 증2리에서 팔미리로 걸어가는 동안에 날씨도 덥고 길도 험해서 무척 고생했다. 팔미리로 향할 때 냇가를 건너는 길이 있었는데 돌로 징검다리를 만들어서 건넜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았다. 팔미리에서 물레방아터를 겨우 찾아서 사진으로 남기고 다시 우리 일행은 춘천의 먹거리, 닭갈비를 먹으러 명동의 닭갈비골목을 찾아갔는데 그 골목에 닭갈비식당이 무척 많았다. 솔직히 원조라서 기대를 많이 했지만 맛은 별로였다. 식사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며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우리는 터미널에서 버스에 올라 학교로 향했다.
한국어문 레포트 덕분에 춘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고, 비록 짧은 인생을 사셨지만 우리 나라 문학계에 한 획을 그으신 김유정님의 소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나의 여러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테마여행이었다.
5. 여정
우리는 5월 4일 아침 첫차를 타고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향했다. 오랜만의 외출이라 기분전환도 되고 처음 가는 춘천이라 설레기도 하였다. 시외버스를 타고 가면서 자연의 경치를 만끽하니 대학생활의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아갔다. 그렇게 우리 6명은 대략 2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춘천에 도착했다. 춘천에 살고있는 형으로부터 안내를 받아 김유정 문학촌이 있는 실레마을로 춘천시내버스를 타고 갔다. 실레마을은 춘천의 외곽쪽에 위치하고 있어 소박한 농촌의 풍경을 그대로 볼 수 있었고 이곳에서 김유정이 태어나고 대부분의 소설이 실레마을 주변의 무대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김유정문학촌에 마침내 도착하여 김유정생가와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었으며 문학촌을 안내해주는 아저씨로부터 김유정에 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었다. 하나 아쉬운 것은 4월 마지막주 주말에 김유정문학제가 열렸다는 것인데, 그때 왔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서 아쉬웠다. 우리일행이 조사한 작품은 산골나그네라는 작품인데, 이 작품의 배경을 찾느라고 대단히 고생을 하였다. 이 소설에 나오는 배경은 실레마을과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계자분께 묻고 마을주민들에게 물어서 겨우 찾을 수 있었다. 먼저 증2리에 가서 산골나그네배경 중 주 배경인 덕돌네 주막터를 찾을 수가 있었다. 주막터는 내가 예상한 것 보다 매우 초라했다. 그곳에서 사진을 찍고 곧바로 산골나그네의 물레방아터를 찾으러 팔미리라는 곳에 마을 할머니께 여쭈어서 찾아갔다. 증2리에서 팔미리로 걸어가는 동안에 날씨도 덥고 길도 험해서 무척 고생했다. 팔미리로 향할 때 냇가를 건너는 길이 있었는데 돌로 징검다리를 만들어서 건넜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았다. 팔미리에서 물레방아터를 겨우 찾아서 사진으로 남기고 다시 우리 일행은 춘천의 먹거리, 닭갈비를 먹으러 명동의 닭갈비골목을 찾아갔는데 그 골목에 닭갈비식당이 무척 많았다. 솔직히 원조라서 기대를 많이 했지만 맛은 별로였다. 식사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며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우리는 터미널에서 버스에 올라 학교로 향했다.
한국어문 레포트 덕분에 춘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고, 비록 짧은 인생을 사셨지만 우리 나라 문학계에 한 획을 그으신 김유정님의 소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나의 여러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테마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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