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프로이드의 '심리주의 비평'에 대해 서술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1.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
2. 프로이드의 심리주의 비평
1) 심리주의 비평
2) 심리주의비평의 원리
(1) 심리주의 방법의 남용과 오해
(2) 오이디푸스 콤플렉스(Oedipus complex)
(3) 프로이드의 정신도식과 심리주의 비평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3) 심리주의 비평의 가능성 및 한계
Ⅲ. 결 론
[참고 자료]
Ⅱ. 프로이드의 '심리주의 비평'에 대해 서술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1.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
2. 프로이드의 심리주의 비평
1) 심리주의 비평
2) 심리주의비평의 원리
(1) 심리주의 방법의 남용과 오해
(2) 오이디푸스 콤플렉스(Oedipus complex)
(3) 프로이드의 정신도식과 심리주의 비평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3) 심리주의 비평의 가능성 및 한계
Ⅲ.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의 표면적 내용과 잠재적인 내용, 즉 작품이 말하는 것과 의미하는 것을 구분해 내어 작품 속에 숨은 뜻을 탐색하기도 한다.
셋째로 독자를 다룰 때에 심리주의 비평가는 작품이 독자에게 주는 심리적 영향을 파악함과 동시에 작품에서 얻게 되는 독자의 개인적인 체험이 어떠한 방식으로서 그 작품의 내용과 일치하는가를 살피려고 한다.
심리주의 비평으로서의 어떤 정신 분석적 해석은 많은 독자들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엉뚱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자격 있는 비평가들에 의하여 다루어질 경우에 그러한 해석은 사실로서 실증이 될 수가 있다.
심리주의 비평은 흔히 실제 병력에서 나오고 뒷받침이 되는 심리학적 전문통찰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학의 해석과 정신 분석은 전혀 다른 두 가지의 분야이며, 그들이 긴밀히 연관이 된다고 하더라도 어떤 의미에서도 그들은 한 분야의 두 부분으로 간주될 수가 없다.
오직 프로이드의 렌즈를 통해서만 걸작을 보는 문학 비평가는 예술을 거울을 통해서 어둡게 보기가 쉽다.
그러나 정신 분석을 신경증적인 ‘허튼소리’라고 거부를 하는 독자들은 문학뿐만 아니라 인간성과 그들의 개인을 이해하기 위한 귀중한 도구를 잃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Ⅲ. 결 론
결국, 심리주의 문학 비평은 정신 분석학적 원리에 비추어서 문학 과정을 고찰하는 방법이다. 작가의 창작심리, 문학작품의 내적심리, 문학작품을 수용하는 독자 등의 세 가지 영역을 의식의 흐름, 인간의 심층심리, 리비도, 콤플렉스, 꿈 이론, 자동기술법 등의 여러 방법으로 분석하려는 비평인 것이다.
그리고 심리주의 비평 방법은 작품의 주제와 상징적 의미를 해석하는데에 많은 해답을 준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해석을 작품이 아닌 작가 쪽으로 무게를 두면 자칫 문학적 연구가 아닌 의학적 연구로 변질될 우려가 생긴다. 문학 작품을 균형 있게 설명하지 못하거나 왜곡된 해석을 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있었다. 그러나 작품 속 주인공의 내면심리를 생각하며 읽다보니 더욱 주인공과 가까워 졌다 느낌도 받을 수 있었고 새로운 시각을 배우게 되어서 즐거웠다.
인간의 마음을 프로이드는 역동적(dynamic), 경제적(economic), 지형학적(topographical) 관점 등 세 가지 관점으로 본다.
서로 배타적인 해석이 아니라 마음 전체의 다른 측면들을 강조하는 이 세 가지는 모두 정신을 육체로부터 비롯되는 것으로 보려던 프로이드의 의도를 드러낸다.
역동적 관점은 본능적 충동이 외부의 현실 요구에 부딪힐 때에 생기는 긴장으로부터 발생된 정신 내의 여러 가지 힘이 상호작용을 하는 것을 드러낸다.
정신은 육체로부터 나오며, 애초부터 필연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은 바로 육체 자체의 욕구이다. 이 욕구는 쾌락이나 고통과는 뗄 수 없이 관련이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쾌락은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육체가 어떤 자극에 의하여 방해를 덜 받을수록 증가를 한다.
이 방해가 증가하면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육체와 외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서 이른바 프로이드의 에고(ego)는 정신의 일부로서 육체가 자기 욕구를 적절하게 만족시키도록 육체의 행위를 조절한다. 에고는 특히 자기 보존에 신경을 쓴다. 다시 말하자면 에고는 본질상 현실에 적응을 하기 위하여 원시적 본능을 통제해야 한다.
이것은 경제적 모델에서 ‘현실원칙’과 ‘쾌락원칙’ 사이의 갈등으로서 대두되고 이 갈등에서 육체는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쾌락을 늦추고 어느 정도의 불쾌를 받아들여야 함을 배운다.
그리고 지형론적 관점에 대해서는 두 가지의 학설이 있다. 여기서 공간적 비유로 파악되어진 심리적 장치는 에너지의 갈등을 중재하는 하위 체계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학설에 프로이드는 정신을 의식, 전의식, 무의식의 3중 구조로서 파악을 한다. 의식은 외부 세계를 느끼며 질서 짓는 인식 체계, 전의식은 언제라도 의식으로 떠오를 수 있는 경험의 각 요소들, 그리고 무의식은 전의식과 의식 체계 밖의 모든 것들이다.
억압의 순간에 무의식은 깊숙이 정착된 본능을 담은 사상, 표상, 이미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역동적이다.
이들은 안정된 상태로서 남아 있지를 않고 서로 연합되어 하나의 영상이나 사상에서 다른 것으로 옮아가는 감정의 전이를 부추기는 역동적 상호작용을 겪게 된다.
다음으로 지형론적 관점의 두 번째 학설은 1923년에 소개되었다. 여기에서는 그는 정신을 세 개의 작인(作因)으로서 구분한다.
육체의 필연적 욕구로부터 기인하는 본능적인 충동에 해당하는 이드(ES, id), 이드로부터 발전하여 충동을 조정하며 억누르는 에고(das Ich, ego), 그리고 충동에 대하여 부모나 사회의 역할을 감당하고, 외부적 요인이라기보다 이 영향력의 변형이라 말 할 수 있는 초자아(das Uber-Ich, superego)이다.
그런데 본능적 충동에 관련한 프로이드의 이론은 두 가지의 기본적인 전제와 연결이 되어 있다.
그 하나는 충동들이 서로 대립한다는 것으로 자기보존충동, 성적 충동, 공격충동 등의 협동작용과 길항작용이 궁극적으로는 온갖 다채로운 삶의 현상들을 낳게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정신분석학의 전구조가 의존하는 바탕’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억압”이다. 이드는 자신의 소망이 외부의 요구와 서로 양립할 수 있든 없든 그것을 충족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억압(의식 밖으로 내몰리게)되어진다.
그런데 이러한 충동이나 소망은 억압이 되었다가 타협을 거쳐 다시 되돌아오면서 위장되어 나타날 수가 있다.
이 위장되어 드러난 것(꿈, 증상, 말실수) 등이야말로 정신분석학의 기본적인 텍스트인 것이다.
또한 이 텍스트를 통해 무의식에 다가가는 과정이야말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 문학텍스트의 해석인 비평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지는 고리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유창근, 문학비평연구, 태영출판사, 2008
이선영, 문학비평의 방법과 실제, 삼지원, 2003
홍문표, 현대문학비평이론, 창조문학사, 2003
엘리자베드 라이트, 권택영 역, 정신분석비평, 문예출판사, 1989
김영구, 박태상 외 3명, 문학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2010
셋째로 독자를 다룰 때에 심리주의 비평가는 작품이 독자에게 주는 심리적 영향을 파악함과 동시에 작품에서 얻게 되는 독자의 개인적인 체험이 어떠한 방식으로서 그 작품의 내용과 일치하는가를 살피려고 한다.
심리주의 비평으로서의 어떤 정신 분석적 해석은 많은 독자들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엉뚱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자격 있는 비평가들에 의하여 다루어질 경우에 그러한 해석은 사실로서 실증이 될 수가 있다.
심리주의 비평은 흔히 실제 병력에서 나오고 뒷받침이 되는 심리학적 전문통찰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학의 해석과 정신 분석은 전혀 다른 두 가지의 분야이며, 그들이 긴밀히 연관이 된다고 하더라도 어떤 의미에서도 그들은 한 분야의 두 부분으로 간주될 수가 없다.
오직 프로이드의 렌즈를 통해서만 걸작을 보는 문학 비평가는 예술을 거울을 통해서 어둡게 보기가 쉽다.
그러나 정신 분석을 신경증적인 ‘허튼소리’라고 거부를 하는 독자들은 문학뿐만 아니라 인간성과 그들의 개인을 이해하기 위한 귀중한 도구를 잃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Ⅲ. 결 론
결국, 심리주의 문학 비평은 정신 분석학적 원리에 비추어서 문학 과정을 고찰하는 방법이다. 작가의 창작심리, 문학작품의 내적심리, 문학작품을 수용하는 독자 등의 세 가지 영역을 의식의 흐름, 인간의 심층심리, 리비도, 콤플렉스, 꿈 이론, 자동기술법 등의 여러 방법으로 분석하려는 비평인 것이다.
그리고 심리주의 비평 방법은 작품의 주제와 상징적 의미를 해석하는데에 많은 해답을 준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해석을 작품이 아닌 작가 쪽으로 무게를 두면 자칫 문학적 연구가 아닌 의학적 연구로 변질될 우려가 생긴다. 문학 작품을 균형 있게 설명하지 못하거나 왜곡된 해석을 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있었다. 그러나 작품 속 주인공의 내면심리를 생각하며 읽다보니 더욱 주인공과 가까워 졌다 느낌도 받을 수 있었고 새로운 시각을 배우게 되어서 즐거웠다.
인간의 마음을 프로이드는 역동적(dynamic), 경제적(economic), 지형학적(topographical) 관점 등 세 가지 관점으로 본다.
서로 배타적인 해석이 아니라 마음 전체의 다른 측면들을 강조하는 이 세 가지는 모두 정신을 육체로부터 비롯되는 것으로 보려던 프로이드의 의도를 드러낸다.
역동적 관점은 본능적 충동이 외부의 현실 요구에 부딪힐 때에 생기는 긴장으로부터 발생된 정신 내의 여러 가지 힘이 상호작용을 하는 것을 드러낸다.
정신은 육체로부터 나오며, 애초부터 필연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은 바로 육체 자체의 욕구이다. 이 욕구는 쾌락이나 고통과는 뗄 수 없이 관련이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쾌락은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육체가 어떤 자극에 의하여 방해를 덜 받을수록 증가를 한다.
이 방해가 증가하면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육체와 외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서 이른바 프로이드의 에고(ego)는 정신의 일부로서 육체가 자기 욕구를 적절하게 만족시키도록 육체의 행위를 조절한다. 에고는 특히 자기 보존에 신경을 쓴다. 다시 말하자면 에고는 본질상 현실에 적응을 하기 위하여 원시적 본능을 통제해야 한다.
이것은 경제적 모델에서 ‘현실원칙’과 ‘쾌락원칙’ 사이의 갈등으로서 대두되고 이 갈등에서 육체는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쾌락을 늦추고 어느 정도의 불쾌를 받아들여야 함을 배운다.
그리고 지형론적 관점에 대해서는 두 가지의 학설이 있다. 여기서 공간적 비유로 파악되어진 심리적 장치는 에너지의 갈등을 중재하는 하위 체계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학설에 프로이드는 정신을 의식, 전의식, 무의식의 3중 구조로서 파악을 한다. 의식은 외부 세계를 느끼며 질서 짓는 인식 체계, 전의식은 언제라도 의식으로 떠오를 수 있는 경험의 각 요소들, 그리고 무의식은 전의식과 의식 체계 밖의 모든 것들이다.
억압의 순간에 무의식은 깊숙이 정착된 본능을 담은 사상, 표상, 이미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역동적이다.
이들은 안정된 상태로서 남아 있지를 않고 서로 연합되어 하나의 영상이나 사상에서 다른 것으로 옮아가는 감정의 전이를 부추기는 역동적 상호작용을 겪게 된다.
다음으로 지형론적 관점의 두 번째 학설은 1923년에 소개되었다. 여기에서는 그는 정신을 세 개의 작인(作因)으로서 구분한다.
육체의 필연적 욕구로부터 기인하는 본능적인 충동에 해당하는 이드(ES, id), 이드로부터 발전하여 충동을 조정하며 억누르는 에고(das Ich, ego), 그리고 충동에 대하여 부모나 사회의 역할을 감당하고, 외부적 요인이라기보다 이 영향력의 변형이라 말 할 수 있는 초자아(das Uber-Ich, superego)이다.
그런데 본능적 충동에 관련한 프로이드의 이론은 두 가지의 기본적인 전제와 연결이 되어 있다.
그 하나는 충동들이 서로 대립한다는 것으로 자기보존충동, 성적 충동, 공격충동 등의 협동작용과 길항작용이 궁극적으로는 온갖 다채로운 삶의 현상들을 낳게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정신분석학의 전구조가 의존하는 바탕’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억압”이다. 이드는 자신의 소망이 외부의 요구와 서로 양립할 수 있든 없든 그것을 충족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억압(의식 밖으로 내몰리게)되어진다.
그런데 이러한 충동이나 소망은 억압이 되었다가 타협을 거쳐 다시 되돌아오면서 위장되어 나타날 수가 있다.
이 위장되어 드러난 것(꿈, 증상, 말실수) 등이야말로 정신분석학의 기본적인 텍스트인 것이다.
또한 이 텍스트를 통해 무의식에 다가가는 과정이야말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 문학텍스트의 해석인 비평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지는 고리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유창근, 문학비평연구, 태영출판사, 2008
이선영, 문학비평의 방법과 실제, 삼지원, 2003
홍문표, 현대문학비평이론, 창조문학사, 2003
엘리자베드 라이트, 권택영 역, 정신분석비평, 문예출판사, 1989
김영구, 박태상 외 3명, 문학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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