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역사 A형) 간디의 비폭력불복종 운동 관련 자료를 인터넷을 활용 3건을 선정하고 그 자료를 근거로 간디의 비폭력불복종 운동에 대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논평 - 간디비폭력불복종운동

소개글

(세계의역사 A형) 간디의 비폭력불복종 운동 관련 자료를 인터넷을 활용 3건을 선정하고 그 자료를 근거로 간디의 비폭력불복종 운동에 대한 비판적이되 주체적인 논평 - 간디비폭력불복종운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간디 비폭력불복종 운동의 시대적 배경
　2. 간디의 생애
　3. 간디의 업적
　　1) 참파란 투쟁
　　2) 아마다바드 투쟁
　　3) 영국 상품 불매 운동
　　4) 소금행진
　4. 간디의 사상
　　1) 샤티아그라하
　　2) 아힘사
　5. 간디의 비폭력불복종 운동
　　1) 간디의 비폭력운동
　　2) 간디의 불복종운동
　6. 간디의 비폭력불복종 운동 관련 자료를 인터넷을 활용하여 3건을 선정
　　1) 간디, 비폭력의 등불로 평화를 비춘 ‘위대한 영혼’
　　2) 무엇을 위한 ‘시민불복종운동인가?’
　　3) “함석헌과 간디의 비폭력주의에 사상적 간극있어”
　7. 간디의 비폭력불복종 운동에 대한 논평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를 주장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그러나 \"이는 간디의 사상과는 달랐다\"고 지적했다. 또 \"함석헌은 특수한 엘리트였고 간디는 광범한 민중의 대변자였다\"는 주장도 펼쳤다.
박 교수는 \"함석헌을 되살리고, 한국을 되살리는 길은 간디의 사상을 더욱 완전하게, 비판적으로, 지금 여기에서 주체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수용하고자 새롭게 모색하는 길\"이라면서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전통과 역사에 대한 긍정적 태도\"라고 강조했다. 한편 \'식민성과 제국의 네트워크, 정념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식민지 내부의 감각의 분할과 정념의 공동체\'(권명아), \'여가 창조를 통한 바다와 인간의 감각적 결속의 재구조화\'(김미진), \'드러난 연쇄, 숨겨진 공감\'(신지영) 등의 연구 논문이 발표된다. \"함석헌과 간디의 비폭력주의에 사상적 간극있어\", 연합뉴스, 2012.01.30일자.
7. 간디의 비폭력불복종 운동에 대한 논평
간디의 비폭력불복종 운동은 단순히 폭력이 배제된 상태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비폭력’과 ‘비폭력 저항’은 같은 의미로 사용되며, 진정한 비폭력은 확연히 드러나는 사회적인 폭력에 대해 희생의 감수, 비협력 그리고 시민 불복종으로 응답해야 한다. 비폭력은 나약하고 소극적인 힘의 발로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능동적인 힘이다. 수동적인 비폭력은 불가능하다. 삶에서 비폭력을 표현하는 사람은 모든 종류의 잔인한 폭력보다 더욱 훌륭한 힘을 행사하는 것이다.
간디 비폭력불복종 운동의 방법적인 본질은 상대방을 폭력으로 패배시키는 대신 비폭력을 통해서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진리를 삶의 원리로 삼는 사람의 비폭력은 불의와 악 앞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으며, 스스로 고통을 감수함으로써 적대자의 이성과 양심에 호소하는 것이다.
비폭력불복종 운동은 생명의 존엄성에 근거한 우주적인 사랑을 의미한다. 그것은 신과 진리, 도덕과 자유에 대한 깊은 사상적 근거에서 형성되었다. 진리가 신이며, 비폭력은 진리에 근거하기 때문에 폭력은 진리에 역행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폭력불복종 운동은 개혁의 한 수단이며, 그 자체가 목적이다. 비폭력불복종 운동은 인간 내재의 신성한 힘이고, 또 영혼의 힘이다. 비폭력불복종 운동은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악인에게 선을 행하는 사랑의 적극적인 자세이다. 그러므로 비폭력불복종 운동의 적극적인 의미는 가장 넓은 사랑과 가장 위대한 자비를 뜻한다. 이 능동적인 비폭력불복종 운동은 진리와 두려움 없음을 포함한다.
간디에 있어 비폭력불복종 운동은 폭력이 계속 폭력을 부르는 연쇄작용을 파기시켜 버리는 작용을 한다. 다시 말하면 비폭력이 폭력을 근절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비폭력은 침묵이나 무기력한 패배감이 아니라 오히려 능동적, 적극적인 자세로서 행사되는 것이다. 그래서 폭력을 포기하는 비폭력은 그 자체가 하나의 목표가 된다.
하지만 간디의 비폭력불복종 운동에도 분명한 한계가 있었다. 비폭력적 운동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생각해보았을 때, 혁명을 이룩해 낸 봉기 혹은 시위 들은 항상 유혈 사태가 함께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18민주화 운동을 살펴보면, 비폭력적 민주항쟁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정부의 무차별적 폭력에 의해 진압 당하였다. 이에 분노한 시민들이 대학생의 시위에 참여해, 계엄군과의 투석전으로 이어지며 유혈 사태가 발발하게 되었다. 다른 예로는 완전한 비폭력 항쟁을 벌였던 6.10만세 운동은 거대한 권력의 철저한 검열에 의해 무산되고 말았다. 실제로 1922년 인도 바하르의 차우리 차우라 마을에서 있었던 유혈 사태의 경우 성공 직전까지 갔지만 간디의 비폭력 원칙으로 인해 저항 운동 전체가 취소되는 일이 있었다. 이것은 절대 권력 앞에서 비폭력불복종 운동이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분명 이견이 존재할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간디의 생애 및 비폭력불복종 운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간디의 삶과 사상은 오늘날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그의 사상을 지나치게 이상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 세상에 계산되고 의도된 폭력이 존재하는 한 간디의 사상과 그 실천은 여전히 의미가 있다. 간디는 만일 폭력이 인류의 역사를 주도하는 힘이었다면, 인류는 예전에 이미 다 멸종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가장 폭력적인 제국주의의 법칙에서 신음하는 인도를 해방시키려고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랑의 원리와 비폭력 저항이라는 원칙 아래서 행해졌다. 그는 정치에서도 탐욕, 분노, 그리고 무지를 제거해서 참자아를 실현하고자 했다. 그리고 간디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미소로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간디는 “행하다가 죽음을 맞으라.”는 자신의 주문대로 살다 갔다. 물론 그가 고대 인도가 가르쳐 준 고행의 힘이나 아힘사가 원자 폭탄보다 우월하다는 사실을 명백히 입증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 당시 상당수의 인도인들은 간디의 이런 주장이 현실성 없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그는 종교 분쟁이라는 벽에 부딪쳐 암살자의 손에 죽음을 맞지 않았던가? 불행한 것은 그런 식으로 죽어갈 사람이 간디가 마지막은 아닐 것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설사 그것이 현실이라고 해도 이 위대한 간디야말로 사랑과 자비의 진정한 힘을 가장 잘 보여 준, 부처 이래 최초의 진정한 인도의 성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Ⅳ. 참고문헌
1. 박홍규(교수) 저, 영혼의 지도자 간디에게 배우는 리더의 철학 (영혼의 지도자 간디에게 배우는), 21세기북스, 2012.
2. 앤드류 커크 저, 유강은 역, 시민 불복종 (세계를 뒤흔든), 그린비, 2005.
3. 마하트마 간디 저, 함석헌 역, 간디 자서전 (나의 진리실험 이야기), 한길사, 2002.
4. 제프리 애쉬 저, 안규남 역, 간디 평전, 실천문학사, 2004.
5. E. M. S. 남부디리파드 저, 정호영 역, 마하트마 간디 불편한 진실 (비폭력 성자와 체제 옹호자의 두 얼굴), 한스컨텐츠, 2011.
6. 파스칼 앨런 나자렛 저, 진영종 역, 간디의 위대한 리더십, 홍익출판사, 2013.
7. 나카지마 다케시 저, 이목 역, 간디의 물음, 김영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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