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민속 문화 체험학습 보고서 (가회박물관) 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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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의 민속 문화 체험학습 보고서 (가회박물관) OCU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 가회박물관으로 체험학습 대상을 정하게 된 계기 (민화에 대한 관심) -

- 가회박물관을 찾게 된 이유와 목적 (민화의 과거와 미래) -

- 가회박물관의 민화를 손기준님의 설명과 함께 보고 듣다. (민화감상) -


본 론


- 가회박물관에 들어가기전 공부했던 우리 민화 (민화에 대한 기본적 고찰) -

-가회박물관의 특징 (가회박물관에 대한 설명) -


결 론


-세계적 흐름으로 본 우리 민속 문화의 중요성 -

-민화로 우리의 미래를 볼 수 있다. -


참고자료와 사진자료들.

본문내용

예전엔 남이 하는 것 지켜만 봤다면 요즘은 체험을 해야 여러 손님들의 기호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입구를 지나 본격적인 민화를 감상했습니다. 민화를 그린 사람이 누구인지 아니면 집주인이 직접 그릴 수도 있고 해서 작자미상이 대부분입니다. 실용화라고 할까요? 조상을 기리는 마음으로 병풍의 그림을 직접 그린 것들이 많은데 미술적인 표현법이나 여러 가지를 따져보면 훌륭한 그림들은 아닙니다. 지금으로 본다면 아마추어 화가들이 그린 그림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민화는 앞에서 설명을 했듯이 동양에만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통화를 따르지 않고 자생적으로 그림을 그린 즉 미술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고 그냥 스스로 그린 그러나 조
상과 신을 경외시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그린 그림들입니다. 그들에게는 형식의 틀을 벗어버리고 그리고 싶은 것들을 그리는 자유가 있었습니다
민화는 왕실만이 소유했던 궁정화가의 그 고품격 그림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절대왕정에서는 그림이나 음악 대부분을 왕이 소유했고 왕실이 소비했습니다. 하지만 백성들도 음악과 그림을 좋아했습니다.
이런 것들은 인간의 본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것들과 우러러 보이는 것들을 그림으로 그려서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욕망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자신이 담고 싶고 닮고 싶고 우러러 보는 것들을 그림에 담았고 그런 순수함이 민화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화박물관은 크지 않아서 볼거리가 아주 많은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3천원이라는 돈이 비싸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스쳐지나가듯 들리기 보다는 탁자에 앉아서 그림을 감상하고 차를 한잔 하면서 그 공간을 음미한다면 좋은 체험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가회박물관은 여러 가지 체험학습을 많이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결 론
-세계적 흐름으로 본 우리 민속 문화의 중요성 -
현재 우리 사회는 일체의 무역장벽을 허물고 자유 시장 경제체제로 일원화하는 이른바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는 오늘의 지구촌 한편에서는 오히려 국가 또는 각 민족 간의 소리 없는 문화 전쟁이 치열하게 전재되고 있습니다. 문화전쟁이란 고유의 민족적인 전통에 기반을 둔 독자적인 문화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유의 문화를 다른 문화권으로 이식하려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충돌을 의미합니다. 문화는 경제에 비해 통제수단이나 통제력이 약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영양은 물론이요, 외부로부터의 전파도 용이합니다. 어쩌면 세계시장의 단일화가 진행되면서 새삼 문화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은 어쩌면 세계화가 국가의 경제를 허무는 작업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앞으로의 세계는 어떤 필시 어떤 중심적인 힘을 누리는 국가의 관리체제로 들어가는, 일원화된 새로운 질서아래 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서 새삼 민족의 존립 여부에 다한 관심이 대두되는데, 고유의 전통문화야 말로 세계화에서 정체성을 지켜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점입니다.
-민화로 우리의 미래를 볼 수 있다. -
민화는 장식적 필요에 의해 그린 그림이며 토속신앙과 세계관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실용성, 상징성, 예술성을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화 중에는 토착적인 종교와 결합된 풍습에 의해 주술적인 의미가 부여된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단적 감수성의 표현하므로 곧 일반 서민들의 마음이라 할 수 있으며 공감과 공동소유에서 올 수 있는 쾌감을 바탕으로 그리고 감상하고 즐겼던 그림입니다. 또한 민화가 서민들의 생활과 함께 숨 쉬면서 형성되었기에 실용성과 대중성이라는 특징을 지닙니다. 즉, 우리생활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민화적 특성은 현대에 와서도 현데 미술과 잘 부합되는 특징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민화가 현대적 미관에서도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그림임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민화는 이제 올바른 미적 사관에 의해 새로이 조명되어야 합니다. 서구 미학과 중국의 고루한 미관만을 고집하여 민화의 재평가에 대해서 인색함을 보이는 것은 우리의 문화를 우리들 스스로 도살하는 행위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제는 시선을 내부로 돌려 이제까지 잊고 있던 소중한 전통문화의 장점을 되살려 현대인의 미적 감수성에 응답하는 새로의 형식의 회화를 만드는데 힘을 기울여야 할 때인 것입니다.
참고자료와 사진자료들
<참고문헌>
민화/김영학 - 대원사
한국화의 세계/박원숙
민화이야기/ 윤열수-디자인 하우스
<보고서에 담지 못한 사진자료들>
  • 가격1,9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2.12.07
  • 저작시기201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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